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산행·여행·풍경

(909)
도솔암 / 병바위 선운사 도솔암 부처님 오신 날 능선의 사자바위가 보인다. 나한전 윤장대 내원궁 내원궁 뒷편의 산신각 통칭 '도솔암 마애불'로 불리던 것이 고창 선운사 보물 제1200호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이란 새(?) 이름으로 변신 오늘의 답사에 함께한 모리선생님(좌)과 윤조덕 박사님. 마애불 앞쪽으로 무슨 건물이 지어질 모양이던데 글쎄올시다~~~!! 다실에 들어 헛헛한 입에 차 한 잔... 선운산을 돌아나와 아산 병바위 일대 조망. 아산초등학교 뒷편 전좌바위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두암초당' 벼랑을 타고 오르는 짙은 마삭줄의 향기. '부처님 오신 날' 모리 선생님의 제안으로 나선 오늘의 여정. 사단법인 한국사회정책연구원장이신 윤조덕 박사님과도 함께. '도솔암'과 '두암초당'에 관해서는 과거 여러차례 포스팅한 관..
오월 장미 황룡강을 가로지른 장미 터널 과거에 비해 여러 변종의 장미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어쩐지 장미향은 갈수록 점점 더 엷어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과거, 장성읍과 서삼면을 잇는 유일한 다리였으나 세월의 흐름에 밀려 이젠 꽃터널로 변신. 야간에는 조명이 추가되어 환상의 장미터널로 변신한다는 사실.
삼봉 정도전 유배지 나주 다시면 소재 백용저수지 아랫마을 삼봉 선생 유배지 가는길에 위치한 준수한 소나무 행렬. 비좁은 농로를 가다 보면 도올 김용욱 선생이 쓴 아래와 같은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유배지 전경 지난 2010년 복원했다는 삼봉의 유배 적거지. 마치 영화 촬영을 위한 세트장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방 한 칸과 마루로 구성된 초옥 형태.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 조선 개국의 핵심 주역으로서 고려 말기의 사회모순을 해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새로운 왕조를 개창. 각종 제도의 개혁과 정비를 통해 조선왕조 500년의 기틀을 다져놓았다.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종지(宗之), 호는 삼봉(三峰). 향리집안 출신으로 고조할아버지는 봉화호장 공미(公美)이고, 아버지는 중앙에서 벼슬하여 형부상서를 지낸 운경(云敬)...
봄꽃 힐링 콘서트 황룡강 꽃길 산책 백양야생화 회원들의 작품 팔각연(베트남 산) 묵비 박강수 소프라노 박성경 팝과 재즈 그룹 비스트 듀오 다비치
영모정과 백호 임제 쾌남아의 대명사 백호 임제를 기리는 영산강변의 영모정 임백호 기념비 기념관 영모정을 오르는 계단 영모정이 위치한 회진 청년회에서 세운 기념비 귀래정나주임붕유허비 귀래정 임붕(林鵬, 1486~1553)의 자(字) 충거(沖擧), 호(號) 귀래정으로 문과에 급제, 승지를 거쳐 경주부윤에 이르고 광주목사 재임 중 작고한 인물. 원래 건물은 정유재란 시(1597) 소실되었던것을 광해군 14년(1622) 중건하고 이후 누차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고. 영모정은 임붕(1486∼?)이 중종 15년(1520)에 지은 정자로 처음에는 그의 호를 따서 귀래정이라 하였으나 명종 10년(1555)에 후손이 다시 지으면서 영모정이라 이름을 바꾸었다고. 또한 임붕의 손자인 조선시대 명문장가 백호 임제가 시를 짓고 사람을 사귀었던 곳..
축령산과 황룡강변 축령산 모암제 수 일전 내린 비에 만수위를 보이는 호수와 축령산 편백숲 수변 데크길을 따라 한바퀴 호수 주위의 편백림 황룡강 이팝나무꽃도 활짝 강변 꽃길을 따라... 서삼면 어느 자연부락 돌담장에 붙어 자라는 선인장 산골 어느 빈집 마당을 지키는 자산홍
오월의 산하 황룡강변에 피어나는 꽃양귀비 장성 유탕저수지 장성 백암저수지 윗편 방장산 임도 백암제 임도변에 피어나는 층층나무 특이한 형식의 돌무덤 황룡강변에 나타난 승마인 고창 문수사 단풍숲 고창 문수사 천연기념물 제463호 단풍나무숲 문수사 경내 장성 축령산 임도
신록의 정점 신록의 정점에 다다른 윤사월의 막바지. 행동반경 근처의 부드러운 연둣빛 잎새에 흠뻑 빠져든 것. 눈 한 번 껌뻑이고나면 곧장 더위와 녹음으로 치닫게 될터인지라 지금의 싱그러움을 그저 내내 붙잡고 싶은 마음... 장성 축령산에 올라 편백림 서어나무 군락 야산에서 바라본 축령산 일대 장성 백암산 백암산 특산종 굴거리나무 백암산 백양사 매화를 거두고 신록으로 단장한 고불매 고불매 옆 영산홍 '우화루'에서의 전시회 만월 50×50 달속에 한마음 55×70 원만 30×40 윤룡 도자 61×90 청동 향로 60×80 청화 모란 65×80 월광 45×60 백자호 45×60 적정 50×55 당초문양병 65×90 진사 다완 45×60 필암서원 고창과 장성을 가르는 양고살재 청단풍 방장산 편백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