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고를 해결키위해 선택한 메뉴는 추어탕이었습니다. 사진 속의 음식은 추어탕이 나오기 전, 전채요리(?)로 나오는 음식입니다. 오천원짜리 추어탕 한 그릇을 시켰는데 주 메뉴보다 더 풍성한 앞 요리가 나오는 걸 보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점을 말 하고자 합니다. 역시 음식은 목포였고 참고로 저 식당의 상호는 "이도"라고 합니다. |
어둠이 내린 목포 문화 예술회관에 도착 주최 / 목포시 주관 / 목포시립 국악원 총연출 / 원감 박수경 지도 / 서광수. 박수경 |
2006, 11, 3 (금) pm 7:00
사회는 이찬순 선생
공연에 앞서 시장 표창 순서
목포 시장의 인삿말
살 풀이춤 (중요 무형 문화재 제97호 한영숙 류)
가야금 병창 ' 박꽃핀 내고향 외 1곡' |
승무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이매방 류 |
최장덕 (이매방 춤 전수관장 |
사물놀이 --------- 전남도립 국악단 |
답례를 끝으로 |
공연장을 빠져나옵니다.
하당 신 도심의 뒷풀이 장소에서 열띤 토론 사진 왼쪽은 진도군의 김미경 학예연구사, 오른쪽은 김문호 목포 민예총 지부장 |
다음날의 지리산 행을 위하여 늦은 밤 목포역에 들어섭니다 |
대저(大抵), 예술이라는 게 우리네 삶을 얼마나 윤택하게 해 주는가에 대해선 이 사람이 구태여 목에 핏대를 세우지 않더라도,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사실.
예술이라면 그 어느 지역에라도 전혀 양보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예향 목포.
고맙다는 말씀을 전 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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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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