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VARD MUNCH <1편>
뭉크, 추방된 영혼의 기록이리스 뮐러 베스테르만 著 · 홍주연 易 1944년 뭉크는 사망하면서 보유하고 있던 모든 작품을 오슬로 시에 기증했고,이 기증품들로 1963년 뭉크미술관이 설립되었다. , 1890년 캔버스에 유채, 64.5×54cn, 오슬로 국립미술관, 노르웨이 르네상스 이후 거의 모든 화가가 자화상을 그렸다.하지만 에드바르 뭉크만큼 집요하게 자신을 작품의 주제로 삼았던 화가는 많지 않으며,그만큼 자화상을 통해 무자비하고 노골적으로 자신을 드러냈던 화가도 드믈다.1980년대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는 70점이 넘는 회화와 20여 점의 판화, 100여 점의 수채화와 드로잉과 습작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기록했다. 이 작업은 매년, 때로는 매달, 심지어 매일 이어지기도 했다.이처럼 자기 분석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