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立春) 산행
2007-02-04 22:12 촉촉한 바위와 그 아래의 쌓인 낙엽에서는 봄의 따스함이 기지개를 펴는 듯....! 2007, 2, 4 일요일 - 입춘-* 전남 장성 소재, 가인봉 - 사자봉 - 하곡동 - 남창골 - 6시간30분 소요 -* 삼인산님, 공명님,첨단산인님, 산골소녀님, 게스트 한분 가인봉에서의 장성호 조망 약수리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바로 앞의 도집봉과 그 다음은 학바위, 저 멀리로는 추월산 라인 눈과 얼음에 쌓인 몽계폭포,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는 일제히 봄을 합창하고 있었습니다. 가인봉을 오르기 위해 남창골 입구에 자리한 할렐루야 기도원에 들어선다.예전엔 볼 수 없었던 대형 철재 헌금함이 육중한 모습으로 보초를 서고 있는 들머리를 지나 꼭, 개집을 연상 시키는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