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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1883)
The Art of Fantasy <2> 브람 셀스, 2017, 대지털 멕스필드 패리시, 1904, 종이에 유채 칼 그라우어, 패널에 유채 존 시먼스, 1870, 종이에 수채와 구아슈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1880, 캔버스에 유채 좌) 오딜롱 르동, 1881, 종이에 목탄우) 브와디스와프 포드코빈스키, 1894, 켄버스에 유채 야나 하이더스도르프, 2020, 아크릴과 디지털 채색 애드가 엘런 포의 「신비와 상상의 이야기」의 삽화, 헤리 클라크, 1919, 판화 유코 시미즈, 2008, 펜과 잉크 에드먼드 뒬락, 1910, 수채, 구아슈, 잉크 트릿스탄 엘웰, 1997, 보드에 유채 에드워드 번 존스, 1898, 캔버스에 유채 아이리스 콤피어트, 2015, 흑연 연필 캐리 앤 바드, 2018, 캔버스에 유채 베니뉴 가뉴로, 1790~95, ..
The Art of Fantasy <1> 환상은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현실을 이해하는 한 방법이다. - 로이트 알렉산더 윌리엄 블레이크1805년경, 펜, 잉크, 수채 이반 빌리빈, 1905, 석판화 에블린 드 모건, 1914~16, 캔버스에 유채 브라이언 자크의 「레드윌」 표지 삽화, 피트 라이언, 1986, 흑백, 색연필 스케치 위에 아크릴 막스 에른스트, 1919, 캔버스에 유채 르네 마그리트, 1957, 캔버스에 유채 제임스 거니, 1993, 유채 (유니콘 태피스트리 부분)1495~1505, 울, 실크, 은사, 금사 월터 크레인, 1910, 석판화 매기 밴드월, 2018, 수채와 흑연 애니 스테그 제라드, 2020, 나무 패널에 유채 팸커 힘스트라, 2022, 패널에 아크릴 카리사 스웬슨, 2015, 직물, 에폭시 점토, 아크릴, ..
향제줄풍류의 산실 정읍 진산동 영모재 향제줄풍류(鄕制줄風流) 의 산실 정읍 진산동 '영모재'  2005년 11월 11일 근대문화유산 제213호(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데이는 현재 영모재 지킴이를 자임하고 있는 이용찬 선생의 지극한 문화재 사랑에 의한 결과라고. 조선조 형식을 건너 일제 강점기 초반 건축물로 보인다.문간채 좌우로 길상 문양의 꽃벽이 연출되어 있는 모습. 태극문양이 적용된 대문 좌우로 범을 비롯한 각종 민화 형태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솟을대문 공포에 그려진 '옥토끼'  김덕홍의 효행을 기록한 '명정판'이라고. 이는 조선조가 내렸던 '정려'의 격식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대문 좌우 벽에 그려진 각종 그림과 문양  숫해태솟을대문 기둥 밑으로는 작호도인 까치 호랑이를 비롯해 황·청룡, 해태, 현무, 어해도, 비천상 등 수많은 ..
고성 송학동 고분군 사적: 1963년 1월 21일 지정경남 고성, 삼국시대 가야의 구덩식돌덧널무덤 · 굴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固城 松鶴洞 古墳群 해질녘 고성 읍내를 지나는데 장대한 고분군이 눈에 들어 온다.일행의 답사 의지 표명에 어찌 그냥 지나칠수가...  고성여자중학교 뒤 일명 무학산(舞鶴山) 또는 무기산(舞妓山)이라 불리는  고성 소가야(小伽耶) 지배자 집단의 중심고분군(中心古墳群)이다. 구릉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원래 10여 기의 대형봉토분이 제1고분군과 제2고분군으로 나뉘어져 분포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개간으로 인하여 훼손되어 버리고, 원상태나 위치를 파악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남아 있는 봉토분은 남아 있는 봉토분은 1호분을 중심에 두고 보다 소형의 봉토분들이 서측에 2기, 동측에 3기 모두..
무이산 문수암 보현암 약사전문수암으로 오르는 산길을 따라 가다가 갈림길에서 좌측 보현암에 이르기 전약사전이 길을 가로막고 장대한 모습으로 내려다 보는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약사여래좌상  보현암 약사전을 등지고 바라본 무이산 문수암      저 앞에 올려다 보이는 문수암의 사진상 맨 아랫 부분 가로로 기다란 건물처럼 보이는 부분은 철주를 세워 만든 주차장이다.  문수암 주차장에 당도, 단애 상부를 점령한 전각이 올려다 보인다. 문수사를 떠나올때까지 저 건물엔 들어가 보지 못했다.출입문에 번호키까지 부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선승의 수행 공간...? 정면으로 보이는 천불전.산 위쪽 안테나가 보이는 부분이 무이산 정상이다. 천불전에 당도하여 방금 전 다녀온 보현암 약사불과 자란만 일대 조망.가장 시원한 눈맛을 제..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 잠시 후에 시작 될 두루미 탐조探鳥를 기대하며... 드넓은 논과 습지 어디쯤에 두루미가 있을런지...     카페 장독에 표현된 자연 산수화    카페에 집결한 경향각지 동학천도인 여러분 순천만이 조망되는 장소에서의 커피 타임두근대는 가슴을 안고 흑두루미 월동지에 들어 섭니다. 흑두루미 등을 비롯한 엄청난 철새 개체가 집단을 이루어 먹이 활동 중 가만 보아하니 두루미 종류와 기러기 종류는 서로의 집단을 유지하며 일정한 선을 긋고 있더군요. 작은 소음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창공으로 날아오릅니다.  빈 들에 하얀 눈이 내렸더라면 그림이 더욱 좋았을텐데... 일본 이즈미의 월동에서 이곳 순천만으로 자리를 잡은 개체수가 엄청 늘어난 듯. 인공적인 시설물 들을 철거하고 풍부한 볍씨 등 먹잇감이 풍부해진 결과이..
지심도 동백 거제 지세포항을 출발 지심도 하선. 울창한 동백숲과 상록수림 감상 시작 동백의 개화 피크는 한참 더 기다려야 할 듯.       바다 건너 떠나온 지세포항이 눈에 들어 오고... 오늘 기상상태는 그런대로 괜찮은지라 멀리 대마도까지 시야에 들어오지만사진에는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용틀임 형상의 푸조나무 푸조나무 수세가 탐스럽습니다.     아차차차차 ~~~~~  !@#$%^&*매년 몇 차례 겪는 사변을 올해는 일찌감치 벌이고야 말았으니.... 졸린 가운데 찍어온 사진 내용을 편집하다가 거제도, 특히 지심도 부분의 사진을모조리 날려버리는 황당시츄에이션을 연출하고 말았음을 내 어이 고백치 않을수가.ㅎ 하여 동행하신 분들의 폰 사진을 다운 받아 간신히 몇 장... 황 작가님과 백 작가님께 크나큰 예를 갖..
을사탐매乙巳探梅 (1) 이럴수가...!머나먼 길을 달려간 탐매객의 눈에 맨 먼저 들어오는 '구조라 동짓매'의 처참한 모습. 언덕배기에 나란히 서 있던 총 다섯 그루의 매화나무 중 멀쩡한 모습은 이제 단 한 그루만 남았다는 사실. 오래 전, 내가 '구조라 동짓매'라 작명하고 당국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다음 해에 찾았더니 출처 불명의 '춘당매'라는 아담한 표지석을 세우고뭔가 관리를 좀 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 오늘 날의 현실은 이런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는 사실. 하늘이시여.....! 해마다 찾았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첨.아무리 올 겨울이 매섭다고 해도 지금쯤이면 화들짝 피어났으리라 여기고 찾아왔건만 '암향부동暗香浮動'의 경계를 기대했던 이 탐매객을 그만 머쓱하게 만들고 마는 개화 상태.동짓달에 피어난대서 '동짓매'라 이름 붙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