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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장미 황룡강을 가로지른 장미 터널 과거에 비해 여러 변종의 장미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어쩐지 장미향은 갈수록 점점 더 엷어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과거, 장성읍과 서삼면을 잇는 유일한 다리였으나 세월의 흐름에 밀려 이젠 꽃터널로 변신. 야간에는 조명이 추가되어 환상의 장미터널로 변신한다는 사실.
삼봉 정도전 유배지 나주 다시면 소재 백용저수지 아랫마을 삼봉 선생 유배지 가는길에 위치한 준수한 소나무 행렬. 비좁은 농로를 가다 보면 도올 김용욱 선생이 쓴 아래와 같은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유배지 전경 지난 2010년 복원했다는 삼봉의 유배 적거지. 마치 영화 촬영을 위한 세트장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방 한 칸과 마루로 구성된 초옥 형태.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 조선 개국의 핵심 주역으로서 고려 말기의 사회모순을 해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새로운 왕조를 개창. 각종 제도의 개혁과 정비를 통해 조선왕조 500년의 기틀을 다져놓았다.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종지(宗之), 호는 삼봉(三峰). 향리집안 출신으로 고조할아버지는 봉화호장 공미(公美)이고, 아버지는 중앙에서 벼슬하여 형부상서를 지낸 운경(云敬)...
봄꽃 힐링 콘서트 황룡강 꽃길 산책 백양야생화 회원들의 작품 팔각연(베트남 산) 묵비 박강수 소프라노 박성경 팝과 재즈 그룹 비스트 듀오 다비치
야하! 만남 사랑방 - 5·18 영령 동행제 - ■ 2023. 5,19(금) 오후4시~ ■ 5·18 민주묘역 민주관 2층 님을 위한 행진곡 (합창)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다시 오월! 그 날이 우리곁에... 늦은 오후, 묘역을 주시하자니 팔십년 오월, 도청 앞 상무관 마룻바닥을 가득 메운 주검 들이 오버렙 되면서 서서히 흐려지는 눈과 가슴속에 솟아 오르는 천불이... '민주의 문'을 나서자니 백성이 주인임을 증언해 준 무등산이 이내 시야에... '민주관'에 모여든 이 땅의 정심貞心 여러분 해마다 그래 왔..
제22회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 간간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황룡강변 꽃길을 벗과 함께 걷자니 짙은 장미향에 절로 터져나오는 감탄사와 환호성. 내일부터 3일간 여러 형태의 축제를 벌인다는데 그 중 뭐니뭐니해도 강변에 피어난 꽃을 감상하는게 키포인트가 될 듯. 헌데, 단 3일 만에 축제를 마무리 한다고??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이토록 아름답게 꽃길을 조성하느라 애쓴 관계자들의 정성을 생각해서다. 축제라는 이름이 내려진다해도 여전히 아름다운 꽃길의 모습은 한동안 이어지겠지만 말이다.
영모정과 백호 임제 쾌남아의 대명사 백호 임제를 기리는 영산강변의 영모정 임백호 기념비 기념관 영모정을 오르는 계단 영모정이 위치한 회진 청년회에서 세운 기념비 귀래정나주임붕유허비 귀래정 임붕(林鵬, 1486~1553)의 자(字) 충거(沖擧), 호(號) 귀래정으로 문과에 급제, 승지를 거쳐 경주부윤에 이르고 광주목사 재임 중 작고한 인물. 원래 건물은 정유재란 시(1597) 소실되었던것을 광해군 14년(1622) 중건하고 이후 누차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고. 영모정은 임붕(1486∼?)이 중종 15년(1520)에 지은 정자로 처음에는 그의 호를 따서 귀래정이라 하였으나 명종 10년(1555)에 후손이 다시 지으면서 영모정이라 이름을 바꾸었다고. 또한 임붕의 손자인 조선시대 명문장가 백호 임제가 시를 짓고 사람을 사귀었던 곳..
축령산과 황룡강변 축령산 모암제 수 일전 내린 비에 만수위를 보이는 호수와 축령산 편백숲 수변 데크길을 따라 한바퀴 호수 주위의 편백림 황룡강 이팝나무꽃도 활짝 강변 꽃길을 따라... 서삼면 어느 자연부락 돌담장에 붙어 자라는 선인장 산골 어느 빈집 마당을 지키는 자산홍
오월의 산하 황룡강변에 피어나는 꽃양귀비 장성 유탕저수지 장성 백암저수지 윗편 방장산 임도 백암제 임도변에 피어나는 층층나무 특이한 형식의 돌무덤 황룡강변에 나타난 승마인 고창 문수사 단풍숲 고창 문수사 천연기념물 제463호 단풍나무숲 문수사 경내 장성 축령산 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