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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취월당

약수초등학교 42회 동창모임

중식 후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걷기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순창 적성면 들녘

 

 

 

 

 

 

 

 

 

 

편백림에서의 담소

 

 

 

담양호반에서...

 

 

 

호반에서 올려다 본 추월산

 

 

장성호반 보트장에 피어난 봉숭아 군락

 

 

 

쾌속 보트를 타고 장성호반 달리기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내놓는 말인 즉,

 

"우리가 만나면 얼마나 더 만나겠는가?

기껏해야 오륙년 정도일텐데...."

 

칠순 줄이니만큼  몸뚱아리 건사 잘 해서

동창회에 빠지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는 뜻!

 

 살아온 날 보다는 남은 생이 더 짧다는 공감대.

 이제 뭘 더 아웅다웅 바라고 자시고 할 게 있단말인가?.

 

그래....!  그저 자주 뭉쳐 생사 확인이라도 하면서

남은 생을 관조하고 욕심을 털어내는 게  현명한 처사요 사고일러니.

 

1박2일에 걸쳐 술 잔을 부딪쳐 본 금번 모임.

함께해주신 죽마고우들께 진한 고마움을 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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