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범 종단과 함께 (74) 썸네일형 리스트형 각안 스님과의 다담 늦은 시간 봉갑사를 찾아 각안 스님과 다담을... 불가의 인연법에 의해 찾아온 동자? 백팔 나한상에 의상이 적용된 모습.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 복장의 비기에 얽힌 여러 떠도는 소문 가운데 근자들어 접수한 충격적인 내용 하나. 바로 그 '비기'를 소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 내용까지를 공개하고 나선 이가 있다는 사실. 출처의 원류를 물으니 입적하신 봉갑사 도륜 스님이시라고. 하여 즉각 봉갑사를 찾아 각안 스님께 혹 들은 얘기가 있는지 물었느나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만약 그 내용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면 적당한 시기를 통해 이 자리에.... 만적사 무녀 회향제 전북 부안군 상서면 만적사 왼편 마당바위 아랫쪽으로 배롱꽃이 절을 장엄하고 있는 모양새. 살풀이 회심곡에 어우러지는 회향무 평생 무당을 업으로 살아온 당 92세의 무녀(왼편 합장한 이)께서 무속을 그만 내려놓는 회향의 자리인지라 여러 상념이 머리를 스칩니다. 운겸 스님의 도반 몇 분께서 머나먼 부산에서 이 곳까지 오셔서 회향의식에 적절한 염불 회심곡과 춤 등을 유장하게 펼쳐내시는 모습을 내내 지켜 보았습니다. 내변산과 외변산을 돌다가 전망대에 올라 곰소만을 조망 불볕 더위 속, 곰소만 내해 조망을 끝으로 그만 귀로에 .... 만적사 천제 전북 부안군 상서면 소재 '만적사' 아이를 등에 업은 자연 석불 만적사 주지 운겸스님의 천수경 독경 일포 선생님의 북 연주 김제 농악 헌시 낭송 이규선님의 율려 춤 석탄일의 보광사 세계평화통일완성 / 염 불 선 / 정밀수행도량 광 보 사 廣 寶 寺 (전남 해남군 옥천면 옥동리길 19-20) 석탄일을 하루 앞둔 석양의 「보광사」경내. 큰길에서 보광사에 이르는 길에 내걸린 연등 행렬. 보광사 주지 자황 스님께서 특별히 배려해주신 정갈한 숙소로... 석탄일 아침 햇살을 등에 진 보광사 무량전 무량전 삼존불 1. 염불참선 견성오도 수도정진 도량 세계의 완성의 시작은 인간의 완성에 있으며, 인간의 완성은 인간정신의 완성에 있다. 온전하고 완전한 인간정신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인류문화의 꽃인 참선, 그중에서도 가장 수승하다는 이근원통법인 염불선, 그리고 진정한 정혜쌍수법을 겸비하고 깨달음을 지름길로 인도하는 염불선법을 공부인들에게 전수하며 견성오도하는 염불선 수행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염불.. 삼갑(三甲)의 완성을 위한 봉갑사(鳳甲寺) 불사 이른 바 호남삼갑(湖南三甲)의 완성을 위한 엄청난 불사를 진행중인 전남 보성군 천봉산 봉갑사. 바람결에 들려 오길, 조선조 어느 시기(정유재란?)에 폐사지로 전락해 버린 흔적만 남은 절터에 도륜 노장께서 원대한 원력을 세우고 불사를 진행하다 수년 전 입적하셨다는... 불가에서 말 하는 '시절 인연' 의 의미가 바로 오늘의 경우를 이름인가? 송광사 포교국장 소임에다 봉갑사 주지를 맡아 오늘의 대불사를 지휘하고 계신 각안(覺眼)스님의 각별한 응대와 안내로 '호국불교'에 대한 이해와 그 실천방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바, 모처럼 올곧은 수행자를 친견하고, 이내 흐린 눈의 백태(白苔)를 걷어낼 수 있었던 소중하고도 귀한 시간이었다. 보성강의 물길이 북으로 흘러 주암호에 담기는 곳. 한 폐사지가 천.. 물은 흘러야 합니다 5대 종단 환경연합이 펼치는 새만금 해수 유통 궐기 대회. 천도교 / 개신교 / 불교 / 천주교 / 원불교 가 펼치는 종교환경연합 . 경향 각지에서 오신 교인 여러분이 전북 도청 청사 앞에서 새만금 해수 유통에 관한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먼저 각 종단별로 간단한 의례를. 사진은 천도교 의례인 '청수봉전' 侍 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원불교 의례 사회 : 원불교 김선명 교무 각 종단별 기도식 천도교 기도문 (한울연대 이미애 상임대표) 전북 도청에서의 행사를 마치고 당도한 곳은 부안 변산해수욕장 백사장. 이곳 변산해수욕장에서 부터 새만금 지구 해창까지 걸으며 환경 보존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새만금 환경 보존 방안 등에 관한 현지 주민의 고견을 듣는 시간. 그 옛날, 바다 쪽으로 끝간데 없이 펼쳐.. 홍암(弘巖) 나철(羅喆) 홍암 나철 기념관 (보성군 벌교읍) (대일외교항쟁 당시의 나철) 1905년 대일외교항쟁을 전개하기 위해 일본 동경으로 건너간 4명의 동지들 (이기, 나철, 홍필주, 오기호) 일제 기밀문서 「요시찰 한국인 거동」(일본외무성 소장) 일본이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강제로 체결한 을사.. 범 종단 회합 범 종단 여러분들과 함께 펼친 도담(道談)의 자리. 장소 : 보성 대원사. 대원사 아실암으로 이동. 오늘의 주재자이신 대원사 회주 현장 스님. 티베트 스님께서 들려주시는 신을 부르는 소라 연주. 약 이십여 분 동안 단 한 번의 끊김도 없이 이어진 음률은 모든이들을 단박에 영성의 세계로..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