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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묘 장성 방장산 자락 국제도덕협회 장성 북이면 소재 어느 노 학자의 집 장성군 북하면 대흥리 소재 편백림 장성의 축령산 편백림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축령산 편백림의 조성에 앞선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곳 대흥리 편백림이라는 사실. 대흥리 앞 옛 국도 양편에 심어진 애기단풍 가로수숲 송죽정과 느티나무 북하면 원동리에 만난 멋진 복사꽃 장성군 남창골의 신록 황매화 장성군 북일면 금냥제 \ 장성군 북일면 수선사 안동 고운사 말사라고... 장성군 북이면 만무리 느티나무(보호수) 수령 300여년, 수고, 16m, 둘레 684cm \ 무슨 이유에서인지 몸통 절반 정도가 사라진 상태. 북이면 신원리 월하마을 느티나무(보호수) 수고 16m, 둘레 2.8m, 수령 약 300여년. 이 나무 역시 줄기와 상단부가 사라진 모..
장성호반을 따라... 장성호반에 걸린 출렁다리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의 문화예술 조형물 중 정약용의 詩 양수아作 인종仁宗이 자신의 스승 하서 김인후에게 내린 단원 김홍도의 부분 한석봉의 목은 이색의 詩 소전 손재형의 書 추사의 횡액 하서 김인후의 초서 詩 나옹화상의 사진 모두는 장성호를 걸으며 폰으로 찍은 것이다.
초파일을 앞둔 묘현사 장성 축령산 편백림 백련동 축서사지 영축산(축령산) 묘현사 초파일을 앞둔 연등 작업이 한창. 맑은 날이었으면 저 멀리 광주 무등산과 영암 월출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단풍나무 둥치의 굵어짐으로 보아 묘현사를 찾은지가 꽤 오랜 듯. 청단풍 아래에서 묘각스님과의 다담이 꽤 길어졌다. 전엔 없었던 아담한 전각이 절벽 아래 지어졌다. 묘각스님 오랜만에 찾은 묘현사 경내가 제법 달라져 있었다. 묘각스님의 법문에 힘이 실리는 걸 보니 '묘법연화경'의 산실(?)임에 분명. 스님의 속가 연세가 근 구십을 앞두고 계신다는데 여전히 그 기개만큼은 수미산을 뽑을 기세다.
계묘춘색癸卯春色 장성 축령산 자락의 수양겹도화 편백림 사이로 얼굴을 내민 진달래 기나긴 가뭄 가운데 약간의 비로 형성된 물줄기 장성 봉암서원 서원의 자목련 박태기나무꽃 서원 입구의 삼강정려각(효자, 충신, 열녀) '봉암서원'을 품고 있는 장안마을 입구 동산에 자리한 열녀각 고선무량변공취강처열녀영천이씨지문(故宣務郞邊公就康烈女永川李氏之門) 정유재란 때 일가족이 마을 뒤편 봉암산으로 피난하였으나 왜인들에 의해 남편인 변취강이 죽자 몸을 더럽히지 않겠노라 칼로 자신의 팔을 절단하고 목숨을 끊은 인물. 열녀각 윗편에 자리한 영사정 멀리는 장성읍내 장성호 아래쪽 강변의 도화 행렬 春色春心 장성호 광장에서의 음악 퍼레이드 장성향교 향교의 도화 함평 신광면 삼덕리 느티나무 동네 내부 어느 가옥 마당에 자리한 고인돌...?
박홍규 초대전 광주 오월 미술관 수년 전, 누군가의 방화로 자신의 혼이 깃든 거의 모든 작품 원본이 소실되고만 아픔을 겪은 박홍규 화백. 칩거의 세월, 그가 겪어낸 실의와 좌절의 가슴 아픈 시간들을 어이 필설로...! 먀침내 오랜 기간의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드디어 웅혼한 기상을 담아낸 작품들을 우리 앞에 펼쳐보인다는 소식에 동학인의 한 사람으로써 그저 미안하고 고맙고 죄스러운 뿐이다. 과거, 박 화백의 동학인으로의 입도入道 현장을 지켜보았던 나로서는 남다른 감회와 함께 예전보다 더 왕성한 작품 활동을 기대해 본다. - 長城人 茶泉 心告 -
계묘년 벚꽃 장성군 황룡면 원금동 저수지 개체수가 그리 많지 않지만 개나리와 함께 맑은 물에 어우러지는 벚꽃의 모습이 청아하기만... 장성군 황룡면 월선봉 자락 어느 성씨의 제실인듯 싶은데 거의 폐가로... 장성 백양사 벚꽃길 장성호 벚꽃길 황룡강변의 복사꽃 지지당 송흠 선생의 '지지당' '지지당' 마당의 수선화 의병장 성재 기삼연 선생의 제실 앞에 피어난 개나리 군락 (장성 황룡면 소재) 생촌마을은 당산제의 전통이 이어지는 마을이다. 생촌마을 아랫쪽 시냇물가에 선 팽나무 보호수로 지정되지 않은 듯.
계묘탐매癸卯探梅 (11) 임대정 원림 (화순군 사평면) 임대매臨對梅 멀리서 볼 때는 엄청나게 큰 한 그루 백목련으로 보이던데 다가가 보니, 나란히 선 두 그루 백목련이더라는 사실. 어느 성씨 재실인지 알 수 없으나 거의 폐가 직전으로 전혀 돌보는 이가 없는 듯. 건물 안쪽에서 본 백목련 두 그루 보성 대원사 탐매 불일암의 만첩홍매 청매를 베이스로 홍매를 접붙인 개체 장성 백양사 고불매 계묘년에도 어김없는 고불매향의 진수. 짙은 미세먼지로 사진에 담기엔 최악의 조건. 고불매 주위에 몰려든 탐매객의 숫자가 해가 갈수록 점입가경. 비록 사진에 담기엔 최악의 조건이었지만 맨눈으로 감상하는데는 그리 큰 장애는 아니었다. 짙은 미세먼지로 온 천지가 온통 뿌옇게 흐려진 가운데서도 고불매향의 매력은 가히 넘사벽 수준.
대원도담大原道談 (4편) 현장 스님의 안내로 불일암을 오릅니다. 중간 중간 쉬어가는 길에 쏟아지는 현장 스님의 유머. 소나무와 합일중인 향민 이정선님 편백 사잇길 대밭 사잇길 죽림에서의 현장 강의 곧게 뻗은 대나무 사잇길을 지나 불일암 삽짝문을 들어서니... 울창한 시누대길 너머로 나타나는 불일암 뒤돌아본 시누대 사잇길 짙푸른 잎새의 태산목이 많이 자라났네요. 사 오월이 오면 법정 선사의 진한 향기가 태산목꽃의 청정함으로 흩뿌려지겠지요. 법정 선사께서 그토록 사랑하셨다는 수선화 구역 선사의 매화사랑은 너무나 알려진 이야기 두 그루 굴거리 나무도 많이 자라나고... 청매에 법정 선사께서 손수 접을 붙이셨다는 홍매 겹홍매가 도담 일행을 향해 배시시 웃음을... 불일암을 지키는 법정 선사의 맡상좌를 중앙에 모시고 법정 선사의 골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