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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동학 충남 예산 [내포동학 관작리 전적지] '관지포(觀知包)' 운용과 활성화를 위한 고언과 제안의 자리. 내포동학혁명 위령 풍물 '예산 동학혁명 학술회의' 행사를 위한 미팅 동학 4대 교주 춘암 박인호 상사 유허비 박인호(朴寅浩)의 자는 도일(道一), 호는 춘암(春菴)이며, 초명(初名)은 박용호(朴龍浩), 이명(異名)은 박남수(朴南壽)이다. 밀양 박씨로, 신라 54대 경명왕의 장자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의 37대손이다. 1855년 충청남도 덕산군 양촌면 막동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집안은 빈농(貧農)으로 매우 가난하였다. 11세 되던 해에 한학교육을 받기 시작하여, 15세 무렵에는 지가서(地家書)와 의서(醫書) 등을 공부하는 수준에까지 도달하였다. 동학 및 천도교 교주가 되어 교단의 발전과 민족의 독..
동학천도 여름 수련회 (2) 수운 대신사 묘소(태묘) 구역 동학 창도주 수운 최제우 스승님 묘 아 ! 거룩하고 위대하시도다 겨례의 자랑이자 인류의 영광인 만고의 대성인이 여기 고요히 누워 계시니 이 어른이 동학의 시조 수운 최제우 스승님이다 일찌기 갑신 포덕 갑신 포덕 삼십육년 전(단기 四一五七) 시월이십팔일 경주의 이곳 건너 마을 가정리에서 서운 이집을 두르고 향기가 가득하며 구미산이 삼일간 진동할 때부친 근암 최옥 선생과 한씨의 육신을 빌려 탄생하시었으니본관은 경주요 이름은 제우요 자는 성묵이요 호는 수운이다 얼굴은 관옥이요 총명이 사광보다 더 해서 팔세에 입학하여 만권시서를 무불통지하신 후에 이십세에 나라와 창생의 장래를 크게 걱정하신 나머지 제세안민의 대도를 이룩하시고 지방 곡곡을 찾아들어 인심 풍속 살피시고 만고풍상 겪은 ..
동학천도 여름 수련회 (1) 경주 《용담수도원》 수련 일정에 따른 「접」과 「접주'」 선출과 배정 '천덕송' 합송 지도: 일포 이우원 선도사 《용담성지》 순례 순례길에 살피는 '수운梅'의 안위 용담정 수운 대신사의 존영이 봉안된 용담정 수도원장님의 집례에 따른 천도교 의례 윤중 황선진(백일학교장)님의 강의 맹수련(猛修煉) 일포 이우원(천도교 선도사)님의 강의 동학東學 천도天道의 도맥道脈 '마음의 이슬하나' 의 저자 순우당 전택원 박사님 2편으로 ....
잠시 비가 뜸한 가운데... 부안변산해수욕장 고군산군도 흐리고 해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저 앞 장자도 바위에 위에 소개한 '할매바위'가 자리하고 있고 그 아래엔 무슨 '사당' 같은 건물도 있었는데... 장마 가운데 흐드러진 참나리
도피안사到彼岸寺 '도피안사' 화개산 도피안사 일주문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神興寺)의 말사. 865년(경문왕 5)에 도선(道詵)이 향도(香徒) 1,000명과 함께 이 절을 창건하고 삼층석탑과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봉안하였다. 『유점사본말사지(楡岾寺本末寺誌)』에 수록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도선이 철조비로자나불상을 조성하여 철원의 안양사(安養寺)에 봉안하려고 하였으나, 운반 도중에 불상이 없어져서 찾았더니 도피안사 자리에 안좌하고 있었으므로 절을 창건하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도선은 이 절을 800의 비보국찰(裨補國刹) 중의 하나로 삼았으며, 화개산이 마치 연꽃이 물에 떠 있는 연약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석탑과 철불로 산세의 약점을 보완하여 국가의 내실을 굳게 다지고 외세의 침략에 대비하였다고 ..
초교 동창 고희연古稀宴 물경 7시간을 달려 당도한 강원도 철원 장수촌 식당. 1959년 초등학교 입학으로 초교 동창이 된 여자 친구의 '고희연'에 참석케 된 것. 건물 뒷편에 선 밤나무꽃을 한동안 바라보며 잠시 지나간 세월을 추억. 6인의 코흘리개 초교 동창이 한 자리에... 먼저 가족들과의 스냅 스무 살에 낳은 아들이 쉰한 살이 되었다는군요. 그가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어 어머니의 고희연에 촛불을... 왼쪽 마이크를 든 사위는 현역 육군 대대장이라고. 친정 여동생과 우측에 선 딸의 축하를 받으며 촛불을 끄는 친구의 모습. 장모님께 드리는 사위의 '감사장' 낭독. 잠시 이내 콧날이 시큰. 해피버스테이 투유♬ 홀로 된 장모님 고희연을 축하드리는 사위의 힘찬 포옹 '고희연'을 축하드리는 아들과 딸의 축하 포옹 딸과 손녀도 축하 대열..
K-Spirit 청화도담(靑華道談) 4편 2박 3일을 달려온 마지막 날의 아침 담소. '청화원'에서 바라본 북쪽 저 멀리는 둔덕산(976m) 천제를 올렸던 공간에 어린 도담 일행의 정심들을 되새김질 하면서... 다시 한 번 오미자밭에 시선을... 계곡의 푸르름에도 다시 한 번 보내는 눈길. 도담 일행을 반겨 준 검둥개\에게도 눈길이 가고... 청화원 교육장 황토 민박 건물 청화원의 상징목이런가! 예사롭지 않은 크기의 뽕나무의 자태. 2박3일을 달려온 '청화도담' 회고의 장. 일행 모두, 도담의 장에 힘을 보태는 격려의 말씀이 이어지고... 새벽 일찍 길을 나선 몇 분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과의 마지막 스냅. 모두 모두 강건하시고 늘 여여한 나날이시길... 벌써부터 9월이 오는 성급한 소리가 귓전에 들려옵니다. 숙제: 도심道心과 '됴심'의 차이는...
K-Spirit 청화도담(靑華道談) 3편 문경새재 초입에 선 '선비의 상' 박물관 새재 1관문 성벽 자! 오늘의 하일라이트 새재 옛길 맨발로 걷기의 시작점 가느다란 비와 운무의 래왕이 주흘산과 조령산을 감싼 형국. 빠리에서 이곳 문경까지 납시신 자임당님의 맨발 워킹 걷기에 앞선 몸풀기 제기차기의 달인이시자 각종 기공의 고수이신 항민 선생님의 시범과 지도 아래... 몸풀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흙길 워킹에 나서는 도담 일행. 선두는 무비 스타 영란 공주님. 조정을 출발 새재를 넘어 이곳에서 경상감사 교인식이 이루어졌다는 교귀정과 무녀松 처음으로 '도담의 장'에 참여해주신 황의대 선생님. 무녀松의 기빨 접수(?)에 나선 황선생님과 단비님. 송박사님과 청화산인 그리고 빠리 매담의 흙길 콜라보. 조령 제2관문 비에 젖은 초록과 소나무의 붉음이 한층 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