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행·여행·풍경 (93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흥사 동백 서운산瑞雲山 연흥사烟興寺(영광군 군남면 용암리) 이 동백이 궁금하여 연흥사를 찾았다.군락 동백이 아닌 홀로 개체이다.삼층석탑인 듯 싶은데...기단부와 몸돌 옥개석 등 원래의 부제가 아닌 뒤섞여진 상태로 보인다.초록색 광택 잎과 붉은 혈흔이 점점히 박힌 사월의 동백.통째로 목이 부러져 땅 위에 낭자한 동백의 잔해에 이르기까지...대웅전 뒷편을 장엄한 백목련은 제 몫을 다하고 잎이 타들어 가는 모습이다. 연흥사는 14세기 고려시대 각진국사가 초창하였으며 1597년 정유재란시 소진된 후 17세기 초 부운선사가 중창하였다.1667년(조선 현종 8년) 4월 24일 처인선사가 2중창, 1708년(조선 숙종 46년) 3월 11일 초화 주일현이 이건 3중창, 1729년(조선 숙종 46년), 3월 18일 부운초옥이 5중.. 벚꽃 감상 장성 동화초등학교 벚꽃일제 때 식재된 개체로 보인다.오늘의 감상 포인트는 고목에서 피어난 벚꽃이 주 대상이다.고창 성송초등학교 교정에 선 고목 벛꽃이다.몇 아름이나 되는 벚나무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어 졌다.일본에서 들여다 심은 개체는 대략 일백여 년 정도면 수명이 다하는 듯 보인다.고창 아산초등학교 뒷편을 장엄한 전좌바위(두락암)바위 벼랑 아래 위태롭게 걸린 두암초당(斗巖草堂)아산초등학교 교정에 선 고목 벚나무.이곳 벚꽃은 이제야 개화가 시작되고 있었다.기산서원 箕山書院 (고창군 아산면 대동리)기산서원의 벚꽃. 기산서원(箕山書院) 배향인물 신한균(申漢均), 김두안(金斗安), 강수흠(姜隨欽) , 신명동(申命東), 신지인(申志仁), 신택렬(申宅烈), 김용수(金容洙), 신현중(申鉉中) 일제 강점기에 세운 기.. 김명관 고택 김명관 고택에 이르는 길, 산외면 평사리 논 가운데 자리한 유려한 수세의 반송 한 그루정읍井邑 김명관金命寬 고택古宅 예전엔 '정읍 김동수 가옥'으로 불렸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그의 6대조인 김명관이 1784년 지었다고 해서 ‘정읍 김명관 고택’으로명칭이 변경되어 있었다. 1971년 국가민속문화재(현,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고. 마을 앞으로 동진강(東津江)의 상류가 서남으로 흐르고 있다. 대문에 들어서 사진의 오른쪽 문을 통과하면 사랑채 구역에 이른다.사랑채정면 5칸, 측면 3칸 크기로 서남쪽에는 대청이 있고 동남쪽에 2칸의 사랑방과 ㄱ자로 꺾여 1칸의 침방이 있다. 사랑방과 침방에 불을 때는 함실부엌 앞에는 조그만 방이 있는데 이곳에는 10세 정도 된 아이가 늘 있어 노인의 심부름을 하였다고 한다.. 무성서원 정읍 칠보면을 흐르는 동진강변 청매 행렬에 가던 길을 멈추고...정읍井邑 무성서원武城書院고려시대 지방 유림의 공의로 최치원(崔致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생사당(生祠堂)을 창건하여 태산사(泰山祠)라 하였고, 고려 말 쇠약해졌다가 1483년(성종 14) 정극인(丁克仁)이 세운 향학당(鄕學堂)이 있던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1549년(명종 4) 신잠(申潛)의 생사당을 배향하였으며, 1630년(인조 8) 정극인 · 송세림(宋世琳) · 정언충(鄭彦忠) · 김약묵(金若默)과 1675년(숙종 1) 김관(金灌)을 추가 배향하였다.1696년(숙종 22) 최치원과 신잠의 두 사당을 병합한 뒤 ‘무성(武城)’이라고 사액(賜額)되었다. 현가루(絃歌樓)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인 현가루는 중층 팔작기와.. 향제줄풍류의 산실 정읍 진산동 영모재 향제줄풍류(鄕制줄風流) 의 산실 정읍 진산동 '영모재' 2005년 11월 11일 근대문화유산 제213호(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데이는 현재 영모재 지킴이를 자임하고 있는 이용찬 선생의 지극한 문화재 사랑에 의한 결과라고. 조선조 형식을 건너 일제 강점기 초반 건축물로 보인다.문간채 좌우로 길상 문양의 꽃벽이 연출되어 있는 모습. 태극문양이 적용된 대문 좌우로 범을 비롯한 각종 민화 형태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솟을대문 공포에 그려진 '옥토끼' 김덕홍의 효행을 기록한 '명정판'이라고. 이는 조선조가 내렸던 '정려'의 격식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대문 좌우 벽에 그려진 각종 그림과 문양 숫해태솟을대문 기둥 밑으로는 작호도인 까치 호랑이를 비롯해 황·청룡, 해태, 현무, 어해도, 비천상 등 수많은 .. 고성 송학동 고분군 사적: 1963년 1월 21일 지정경남 고성, 삼국시대 가야의 구덩식돌덧널무덤 · 굴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固城 松鶴洞 古墳群 해질녘 고성 읍내를 지나는데 장대한 고분군이 눈에 들어 온다.일행의 답사 의지 표명에 어찌 그냥 지나칠수가... 고성여자중학교 뒤 일명 무학산(舞鶴山) 또는 무기산(舞妓山)이라 불리는 고성 소가야(小伽耶) 지배자 집단의 중심고분군(中心古墳群)이다. 구릉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원래 10여 기의 대형봉토분이 제1고분군과 제2고분군으로 나뉘어져 분포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개간으로 인하여 훼손되어 버리고, 원상태나 위치를 파악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남아 있는 봉토분은 남아 있는 봉토분은 1호분을 중심에 두고 보다 소형의 봉토분들이 서측에 2기, 동측에 3기 모두.. 무이산 문수암 보현암 약사전문수암으로 오르는 산길을 따라 가다가 갈림길에서 좌측 보현암에 이르기 전약사전이 길을 가로막고 장대한 모습으로 내려다 보는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약사여래좌상 보현암 약사전을 등지고 바라본 무이산 문수암 저 앞에 올려다 보이는 문수암의 사진상 맨 아랫 부분 가로로 기다란 건물처럼 보이는 부분은 철주를 세워 만든 주차장이다. 문수암 주차장에 당도, 단애 상부를 점령한 전각이 올려다 보인다. 문수사를 떠나올때까지 저 건물엔 들어가 보지 못했다.출입문에 번호키까지 부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선승의 수행 공간...? 정면으로 보이는 천불전.산 위쪽 안테나가 보이는 부분이 무이산 정상이다. 천불전에 당도하여 방금 전 다녀온 보현암 약사불과 자란만 일대 조망.가장 시원한 눈맛을 제..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 잠시 후에 시작 될 두루미 탐조探鳥를 기대하며... 드넓은 논과 습지 어디쯤에 두루미가 있을런지... 카페 장독에 표현된 자연 산수화 카페에 집결한 경향각지 동학천도인 여러분 순천만이 조망되는 장소에서의 커피 타임두근대는 가슴을 안고 흑두루미 월동지에 들어 섭니다. 흑두루미 등을 비롯한 엄청난 철새 개체가 집단을 이루어 먹이 활동 중 가만 보아하니 두루미 종류와 기러기 종류는 서로의 집단을 유지하며 일정한 선을 긋고 있더군요. 작은 소음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창공으로 날아오릅니다. 빈 들에 하얀 눈이 내렸더라면 그림이 더욱 좋았을텐데... 일본 이즈미의 월동에서 이곳 순천만으로 자리를 잡은 개체수가 엄청 늘어난 듯. 인공적인 시설물 들을 철거하고 풍부한 볍씨 등 먹잇감이 풍부해진 결과이.. 이전 1 2 3 4 ··· 11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