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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단풍, 그 붉음의 미학을 찾아서 2006-11-06 20:26 남창골 전대 수련원 옆 개울가 풍경* 장성 입암산 - (남창골주차장-수련원-은선골-갓바위-산성골-주차장- 꽃뫼님의 누옥)* 2006, 11, 5 일요일 * 삼인산님,공명님,MT사랑님,첨단산인, 산골소녀님, 동동님,금은화님,박우준군, 두분의 초대손님 그 누가 뭐래도 조선 제일의 단풍은 이곳 남창골의 애기단풍이라 확신합니다 그 아름다움에 걸맞는 모델 금은화님 은선골의 울울창창한 삼나무 조림지 갓바위가 올려다 보이기시작 갓바위에올라서, 저 멀리가 장자봉 시루봉라인입니다. 무등산 닷컴의 새로운 전설 박우준군 갓바위에 벌써 두번째 오르다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고기굽는 솜씨가 가히 예술이었습니다    가히 고려의 기둥이 아닐까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
제13회 목포 시립국악원 정기공연 (국악인 초청 특별공연 민생고를 해결키위해 선택한 메뉴는 추어탕이었습니다. 사진 속의 음식은 추어탕이 나오기 전, 전채요리(?)로 나오는 음식입니다. 오천원짜리 추어탕 한 그릇을 시켰는데 주 메뉴보다 더 풍성한 앞 요리가 나오는 걸 보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점을 말 하고자 합니다. 역시 음식은 ..
자미탄 일원과 충장로 축제 2006-10-19 08:53 비단잉어가 몰려드는 가사문학관 마당에 들어섭니다. 식영정 아래 서하당의 쥔 김성원의 " 獻酌北堂詩 (헌작북당시) 고천 나천수 씀 열 구름이 심히궂어 밝은달을 가리우니 밤중의 혼자앉아 애달음이 그지없다 바람이 이뜻을 알아 비를 몰아 오더라 석천 임억령의 식영정이..
자연성릉을 오르내린 계룡산의 가을 2006-10-16 11:38 충남 계룡산 갑사에 들어서며...........* 갑사 - 연천봉 - 관음봉 - 자연성릉 - 삼불봉 - 남매탑 - 동학사* 2006, 10, 15 일요일 - 산악회와 함께 -* 카페오픈님, 공명님, 첨단산인님, 산골녀님 갑사지구 상가 앞의 삐끼(?) 선글라스 견공 갑사에선 무슨 시화전인지가 열리고 있는듯.......... 계룡산을 누르는 거대한 철탑이 눈을 거슬리는 가운데 단풍은 채 들기도 전에 모조리 말라 비틀어지고 있었습니다 능선에 당도합니다      자연성릉이 눈앞에...........        이런 모습을 메주꽃님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한단 말인가?~!@#@$%^&^&**** 오뉘탑   동학사에 들어서며    먹물을 좀 먹었다는 치 들이 내놓은 올 가을 전망은 이..
강진 만덕산 자락에서 2006-10-15 00:20 강진만 구강포 전경@ 강진 만덕산@ 옥련사 - 옹달샘 - 필봉 - 깃대봉(408.6m) - 백련사 - 다산초당 - 다산유물전시관 - 석문산@ 2006, 10, 14 토요일@ 삼인산님,쟈스민님, 첨단산인님, 산골소녀님  유흥초 들머리인 옥련사 전경  바로 앞 필봉과 강진일대의 모습 산 뒤쪽의 훙칙하게 깍여나간 모습   깃대봉에서 내려다본 백련사일대  백련사 앞 마당에서 원교 이광사의 골기 힘찬 필체  부도가 들어 선 울창한 천연기념물 동백림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길 천일각과 저 아래로는 구강포 천일각에서의 오찬 삼인산님께서는 누굴 기다리실까? 다산초당  귤원처사 윤단의 묘 앞에 선 동자석 정다산의 정신이 이어져 내려온 "다신계"와 차 밭 귤동마을에서 다산유물전시관에 이르는 중..
불태 연봉 크게 한 바퀴 2006-10-13 01:39 장성 중앙 초등학교 왼편 길로 오르면 만나는 빗기촌 샘(산행깃점)* 코스 / 빗기촌 샘 - 제봉산 - 헬기장 - 이재산성 - 귀바위봉 - 큰재 - 헬기장 - 깃대봉 - 불태봉_ 천봉 - 마운데미 - 병장산 - 유탕제 -총 9시간 소요 - * 2006, 10, 12 목요일 맑음 _ 단독산행 _ 빗기촌 샘을 지나면 고속도로와 국도 하부를 통과하여 위 안내판을 만나게 됩니다  장성읍내에서 바라본 제봉산의 모습(왼편이 제봉산이고 오른편은 속칭 안테나 봉) 알며느리밥풀 물봉선  등산로에 내걸린 시 왼쪽길로 올라와 오른쪽으로 오르면 제봉산 정상입니다  제봉산 뒤쪽의 넓은 헬기장    무너진 이척산성의 흔적 내성쪽에있는 샘   귀바위봉에 설치된 철사다리 귀바위봉에서 내려다본 이재산성( ..
매력있는 산 속의 산 수인산 2006-10-08 22:53   수인산 - 561m 전남 강진, 장흥일대* 홈골 - 북문 - 노적봉 - 서문 - 병풍바위 - 수인사* 2006, 10, 8 일요일* 삼인산님, 쟈스민님, 불태산님내외, 첨단산인님, 산골소녀님, 동동님과금은화님 왕자와공주  병영 동네 돌담길 찔레 산부추 기름나물?  ?  백색 물봉선 ? 산위의 산 노적봉 ( 봉수대가 있었던 자리 ) 정상에서 바라본 장흥 수덕목장 쪽영암을 지나며 차 창밖으로 월출산을 바라보니 겨우 실루엣 정도로만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일단 오늘 조망은 그리 쾌청치 못하리라는 예감이다. 옴천을 거쳐 병영 땅으로 들어서니 산세가 예사롭지 않은 모습의 수인산이 눈에 들어온다.병영면에서 수인산으로 약간 꺾어 들어가 차에서 내린 다음 돌담길이 길게 이어진 마을로들어..
가을 설악이 주는 진한 감동 마등령을 오르면서 바라본 여명 직전의 어둠에 잠겨있는 속초 야경* 설악산 (매표소 - 비선대 - 마등령 - 공룡능선 - 신선봉 - 무너미고개 - 천불동계곡 )원점회귀* 2006, 9, 30 ~ 10, 1 양일간 무박, 산행시간 ~ 약 13시간 소요* 00산악회와 함께 공명님, 첨단산인님, 산골소녀님, 동동님 동행 한 줄기 운무가 능선을 타고 넘어옵니다 단풍의 정도가 설마 이렇게 절정일 줄은 몰랐습니다 날이 밝아옵니다    뒤늦게 구름사이로 햇살이 내리고 설악의 진수 공룡능선의 비경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대청봉을 중심으로 능선과 골골의 음영 파노라마     울산바위를 조금 당겨본 모습                               대청봉에서 내려온 용아릉 가야동 계곡의 시작     무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