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506) 썸네일형 리스트형 쌍치 장군봉 (무자년 시산제) 얼어붙은 저수지에 돌아드는 아침 햇살... (순창군 북흥면 상송제) 한일합방으로 기울어져가는 나라를 구하고 배일사상의 고취를 위해이 지방 출신 독립운동가 김원중이 동지들과 뜻을 모아 1921년 건립 하였다는영광정(迎狂亭) (전북 문화재자료 134호) 왜인들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김원중이 광인 행세를 한데서영광정이라 부른다고. 영광정 앞를 흐르는 시내 풍경 쌍치 둔전교 앞, 버스 승강장 옆을 들머리 삼아 장군봉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 2008, 2. 16 토요일* 전북 순창 쌍치 장군봉(606.3m)* 쌍치면 둔전교 앞 - 장군봉 정상 - 북릉 - 북재 - 개운치 오늘의 산행로는 쌍치에 거주하시는 고주석 총무님께서 잘 정비 해 놓으시고저희 '호남지리탐사회를 초청하셨다고 들었습니다.. * 김제 귀신사 * 전주 오목대 이목대 그 옛날, 절 앞 동네 좁은 길을 따라가다 냇물을 건너 절에 이르던 때를 이제는 잊어주시라... 신축한 해탈교가 시원하게 절로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귀신사의 모든 것이 변했지만 다행히도, 이 삼층석탑에 이르는 차나무가 자라는 계단길은 여전했습니다. 귀신사석수(歸信寺石獸) 전북유형문화재 제64호 귀신사 3층 석탑 앞쪽에 놓여 있는 것으로, 웅크리고 있는 사자상 등 위로 남근석(남성의 생식기 모양으로 다듬은 돌)이 놓여 있다. 사자상은 머리를 치켜들고 앞을 바라보고 있는데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남근석은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랫부분은 대나무에서와 같은 옅은 마디를 두었다.사찰 내에서 이러한 조각상을 찾아보기란 매우 드문 것으로, 이에 대해서는 두가지의 설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는 풍.. 정읍 기행 (2) 칠보면 ~ 산외면 일대 무성서원(武城書院) /사적 제166호 / 전북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500 항일 구국 운동을 주도했던 면암 최익현, 돈헌 임병찬 선생 등의 공적을 기리는병오창의비가 담장 밖 오른쪽에 세워져 있었습니다이 건물은 신라말(新羅末)의 유현(儒賢)인 고운 최치원(孤雲 崔致遠)과 조선(朝鮮) 중종(中宗)때 태인현감(泰仁縣監)이었던 신 잠(申 潛)을 향사(享祀)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원래는 태산서원(泰山書院)이라 하던 것을 숙종(肅宗) 22년(1696)에 사액(賜額)됨으로써 무성서원(武城書院)이라 하게 되었다.사우(祠宇)에는 최치원(崔致遠)을 비롯하여 신 잠(申 潛), 정극인(丁克仁), 송세림(宋世琳), 정언충(鄭彦忠), 김약묵(金若默), 김 관(金 灌) 등의 향현(鄕賢)을 배향(配享)하였다. 현존 건물로는 현.. 정읍 기행 (1) 가창오리 떼를 따라 찾아든 '태인' 가창오리 떼의 군무를 따라 태인 땅에 들어 섭니다. 맹렬한 기세로 하늘을 나는 가창오리의 모습을 바라보노라니 마치 정읍 들판을 달리는 성난 동학혁명군의 함성이 귓전에 들려 오는 듯.... 녹두장군 전봉준의 한이 서린 태인 들녘. 마치,미완의 혁명에 대한 미련 때문에 다시 찾아온 고혼을 보는 듯!이 곳, 전투를 마지막으로 입암산으로 몸을 피한 전봉준가인봉 너머 청류암에 들러 맑은 샘물 앞의 바위에다 부지깽이로 두어자 글씨를 남긴 뒤, 순창의 친구 집을 찾았다가 주민의 밀고로 관군에게 체포되어 한양으로 압송되어 한 많은 이승을 하직하게 되었다고 역사는 적고 있는데... 성황산을 등지고 들어선 태인 향교의 만화루 앞에 섰으나 더 이상의 진입엔 실패하고 맙니다.꽁꽁 걸어 잠근 문이라...!그렇다면.. 미녀를 섭렵하고 오도(悟道)에 이르다 @ 미녀봉(930m) ~ 오도산(1067m) - 경남 거창. 합천 소재 * 2008. 2. 10 일요일. * 가조면 음기마을 - 양물샘 - 눈썹바위 - 유방봉 - 문재산(893m) - 미녀봉 정상 - 오도재 - 오도산 - 오도재 - 수포대 * 산행거리 - 11.4km * 산행시간 - 6 ~7시간 진안 휴계소에서 바라본 마이산 전경 음기마을에서 바라본 미녀봉 음기마을 .. 불명(佛明)가득한 자리에 단아한 화암사가.... @ 불명산(佛明山) 480m * 2008. 2. 10 일요일 * 전북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화암사 주차장 - 협곡 - 화암사 우화루 앞 들머리 - 정상 - 시루봉 쪽 안부 - 화암사 뒷편으로 하산* 약 5 km . 3 시간 소요 입춘 하루 전 날진즉부터 마음에 담아 두었던 절 하나를 찾아가는 길 입니다. 불명산 (佛明山)화암사(花巖寺) 우화루 전경 (보물 662호) 우화(雨花)라..... 그 심오한 뜻은 일단 제껴놓고서라도저 누각에 올라 봄 날 매화나 복사꽃에 내리는 꽃비라도 감상 할라치면한 소식이니 오도니 하는 것 쯤이야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절을 향하는데 처음엔 여느 절과 다를게 없는 평범한 모습이다.허나, 길은 점점 양쪽이 단애로 이루어진 협곡.. 미완의 산행 (운동산~금전산) * 운동산 (雲動山) 465.2m 전남 순천시 상사면 선동* 도선암 ~ 정상 ~ 초곡마을 약 5 km 3 시간 30 분 소요 (알바 1 시간 포함) * 금전산 (667.9m) 전남 순천 낙안면* 불재 ~ 구능약수터 ~ 궁글재 ~ 정상 ~ 금강암 ~ 낙안온천 약 5.6km 2시간 30분 소요 * 호남지리탐사회와 함께 * 안내 - 순천문화원 부원장님 운동산 도선암 (雲動山 道詵庵 ) 전경 도선암 하경 저 아래 선동 마을엔 도선국사 모친의 묘가 있다고.... 마애삼존불 (근자에 조성된 것으로 보임) 조사전을 들여다 보니.... ( 도선국사 ? ) 운동산 정상에서 건너편에 보이는 호사산(523m)과 오봉산(501.6)으로 이어지는 루트를 찾기 위해 여기 저기 왔.. 청명한 날 설산에 오르니.. (흰대미산~양각산~시코봉) 안부 갈림길에서 흰대미산으로 오르던 중 무덤앞에서우 중간의 뾰쪽한 보해산과 그 좌측으로 숙성산의 모습이 보인다. 저 멀리 구름에 가린 봉이 지리산 천왕봉일까?? 심방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쭈욱 내려가다 작은 능선을 넘어 저 멀리 가조온천지구가 보이고그 뒤 끝 마루금에 걸친 숙성봉-미녀산-오도산-두무산, 그 앞으로 비계산이 살짝, 그리고 그 앞으로 우두산 능선이 가조 온천지구를 감싸고 있다. 맨 뒤쪽으로 남덕유산에서부터 덕유산 향적봉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보해산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멀리 가야산의 정상이 살짝 엿보인다. 뾰쪽 솟은 봉이 양각산, 그 끝으로 흰대미산 멀리 중앙으로 솟은 봉이 가야산 하산 위의 사진과 글은 모두 공명.. 이전 1 ··· 276 277 278 279 280 281 282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