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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묵방도담

K-Spirit 청화도담(靑華道談) 4편

2박 3일을 달려온 마지막 날의 아침 담소.

 

'청화원'에서 바라본 북쪽 저 멀리는 둔덕산(976m)

 

천제를 올렸던 공간에 어린 도담 일행의 정심들을 되새김질 하면서...

 

다시 한 번 오미자밭에 시선을...

 

계곡의 푸르름에도 다시 한 번 보내는 눈길.

 

도담 일행을 반겨 준 검둥개\에게도 눈길이 가고...

 

청화원 교육장

 

황토 민박 건물

 

 

 

청화원의 상징목이런가!

예사롭지 않은 크기의 뽕나무의 자태.

 

2박3일을 달려온 '청화도담' 회고의 장.

 

일행 모두, 도담의 장에 힘을 보태는 격려의 말씀이 이어지고...

 

새벽 일찍 길을 나선 몇 분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과의 마지막 스냅.

 

모두 모두 강건하시고 늘 여여한 나날이시길...

 

벌써부터 9월이 오는 성급한 소리가 귓전에 들려옵니다.

 

숙제: 도심道心과 '됴심'의 차이는... ㅎ

 

 

다시 한 번 둔덕산에 보내는 눈길.

 

돌아서서 연엽산에도 다시 한 번 보내는 눈길.

 

설거지를 도맡아 주신 빠리의 여인에게 우렁찬 박수를...

 

 

도담 일행 모두 부디 청안청락 하시길 .

 

- 茶泉 心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