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범 종단과 함께 (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전스님 초청 템플스테이 천봉산 대원사 [어린왕자 禪문학관]6월 14일 토요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평생 도반이신 청전 스님과 현장 스님현장스님의 환영사담담한 어조로 불문에 귀의 하게 된 사연부터 말문을 열어가십니다.현장스님의 제의로 해외 순례에 나서게 되어 달라이라마 존자님을 알현케 된 사연.그리고 그를 스승으로 모시게 된 내용 등... 불교를 비롯한 몇 몇 종교의 성산으로 추앙되는 카힐라스(수미산) 순례에서큰 깨달음을 경험하고 여러 성자들을 만나고 빈자들의 구휼과 의료 지원에 나서게 된 사연 등...천봉산 일대에 줄기차게 쏟는 장대비와 함께청전스님께서 몸소 체험하신 영성의 세계에 대한 금강석같은 법문 역시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시간이 너무 지체되고 있다는 제자스님의 독촉 끝에 법문을 마감 짓고달라이라마 존자님의 사진을 나.. 신안사身安寺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안사로 970승탑군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651년(진덕여왕 5)에 자장(慈藏)이 창건하였으며,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충청북도 영동군에 있는 영국사(寧國寺)에서 수학할 때 이 절에도 가끔 들러 유숙하였는데, 주위의 경관과 어울려 몸과 마음이 아울러 편안하다고 하여 신안사라 하였다.당우로는 대웅전 · 극락전 · 진향각(眞香閣) · 요묵당(寥默堂) 등의 호화롭고 장엄한 건물이 즐비하였으나,오랜 세월에 병화로 소실되어 지금은 1985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신안사 극락전과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신안사 대광전 · 요사채가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불상 또한 원래는 10여기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병화로 소실되.. 을사년 고비선원 산신제 [수도산 고비선원] 이튿날 새벽, 수도산 일원에 서설이 내렸다.고비선원의 명물 고목 돌배나무의 기상.초산 거사님을 필두로 산신제 참석 인원들께서 속속 도착.고지대이다 보니 매화의 개화가 이제 시작되고...눈이 내린 관계로 선원 위쪽 산자락에 위치한 '무문관'으로의 접근이 어려울 거라는 의견.한 시간 여 눈이 녹을지 몰라 더 기다려 보기로 한다.그러나 거센 바람에다 눈발까지 날리고 기온이 뚝 떨어져 비좁더라도 선원 내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 진행: 신원 대사님.육잠 스님의 휘호 선객 無字스님께서 들려주시는 법문일포장님의 법문.종뉴鐘紐 음성 공양선원에 피어난 노랑괴불주머니홍매거센 바람과 간간히 흩날리는 눈발을 뒤로하고 귀로에... 원광선원 회합 내변산에 위치한 원광선원에서의 회합.호랑가시나무의 자태.점심 공양을 내 주신 교무님들과의 인사. 11월 11일을 우리 민족, 더 나아가 세계인 모두의 '화합의 날'로 지정,선포 하자는 취지의 범 종교인 회합이 내변산 '원광선원'에서 있었다. 일반인은 물론, 종교와 종파를 초월하여 뜻을 같이하는 모든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된다.취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진척 상황을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하면서... 영성의 바다 변산 고사포 해수욕장 송림 해질녘에 만난 영성가 모임 쌀쌀한 바람이 휘몰아치는 모래위를... 하섬蝦島 너머로 지는 석양 감상 이튿날,이른 시간에 방문한 금구원 야외 조각 미술관 영성의 바다에 질펀하게 오간 종교인들의 대화.자정을 넘겨가며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대화가 내내 이어지고 있었다. 세 분의 개신교 목사님을 비롯, 원불교 교무님과 천도교 선도사님,그리고 가톨릭 측의 전前 여성 국회의원님과 묵방산 들국화의 정심당님. 귀를 바짝 세운 이 사람 茶泉과 외변산 밤하늘을 장엄한 총총한 별들에 이르기까지 무릇, 오늘의 소중한 대화에 귀를 기울이는 형세로 각인되는 밤이었다는 사실. 산들바람 국제 치유명상센터 4주년 문화공연 (2) 국현수 교무의 하모니카 공연Run again 外8인의 기타 하모니아름다운 사람아 外김영혜 시인의 자작시 낭송육교무님의 자작시 낭송이도열님의 붓 퍼포먼스와 노래 송아지연극 영화인 이영란 교수의 끈풀이옭아매고 풀어내야 할 그 무엇이... 산들바람 국제 치유명상센터 4주년 문화공연 (1) 피라미드형 독서 명상실선정에 들어계신 교무님 통영지신밟기 보존회의 풍물통영 매구 지신밟기숲속의 관객윤중 선생께서도 모습을 보이시고박소산님의 학춤(생명의 몸짓, 평화의 울림)우농 선생 내외 관객과 풍물패의 혼연일체부산시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이수자 해산 강혜수 신현교당 교도회장의 경과보고합창공연선禪 외 1곡 / 경남 원음 합창단제산 이제원 경남교구 교의회의장의 축사감로사 범선 스님의 축사전기풍 경남도의원의 축사별빛 중창단마음 外안타원 안경덕 경남교구장의 설법 2편으로... 이세종 / 이현필 화순 '도암제'와 그 너머로 우뚝한 '개천산' 풍경.한국 최초의 '기독교 영성가'로 일컬어지는 이세종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길이다. ‘도암의 성자’라고 불리는 이세종은 조선조 말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1920년경 성경을 처음 읽은 후 진리임을 깨닫고 성경대로 실천하면서 금욕, 금육, 절제된 삶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며 살다가 신사참배를 피해 1939년 화학산에 은거, 산막에서 살다 1942년에 죽었다. 이세종(李世鐘)[1879~1942]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를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면서 어깨너머 동냥글로 한글을 깨우쳐 읽고 쓰는 것을 배웠다.그는 새경[머슴살이로 받는 몫]으로 겨우 식구들을 먹여 살리며, 논마지기를 장만해서 형을 장가들게 해주었다. 머슴살이를 하면서 .. 이전 1 2 3 4 ··· 1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