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에 깃든 정신사1
산수화(山水畵)에 깃든 정신사(精神史) (1편) (遊春圖)> 전(傳) 전자건, 중국 수대의 것을 송대에 모사, 비단에 채색, 43×80.5cm, 북경 고궁박물원. 위진남북조를 통합한 통일국가 수나라(581~617)의 전자건(展子虔)의 그림으로비록 모사한 것이지만 전자건의 산수화 양식이 틀림 없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룬다고.발해 출신으로 산수, 인물, 도석에 모두 뛰어났으며, 산수의 원근과 의치(倚置)를 잘 그렸다고 전한다. - 채색산수화와 수묵산수화 - (明皇幸蜀圖)> 전(傳) 이소도, 중국 당대의 그림을 송대에 모사 , 비단 채색, 56.9×81cm, 대북 고궁박물원 당나라 현종이 촉으로 행차하는 모습으로, 이른바 '채색산수화'에서 '청록산수화(靑綠山水畵)'로 발전한 작품. ..
러시아 미술
엘리자베타 시라니, 캔버스 유화,64.5×49cm, 1662년경. 저 유명한 '스탕달의 신드롬'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예술품을 감상하다 극도의 흥분이나, 호흡 곤란, 우울, 현기증, 전신마비 등의 증세를 말 하는 것., ,와 함께 세계 3대 미녀 그림 중 하나로 통한다. 바실리 페로프, 1872, 프레티아코프 미술관. 고독과 상념에 잠긴 표정에서 심리 묘사와 의식 분석에 탁월했던 대 문호의 문학과 삶이 조명된다. V.세로프, 캔버스 유화, 91×85, 1887. 당대 최고 예술 후원가였던 사바 마몬토프의 딸 베라 마몬토바의 모습이다.당시 스룰 두 살의 세로프가 소녀의 모습을 참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라 레핀, 1881, 트레티아코프 미술관. 알콜 중독과 잦..
이중섭
1916년 4월 평남 평원에서 태어난 이중섭의 고달픈 인생 행로는식민지 시대와, 한국전쟁의 소용돌이를 거쳐온 대다수 우리 민족의 비극적 삶과 궤를 같이한다.1956년, 41세로 짧은 생을 마감하였지만 그는 찬란한 예술혼의 씨앗을 이 땅에 뿌려 놓았다. 1941, 4, 2, 종이에 먹지 그림 · 수채, 14×9cm 1941, 6, 3, 종이에 잉크 · 수채, 9×14cm 이중섭의 편지글에 유독 많이 등장하는 '발가락 군'은 마사코에게 붙여 준 애칭.또 발가락이 아스파라거스를 닮았다 하여 '아스파라거스 군'으로도 불렀다. 1941, 5, 29, 종이에 먹지 그림 · 수채, 14×9cm 1941, 6, 1, 종이에 먹지 그림 · 수채, 9×14cm 1941, 6, 2,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