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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의 전망대 국사봉과 오봉산을 지나 순창의 아미산으로 2006-12-10 23:23 국사봉 오름길에 바라본 옥정호반 * 임실소재 국사봉(475m) * 오봉산 4~5봉 ( 513.2m ) *순창소재 아미산(515m)* 2006, 12, 10 일요일 삼인산님, 자스민님, 불태산님내외, 첨단산인님, 산골소녀님, 동동(김형석)님 옥정호반의 백미라 할 수있는 붕어섬 조망 국사봉에서 바라본 오봉산 능선  옥정호의 물빚  4봉 아래쪽 자연 굴 속에 안치한 불상  저 멀리로 모악산의 모습 롱다리의 휴식 옥정호반로 붕어섬의 곁가닥 빚과 섬 1  빚과 섬 2  순창 고추장 마을 맨 위쪽 고속도로 하부를 지나 아미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모습* 고추장마을 - 고속도로하부 - 정상 - 철사다리 - 정상 - 송정  첫번째 시야가 트이는 암릉에 올라 바라본 고추장마을 첫번째 시야가 트..
첫눈과 무등에 펼쳐진 상고대 풍경 2006-12-03 22:38 들머리인 용연 마을 골짜기 * 용연마을 - 수레바위산 - 능선사거리 - 너와나의목장 - 장불재 - 중봉 - 심광대 - 중머리재 - 용추 폭포 - 제2수원지 - 용연마을 (원점회귀) 약 7시간 소요* 2006, 12, 3 일요일 * 삼인산님, 카페오픈님, 히어리님과 직장동료 여러분, 헤윰님, 로즈마리님, 돌쇠님, 공명님, MT사랑님, 첨단산인님, 산골소녀님,  산에 오르기 직전 처음 모습을 보이신 헤윰님 수레바위산을 오르며 조망을 즐기는 님들 여기서 수만리4구로 내려섭니다 장불재에 오르다 만난 어떤 작가의 망중한 저 멀리 거쳐 온 수레바위산 라인이 보입니다.  서석대 일원에 펼쳐진 상고대 입석대 일원의 모습  장군봉을 배경으로 백마능선의 상고대  서석대 아래의 상고대     ..
첫눈을 즐기며 오른 진안 구봉산 2006-12-03 07:56 전북 진안군 주천면 소재 구봉산* 구봉교회 - 소룡지 - 절골 - 토굴 - 기도제단 - 1~8 봉 - 장군봉(정상) - 천황사 약 6시간 소요* 2006, 12, 2 토요일 첫눈 내림* 한병인님, 공명님, 첨단산인님, 산골소녀님, 동동(김형석)님 소룡지에서 바라본 1~8 봉 라인 토굴을 지나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만나는 기도 제단 암봉과 서설의 어울림 진안 주천면 소재지  봉에서 바라본 1봉 하경 들머리로 삼은 절골 하경        정상 (장군봉)에서 바라본 1~8봉 라인 용담댐 하경 정상 이정표 서설 속에 구봉산을 오른 무등산 닷컴 가족 저 멀리 마이산의 두 귀가 보입니다 대전에서 오셨다는 일행과 함께 천황사로 내려 서면서 바라본 장군봉 건너다 본 구봉 라인 날머리 천황..
2006 가을 그 붉음에 대한 마지막 단상 2006-11-22 21:17 음력 시월스무이틀 소설날에 찾은 청량산(문수산) 단풍 숲                   2006년 가을이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단풍의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적 고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붉음에 대한 마지막 단상쯤은 남겨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청량산 문수사 일주문에 들어섭니다.항시 느끼는 바지만, 절 입구에 이르기까진 별 특징 없는 길로 이어지다가 언덕을 오르고 나면 갑자기 화려한 별천지에라도 온 양,앙증맞고 검붉은 애기단풍의 모습이 마치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토해놓은 듯한 느낌으로 객을 맞아줍니다.양 옆으로 울창한 서어나무와 단풍을 도열시킨 운치 만점의 문수사에 이르는 숲길.예전의 흙 길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다가오는 가운데 ..
저무는 황룡강변에서.... 2006-11-21 22:23 늦은 시간 황룡강을 따라 내려갑니다                                   병풍산 뒷면 골골에 스민 사연을 재잘거리며  용흥사 골을 타고 내려온 청류.고불총림 백암산 자락의 단풍과  그 너머 남창골의 애기단풍잎을 적셔 내려온 홍류방장산의 울울창창 숲을 적신 후  황룡의 승천을 돕기 위해  달려 내려온 시냇물위에 적시한 세 군데 지류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이야말로  비로소 황룡강의 시작일러니황혼에 물든 강의 모습은  마치 황룡의 비늘을 깔아놓은 양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겨울의 문턱에 들어서기도 전에  이내 가슴은 삭풍이 불어 댄지 이미 오래였던가?......저무는 강을 따라 내려가면서  빈 가슴에 행여 남아 있을 온기마저 훌훌 털어내어 보리라.     ..
시효 지난 신불산의 억새 평원 2006-11-20 17:08 더 이상 버스가 들어가지 못 하는 동네 어귀에서 내렸습니다.* 신불산 (1208m)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남면* 가천리 - 불승사 - 샘터 - 신불재 - 신불산 - 간월재 - 등억 온천지구 (약 5시간 소요)* 2006, 11, 19 일요일 00산악회와 함께 불승사에 이르는 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장쾌한 영남알프스의 정경들영축산라인 신불평원                          올라온 지점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라인   한병인한주 안뵈었는데 뵙고 싶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차주에 뵙겠습니다.2006-11-2017:18:36 [삭제]   공명때늦은 신불산 산행! 그래도 즐거우셨네요. 다리 힘받게 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다시 다리를 풀려고 진땀을 흘리고 땀이 고생많이 한..
방장산의 만추 2006-11-18 23:26 초입 오름길에 푹신하게 깔린 낙엽이 만추임을 실감케 합니다.* 장성 북이면 소재 방장산* 2006, 11,18 토요일 갈재에서 양고살재까지* 공명님, 첨단산인님 약 5시간30분 소요   방장산에서의 사색 가야할 능선 백암제 하경 눈보라를 기다리는 비탈의 억새 홀로 헬기장을 접수한 첨단산인, 무법자 페러디 중...... 쓰리봉을 거쳐 지나온 능선 골골에 스민 음영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바라본 모습문수산을 거쳐 저 멀리 불갑산의 연실봉까지 이어지는 소위 영산기맥이 유장하게 펼쳐집니다. 고창읍내 하경 지나온 라인    방장사 가는길  양고살재에서 고창으로 이어지는 길, 방장사 하경  고창 국화축제가 열리는 전시장 앞에 서 있는 고목 은행나무 전시장 안에서            야..
: 지리 단풍 소고(小考) 2006-11-06 00:50 뱀사골 초입 풍경* 반선 - 뱀사골 - 화개재 - 삼도봉 - 노루목 - 임걸령 - 피아골 - 직전* 2006. 11. 4 토요일 6시간30분 소요* 공명님, 첨단산인, 산골소녀님, (산악회와 함께) 단풍 신이시여.....? ! 뱀사골을 오르며...  이미 겨울 채비를 마친 나무들   화개재에 올라 내려다 본 뱀사골 수 백개의 계단을 올라 노루목에서 바라 본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라인 임걸령에서 샘물 한 모금 마시고 피아골로 내려섭니다 피아골의 가을                               올 단풍이 아무리 곱지 못하다고 해서 명색 산꾼이 그저 뒷짐만 지고 앉아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단 한 그루라도 좋으니 제발 단풍다운 단풍이 눈에 들어오길 기대하며 뱀사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