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75)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탄강 일원에서의 초교 동창회 <2편> 국제두루미 센터 방문 현장에서의 학습 벽에 걸린 사진 작가들의 사진 카피 두루미 센터 카페에서 바라본 철원 들녘.아랫녘과는 달리 벌써 벼 수확이 시작되고 있었다. 동창회 향후 행보에 대한 마지막 미팅 2024 가을 꽃밭 축제의 개막 첫 손님으로 오색 꽃의 향연에 빠지다. 모두들 바쁜 일상에서도 기꺼운 마음으로 동창회에 참석, 곧장 어린 시절의 동심에 젖어들었던 금번 강원 철원에서의 모임. 이제 과연 몇 년이나 건강한 두 다리에 의존할 수 있을지가 몹시 궁금할 뿐.꼬맹이 시절을 지나 어느덧 황혼을 향해 치달리는 벗들의 행보. 시위를 떠난 활시위 같다고나 할까?생의 종점을 해량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노라 자평할 수 있겠다. 모두들 부디 건강의 소중함을 잃지 않고 내 년, 내 후년 웃음 가득한 얼.. 한탄강 일원에서의 초교 동창회 <1편> 고석정(孤石亭) 입구에 도착한 초교 동창 일행 '고석정' 일원은 철원 9경 중 하나로 철원 제일의 명승지로 꼽는다.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고. 한탄강에 치솟은 10여 미터 높이의 기암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때 진평왕이,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었고, 조선조 명종 때의 인물 임꺽정(林巨正)의 은거지로도 널리 알려진 곳. 배를 타고 일원을 둘러보기로... 다리에서 내려다 본 주상절리 친구들과의 한담 숙소에서의 만찬 여흥의 시간 K-Spirit 제주도담(濟州道談) 주제: 없음'도담道談'의 현장에서 조망한 조천 해안 일대 수련실사려니숲길 산책 울창한 삼나무숲에서의 작은 음악회 감상 교래자연휴양림숙소 바누펜션 한라산 상층부를 점령한 구름잔치 평대리 비자나무 숲 산책제주 최고령 비자나무 동백동산 산책 조천진 '연북정'에서의 [하늘이시여....!] 표선해수욕장 삼박사일의 기록이 카메라 셋팅 오류로 모조리 허당이 되고 말았음에이 자리에 그 사실을 적시하기가 너무 민망하고 죄송스럽습니다.도담 구성원 제위께 엎드려 사죄 말씀 올립니다. 막차 탄 동기동창 카페 '소금창고' 안마당에 피어난 능소화 매달려 시드는 법 없이 송이째 부러져 떨어지는 여름날의 진객. 앨범 자킷에 장사익 선생의 사인이 휘갈겨진 따끈따끈한 신곡 감상을... 잠시 음악에 젖었다가 자릴 털고 이동한 곳은전남 장성군 북이면사무소 2층 전남북을 동서남북으로 가르는 십자로 속칭 '사거리'로 불리우는자그마한 면단위에 극단을 창단하고 기념으로 첫 테입을 끊게 된 공연이어서인지제법 많은 이들의 화환이 즐비한 모습이었다. 맨 왼편의 이남기 극단대표를 비롯 스텝 여러분과 김한종 장성군수님이 한 자리에... 공연장이 아닌 강당에 임시 무대를 마련... 이남기 우리동네 극단 대표의 인삿말씀과 포부... 장성,담양,영광,함평 지역구 의원의 격려 말씀 군 수장께서도 격려의 말씀을... 축하공연으로 펼.. 유월 연향 개망초도 흐드러지고.. 무더위 속에 피어나 아찔한 연향을 뿜어내는 황룡강변 연밭.경험 상, 더위를 잊는 최고의 경지는 단연 연향이라는 사실. 홍백련을 비롯 겹황련에 이르기까지그리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이런 향사치를 누릴 수 있는 장소가 가까이 있다는 것이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 제130주년 장성황룡동학농민혁명승전기념식 조선의 눈동자들은 황룡들에서 빛난다 그날, 우리들은짚신발과 죽창으로오백년 왕조의 부패와 치욕맞닥뜨려 싸웠다 청죽으로 엮은장태를 굴리며 또 굴리며허울뿐인 왕조의 야포와 기관총을한 판 신명나게 두들겨 부쉈다 우리들이 꿈꾸는 세상은오직 하나 복사꽃처럼호박꽃처럼착하고 순결한우리 조선 사람들의사람다운 삶과 구들장 뜨거운 自由 ~~~~ 황룡강의 채색 축제를 앞 둔 황룡강변 산책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 축제축제일정축제 : 2024. 5. 24.(금) ~ 5. 26.(일)나들이객 맞이 : 2024. 5. 27.(월) ~ 6. 2.(일)20년 전통의 장성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을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한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가을에 개최되는‘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더불어 황룡강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매년 5월 황룡강변에 붉은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해바라기 등 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강변을 따라 꽃길을 걸으며 장성만의 이색적인 봄 경치를 즐길 수 있다.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에서 진행되는데 황룡강변에서는 봄꽃정원을 주제로 한 행사와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5대 종단의 주례로 결혼식을... 뜨락에 피어난 자란의 싱그러움 곡성군 죽곡면 소재 자연부락 광장에 펼쳐진 결혼식장 천연염색가 모수경 선생께서 펼쳐놓은 찻자리 오늘의 주인공 두 분께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등장 가톨릭, 불교, 기독교, 원불교, 천도교 5대 종단의 합동 주례단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될 혼배성사 천도교 일포 선도사님의 주례사 가톨릭 김관수 신부님의 주례사 기독교 장관철 목사님의 주례사 원불교 육관응 교무님의 주례사 불교 현장스님의 주례사 성혼 선언문 낭독 소프라노 섹소폰 축하연주 신랑 신부 하객께 큰절 구순 줄의 신랑 어머니께서도... 떡 케익 커팅 5대 종단 주례단과 함께한 신랑 신부 가족과 함께... [호남종교인영성문화회]와 [묵방도담] 멤버들이 한 자리에... 꿈&꾼 축하 연주와 노래 축詩오늘은 기쁜 날 - .. 이전 1 2 3 4 ··· 3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