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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취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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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도구 뒤주 가로 670 세로 468 높이 325       뒤주 가로 811 세로 560 높이 885      뒤주 가로 1232 세로 672 높이 620      쌀통 지름 395 높이 750      단지 지름 126 높이 120      단지 지름 150 높이 114      단지 지름 206  높이 114      단지 지름 132 높이 155      장군 지름 363 길이 580      허벅  입지름 105 높이 370     구덕 너비 534 높이 237 함지 가로 1258 세로 798 높이 261    병 지름 235 높이 360                                              병 지름 171 높이 222          병 지름 235             ..
취사 도구 신선로 지름 296 높이 272조선조 정희량이 속세를 떠나 살 때 그는 수화기제(水火旣濟)의 이치로 화로를 만들어 채소를 끓어 먹었다.그때 그 기풍이 신선과 같다하여 이 화로를 신선로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신선로 지름 273 높이 275          번철 지름 424 높이 46 / 뒤집개 너비 75 길이 437     번철 지름 394 / 뒤집개 너비 85 길이 257                                   솥솔      냄비 지름 166 높이 146      냄비 지름 237높이 51      전골냄비 지름 265 높이 96      시루  지름 430 높이 246      시루  지름 145 높이 85      콩나물시루      시루밑  지름 ..
우리네 그릇 발  지름 134  높이 97                                                 발  지름 134  높이 102                   발  지름 136  높이 109                                              발  지름 119  높이 116                        발  지름 149  높이 90                                                         발  지름 147  높이 102                발  지름 1180  높이 97   발  지름 147 높이 89    대접 大楪  지름 169  높이 54                            ..
한국의 반상 해주반 海州盤  가로 372  세로 261  높이 211      해주반 海州盤  가로 450  세로 345  높이 284       해주반 海州盤  가로 463  세로 365  높이 290    나주반 羅州盤 가로 362  세로 248  높이 215장방형, 다각형으로 각의 모서리가 원형으로 부드럽게 꺾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주반 羅州盤 가로 385  세로 322  높이 249       통영반 統營盤 가로 722  세로 515  높이 308        통영반 統營盤 가로 437  세로 322  높이 271        통영반 統營盤 가로 478  세로 363  높이 261        통영반 統營盤 가로 437  세로 322  높이 271        통영반 統營盤 가로 388  세로 ..
서화동원書畵同原 강희안 姜希顔 시냇가 너럭바위에 고사(高士)가 턱을 괴고 엎드려 잔잔히 흐르는 물을 바라 보며 상념에 잠긴 모습.큼직한 잎이 달린 넝쿨이 바람에 살랑대는 가운데 그림 속 선비는 바위와 하나가 되어 한 점 속기마저 털어낸 그야말로 자연과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지경이다. 그림 속 인물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작가 자신일 터.강희안은 세종이 창제한 훈민정음에 설명을 덧붙이고 를 해설한 집현전 학자였다. 자신의 심상(心想)을 큼직한 붓 터치로 담아낸 명작 중의 명작이라는 생각이다.       이경윤 李慶胤  물보라가 흩어지는 가운데 두 줄기 폭포가 쏟는 장관을 지그시 감상하는 선비의 모습.산 속 장대한 폭포는 두려움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너무도 편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우레와 같은 소리가 들려올 터임이 분명한데..
민화, 진솔한 삶의 표현 (4) 관서팔경 (부분) 관서팔경이란 강계 인풍루(仁風樓), 의주 통군정(統軍亭), 선천의 동림폭(東林瀑), 안주의 백상루(百祥樓),평양의 연광정(練光亭), 성천 강선루(降仙樓), 만포 세검정(洗劍亭), 영변 양산동대(藥山東臺) 등이다.관동팔경을 그린 그림은 흔히 볼 수 있지만 관서팔경도는 매우 귀한 편이다.      제주십경도 (부분) 영주십경도(瀛州十景圖)라 부르기도 하는 제주 내의 십경을 그린 것으로제주 읍성과 관덕정을 중심으로 시가지를 그린 지도화이다.      화조도 (부분) 민화를 분류하는 데 있어서 한 화면에 각기 다른 종류의 화제를 한꺼번에 등장시키는 경우를 혼성도라 부른다.시대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제한된 화면에 좋은 내용을 많이 그리고 싶은 욕심에서 이렇게 그린 것이다.      혼성도 (부분)..
민화, 진솔한 삶의 표현 (3) 풍속화 (부분)우리 그림 가운데 가장 친숙하고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풍속화는 조선시대 후기에 크게 유행하였다.물동이 들고 사립문을 들어오는 아낙, 새끼 꼬아 짚신을 삼는 젊은이, 손중 업은 할머니, 돗자리 짜는 아버지, 큰 소리로 글 읽는 아이들, 주변 경관들이 따스한 정감과 평화로움을 느끼게 한다.      경직도 (부분)논 밭을 갈아 농사 짓고, 누에 쳐서 베짜는 길쌈 등의 일상생활을 그린 그림이다.구중궁궐 깊은 곳에 앉아 정사를 보는 임금님이 백성들의 바램과 농사의 힘든 일, 농사철 등을 헤아려 치정하기 위해 그려졌다고도 한다. 경직도 (부분)젊은이들이 열심히 김을 매고 있는 넓은 들녘과 고목 아래서 낮잠자고 바둑을 즐기는 노인들,새참으로 술항아리를 지고가는 동자들을 매우 세련된 필치로 그려낸 수준높..
민화, 진솔한 삶의 표현 (2) 백로(白鷺) 해오라기 '鷺'는 길 '路'와 음이 같아 과거길에 급제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연꽃이나 갈대를 함께 그린다. 게나 새우, 메기 등도 같이 그려 여정을 축하하는 뜻도 가지고 있다.      어해도 (부분)겹겹이 쌓인 능선 앞에서 백로 한 마리가 지나가는 자라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듯.건너편에 다정한 두 마리가 흉을 보는건지 참견하고 있고, 백로 보다 더 크게 그려진 수염이 긴 천하태평한 새우 한 마리가속물들을 비웃기라도 하는 양, 퍽 해학적이고 추상적인 작품으로 무명화가의 마음을 그린 듯 하다.      원앙새 원앙은 암수의 금슬이 좋아 항상 쌍으로 놀고 한 쪽을 잃더라도 다른 짝을 얻지 않는다지만연구 결과 실제론 그렇지 않다고 들었다. 아무튼 다정하고 다복한 복록의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