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행·여행·풍경 (9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덕유산에서의 염천 망각 곤도라를 타고 올라 설천봉에 내려보니 단박에 저 아래와의 온도차가 느껴진다 향적봉은 인산인해 남덕유까지 이어지는 라인 동자꽃 산오이풀 긴산꼬리풀 온갖 날 것들을 불러모은 궁궁이 모싯대 바위채송화 중나리 향적봉 대피소 옆에서 만난 노랑물봉선 중봉에서 조망한 덕유라인 원추리 군락지.. 여름 소경 오이풀 원추리 파리풀과 나비 여뀌와 갓 태어난 고추잠자리(?) 정금나무 제봉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무등산 절굿공이 노루오줌 푸른여로 범꼬리 탑꽃 며느리밑씻개 딱 걸렸어, 그리고 냠냠..... 참나리 누리장나무와 나비 세심원 쉼터, 진척 상황 점검 상량문을 올려다보니 달과 별을 노래하는 이곳은 자연을 닮은순수한 사람의 안식처라.... 대숲을 배경으로한 문수사 천연기념물 단풍 고목 딱 끝, 사색처 사색과 명상의 종말..... *** 제봉 고경명 선생의 신도비가 서 있기에 아예 산 이름도 제봉산이라 했다던가.장성중앙초등학교 옆길을 따라올라 고숙도로와 국도 1 호선의 하부 박스를 지나먼저 안테나봉을 치고 오른다. 거개의 사람들이 제봉산과 안테나가.. 일요 염천 기행 칡꽃 (장성 사거리에서) 해바라기 참나리 (방장산 자락에서) 방장산 자락 "도덕협회 "라는 종교단체에 내걸린 범종과 종뉴 상당한 크기의 범종으로 정오 약간 못미쳐 울리고 있었는데 종소리의 맥놀이가 제법 오래가면서 그런대로 들을만 했다 중국 냄새가 물씬 풍기죠? 대만에서 건너온 .. 울창한 삼나무가 인상적인 / 외나로도 봉래산 @ 봉래산 (410m)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 무선기지국 - 봉수대 - 용송 - 시름재 - 삼나무숲 - 외딴집 - 무선기지국(원점회귀) [약 4 시간 소요] @ 2008, 7, 26 토요일, 팀백두와 함께 출발 기념 컷 들머리 미팅 가운데 안부가 "시름재"이고 그 너머 구름이 걸쳐진 산은 "마치산" 좌측은 마약님 우측의 산님은 (?) 백두의 공인 다정 커플 구름나그네님과 하늘향기님 나로도 건너 저 멀리론 비자나무 숲이 울창한 천등산 다산님과 이쁜이모님의 포즈 아직 닉을 몰라서리.... 외나로도의 진주, 울창한 삼나무 수림 .. 불태산 나옹암지(懶翁庵地) 유감 지금 내 앞에는 지난 1995년 장성군과 조선대학교 박물관이 펴낸 “장성군의 문화유적”이라는 책자 중, 190 쪽이 펼쳐져 있다. 구체적으론, “나옹대사 석불”(懶翁大師 石佛)에 관한 부분인데 조금 소개.. 먹을 갈기엔 너무 많은 비가.... / 연석산(硯石山) @ 연석산(925m) 전북 완주 ~ 진안 @ 코스 : 연동골 - 정상 - 연동골. 약 3 시간 @ 호남지리탐사회와 함께 @ 2008, 7, 19 (토요일) 산행 들머리 연동마을 연석사 당집이나 기도처로 보이는 곳에 자리한 석모상 석모상 앞쪽의 이른바 '혓바닥 바위' 마치 해수욕장을 찾듯 가벼운 마음으로.... 그 가벼움은 여기서 끝..... 벽락같이 �아져내리는 빗속에 오른 연석산 정상 300여m 건너편 쌍봉은 물론이고서봉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아무것도 뵈는게 없다.판초우의를 뒤짚어 쓰고 겨우 증명사진 한방을 끝으로 곧장 하산. 계곡으로 내려설 즈음 거짓말처럼 비가 뚝 이다.미치고 환장할 노릇, 연동골.. 하소백련 덕진홍련 ■ 하소백련(蝦沼白蓮) - 전북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 연화정토, 청하산 청운사, 하소백련지 새우가 알을 품고 있는 지세여서 '하소백련지'라 한다고.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청백색이 혼재된 백련 작품명 : 억겁의 정(情) 윤한수 작 ■ 덕진홍련(悳津紅蓮) - 전북 전주시 덕진구 - 종일 연향 속에서 허우적 대는 사이어느덧. 덕진연지에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폐부에 가득찬 연향을 되새김 하면서 감동을 주체치 못하고 있는 판국에아, 이건 또 무슨 횡재란 말인가 !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영화음악 Festival (음악감독겸 상임지휘자 / 강 석 희)이 시작되는게 아닌가.. 500m 계곡 산행의 진수 그래도 숲에 들어서자니 다소 숨통이 트입니다 한 십여분 계곡을 따라 올랐을까? "여기다 자리를 잡으시죠..." 결론은 여기서 오늘 산행 끝 이라는 야급죠, 네***** 지리산에서 굴러내려온 거대한 반야봉의 위용? 들이대다가 혹시 화산이라도 분출 할까봐 얼른 내뺐습니다 깔리면 죽음이 분명한 반야봉..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