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취월당 (75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신자 , 베르너 사세 부부 사저 방문 2016. 4. 22 담양군 대덕면 소재 홍신자 사세 두 분 선생님의 사저 방문. 책장에 내걸린 사세 교수님의 추상 묵화 작품 테라스에서 바라본 동네 풍경. 왼편부터, 사세 교수님(독일 출신 한국학 박사), 홍신자 선생님(전위 무용가)일포 이우원 선생님(동학 천도 선도사), 송순현 선생님(정신세계원장) 홍신자 선생의 애장품 티벳 수행자의 두개골. 방문 기념 일포 선생님의 소리 한 판. *********************************************************** '정신세계원' 송순현 선생님의 제안으로 찾게된 담양 대덕면 소재홍신자, 베르너 사세 두 분 선생님의 사저 방문. 홍신자 선생님의 저작물이 '정신세계사'를 .. 종묘(宗廟) 2016. 3. 16 외대문(外大門)정문은 3칸, 측면 2칸에 맞배지붕을 한 삼문 형태.원래는 기단과 전면 중앙에 계단이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정문 앞 지면이 높아져 땅에 묻히게 되었다고. 외대문을 들어서면 삼도(三道)가 북으로 길게 나 있다.널찍하고 거친 돌로 깐 삼도는 가운데가 양 옆보다 약간 높은 凸자형으로 높낮이가 다르게 되어 있다.가운데의 약간 높은 길은 신향로(神香路)이고, 동측의 낮은 길은 어로(御路) 서측은 세자로(世子路)인데, 어로는 제사 때 임금이 다니는 길이고, 세자로는 세자가 다니는 길이며, 신향로는 제향 때 향로를 받들고 다니는 길. 이 길은 어숙실, 정전, 영녕전으로 이어진다. 향대청 일원 종묘의 기원은 중국 우(虞)나라 때 시작, 은.. 청자연 자연식(自然食) / 애일당 추색 2015. 11. 10 자연밥상 전문점 청 자 연 (전남 장성군 황룡면 구석길 53-2) Tel 061-394-9909 예약을 위해 미리 차려진 음식을 베이스로 손님이 당도하면 본격적인 상차림이 시작된다. 쥔장의 예술적 심미안이 금방 느껴지는데... 해마다 남도 땅 일원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올해는 담양.. 아름다운 혼례 2015년 10월 3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풍물패 '얼쑤'의 길라잡이 함박 웃음 속,부모님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신랑. 신부 입장. 일포 선생님의 주례사 고천문 낭독 일렉 바이올린의 축하 연주 슬슬 사회자의 고문(?)이 시작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뽀뽀 한 번도 못 해보셨다구요...? 그렇다면 만인이 지켜 보는 이 자리.. 선묵유거(禪墨幽居) 방문 청곡 정명섭 선생님의 선묵유거(禪墨幽居) 방문 내자이신 문인화가 서한당님의 함자까지 나란히... 조각 소재는 아마도 청곡 선생님께서 즐겨 선택하시는 쪽동백나무인 듯. 작품의 테마로 즐기신다는 달팽이 목조각 며칠 전 들여놓으셨다는 대호 달항아리 자한공방 김태경님의 작품. 선묵유거 거실을 환하게 밝히는 달항아리의 자태 청곡 선생님의 고향 친구 분 댁 방문 맛배지붕 형태의 단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배롱나무를 비롯, 우리 고유 수목의 선별과 야생화의 적절한 배치 등쥔장의 안목과 공력이 한 눈에 읽혀지는 눈 맛 시원한 집이었습니다. 부추꽃의 아름다움에 눈길을 주는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정자에서의 다담 오후, 가을 햇살이.. 내변산 명선당(茗禪堂) 2015. 1. 12 격포항 채석강 해식동굴 '묵방산 들국화'를 방문하신 茗禪堂 류인숙님(우측) 일포 선생님 내외분과 함께내변산 거석마을 소재 명선당(茗禪堂) 방문 詩, 茶, 문화기획, 고전연구, 문인화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시라는데정작 내게는 '약선음식연구가' 명선당 류 인 숙 이라 적어주셨다는 사실. 직접 만드셨다는 고추장, 된장... 쥔장께 묻진 않았으나 아마도 저 달항아리 속엔 신묘한 향의 茶가 들어있지 않을까...? 兩人對酌山花開 두 사람 마주앉아 술잔을 나누니 산꽃이 피고 一杯一杯復一杯 한 잔에 또 한 잔 그리고 또 한잔我醉欲眠君且去 취하여 졸리나니 그대는 가시게나明朝有意抱琴.. 한 쌍의 내일에 큰 축복 있기를... 2014. 10. 11현산 선생님 내외와 듬직한 두 아들(오른편이 오늘의 주인공) 왼편부터 일포 선생님, 무애당, 신원 스님, 나우님 피올라 관계자 여려분과의 인사 신부에게 바치는 노래 신랑 친구들의 축하 무대 갑오년 가을 청명한 날에 이루어진 한 쌍의 결혼식.현산 선생님 내외의 훌륭한 가르침 아래 장성한 둘째 자제의 걸음 걸음에 부디 크나큰 축복 있기를 소망합니다. 청계도담(淸溪道談 ) - 淸溪道談 - 2014. 8. 24 ~25 노량진 수산시장에서의 올 여름 마지막 민어 회 조계사에서의 도담 일행 해후 동학을 주 테마로한 청계도담 평창동 지인의 집 3층에서 바라본 새벽 풍경 기왕 술에 적신김에 꼭두새벽에 홀로 깨어 페이퍼에 수록된 술 공부(?)나... 술 공부(?)를 마치고 고개를 드니 이내 잠언이... ..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