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행·여행·풍경 (9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리덕(德)의 집합처 / 덕숭산 @ 덕숭산(수덕산) 496.2m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 광천리 @ 수덕사 - 소림초당 - 정혜사 - 정상(원점회귀) 약 3 시간 소요 @ 2008. 9. 26 (금요일) 고암 이응로 화백의 문자추상화 한글의 자모들이 풀어져 엉키면서도 또한 조화롭게 풀려 나가는 느낌인데고암의 동도서기식 문자추상화 가운데서도 수작으로 꼽는다는 평. 수덕사 문지방에 자리하던 '수덕여관' 그 옛날 수학여행왔던 학생들로 떠들썩하던 시절의 기억은 이젠 추억 속으로.... 해강 김규진의 문하에서 수학했던 고암은 이 곳 수덕여관에 둥지를 틀고 작품활동을 했었다.이 나라 숱한 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인연과 추억이 서린 수덕여관. 애기를 듣자하니, 우.. 내포 문화권의 기둥 / 예산 가야산 @ 가야산 (667.6m) 충남 예산군, 서산시 경계에 위치 @ 가야봉 - 석문봉(653.0m) - 옥양봉(593.0m) 5 시간 소요 @ 2008. 9. 26 (금요일) 남연군(南延君)의 묘에 이르는 길 ? ~ 1822 (순조 22년) 인조의 셋째 아들 인평대군(麟平大君)의 7대 손으로 흥선 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아버지이자 고종황제의 조부. 나라고 왕의 .. 추분 단상 (秋分 斷想) 전남 장성 금곡 영화마을 왕고들빼기 기름나물과 물봉선 참취꽃 미역취 물봉선 며느리밑씻개 축령산 편백림 임도옆 해바라기 세심원 쉼터 하경 구들 위에다 맥반석과 옥돌그리고 삼백년 묵은 기왓장을 깨서 깔고있는 모습 이른바, 함경도식 온돌 시공 전문가 (가운데 분)함경도 길주 태생으로 남쭉에 내려온지 5년 째라고. 전남 장성 축령산 일원에서 '08. 9. 23(화요일) 秋分 날에. 달 앞산에다 대고 큰 소리로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소리로 당신이 보고 싶다고 외칩니다 그랬더니 둥근 달이 떠 올라 왔어요 - 김용택 - '08 꽃무릇 이야기 '08 영광 불갑산 꽃무릇 궁궁이 '08 함평 용천사 꽃무릇 용천사 대웅전 계단 연화문 광주시 광산구 소재, 월봉서원 망천문(望川門) 빙월당(氷月堂) “월봉서원이 살아있다!” 광산구, 문화재청 지자체 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선정돼 근엄하고 딱딱하기만 한 서원. 현대인들의 삶에 지금도 큰 영향을 주는 .. 안의계류(安義溪流) 화림풍류(花林風流) 동계(桐溪) 정온(鄭縕)선생 생가 (중요 민속 자료 제205호) 금원산 자락이 뻗어 가다가 굳센 암봉으로 지기를 뭉쳐놓고 맥을 마무리한 현성산. 그 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에 가면 조선시대 충절로 이름 높은 동계 정온(1569 ~ 1641) 선생의 종택을 만날 수 있다. 인조가 하사 했다는 정려문 주지하다시피, 인조는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광해군의 고난도 중립 정치를 버리고 친명, 반청 정책을 들고 나온다. 결국, 병자호란으로 이어지고 삼전도의 치욕을 맛 보게된다. 동계 선생은 척화론을 걍력히 주장했었고 또한 광해군의 영창대군 사사에대한 부당함을 상소한 사실도 있었다. 뒤집어 보자면 인조는 자신의 반정을 합리화 시켜준 정온이 너무도 .. 종이 박물관 이모저모 @ 종이 박물관 연혁 (전북 전주 소재) * 1997년 10, 21 한솔 종이박물관 OPEN. 특별기획전 9회 * 2001년 10, 05 팬아시아페이퍼, 종이 박물관 인수 " 팬아시아 종이박물관"으로 명칭변경, 특별기획전 매년 2회 개최 * 2006년 01월 박물관 명칭을 "종이 박물관"으로 변경 - 노르웨이 노스케스코그사, 팬아시아 페이퍼 .. 군산과 탁류 해망굴일정시대 우리나라 4대 개항장에 속했던 군산항.축항공사와 더불어 시내와 내항을 가깝게 연결하려고월명공원 아래를 뚫었던 터널(131m)이다. 군산 개항과 일제 침탈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다. 해망굴 위 월명공원에 올라 조망한 금강의 끝자락 군산 내항 해망동 골목길과 물고기길 일제식민 시절 월명공원과 바닷가 선창사이 비탈에 들어선 해망동은우리 근대화 시기 군산에 대한 기억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공간이다.해방후, 피난민들이 하나 둘 집을 짓기 시작하고 필요에 따라지붕들의 선이 하늘과 맏닿아 이어졌다. 지금은 낡고 쇠락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이 곳이지만 골목을따라산으로 오르거나 선창 쪽으로 내려가는 이 길은 지난 시간들에 대한기억과 함께 시간의 곁을 따라 걷는 사유의 산책길이라 할 것이다. (공원에 .. 영롱한 백로(白露) 그리고 가을 꽃 백련실 수련 개머루 ? 물레나물 병조회풀 로벨리아 엉겅퀴 금마타리 오이풀과 금마타리 꽃개미취 꽃치자 칼라 백망용 흑토란꽃 꽃에 침을 찔러넣고 꿀을 빠는 박각시 뚝갈과 호랑나비 하이스커스코키비우스 스텔라디오르 보라등골나물 엘리자벳 초롱꽃 숫잔대 아톰조이 세덤 황금 송엽국 찌깐꽃? 무늬뻐꾹나리 백일홍과 호랑나비 꽃댕강나무 물달개비 수련 맨드라미 낙상홍 수박풀 패모(노란꽃)과 유흥초(빨간꽃) 꽃범의꼬리에 날아든 박각시 ? ? 국화으아리 히드코트 하이페라쿰(물레나물과) 붓드레아 배초향 청설모 배롱꽃 하트 모양 계수나무 잎 해변아욱 수크렁 기다란 대나무 숲을 비집고 피어난 찌깐 꽃???*** 아직도 한 낮의 태양 아래선 숨이 턱턱 ..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