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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행·여행·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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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산 갓바위에 오르다 2005-05-03 21:00 장성 남창골에 들어섭니다 한 삼십여분을 갓바위에 머물렀더니 한팀이 올라온다 ,그래서 한방 부탁 산행 통제가 풀리자 마자 남창골로 달려갔다. 장성 입암산(626m)은 좀 낯설다. 발음하기도 쉽지 않다. 백암산과 함께 내장산 국립공원에 포함돼 있어 내장산의 한 봉우리로 여..
백목단과 자목단 우리집 '뜨락에 피어난 백목단 고고한 자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향기라도 맡는 날에는, 그저 으~~~ㄱ 좀체 보기 어려운 백색의 모란 , 어떻습니까? 터지기 전의 긴장감도 너무 좋습니다 해마다 백모란이 필때면 향기로운 술을 들고 벗이 찾아 옵니다 자 !이제 백목단 에서 ..
회문산 산책 2005-04-17 08:15 쌍치재에서 뒤 돌아본 추월산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 휴양림에 도착 4000원을 내고 입장 세상에나 ! 거의 산능선까지 차량이 올라감, 이 헬기장 에서 걸으면 정상이 금방.... 저 다음 봉우리가 정상. 오름 길 등산이 아니라 산책 수준 정상 못미쳐 바위에 새겨진 멋진 서체의 각..
연 이틀을 용진산에 ..... 임곡쪽 멀리서 바라본 용진산 원사호 마을 에 들어서서 당산목과 정자 여기에 차를 세워 두었음 왕동 저수지. 한때 낚시에 미쳐 저곳에서 한달 이상씩 버티며 고기를 기다렸다. 본량을 내려다 보다가 갑자기 떠 오르는 친구의 얼굴, 전화기를 꺼내든다. "이교수 날세, 환기"(직함이 아닌 ..
무등산 한바퀴 산장 오르는 길 경향 각지에서 신혼여행을 왔던 곳이 귀곡산장이 되었구나 시절인연 이런가? 오해와 이해 관용, 융숭한 대접에 이르기까지....... 석불암의 돌담. 이 두장의 사진으로 인연은 시작되고 소싯적 붙어 살다시피 했던 세인봉 2수원지의 맑은 물 2005-04-05 높이를 헤아릴 수 없는 ..
토요풍경 등록일: 2005-04-03 22:45 대둔산에서 불태산까지 의 정력적인 님들의 행진 시간상 폭포 두개를 돌아보고 삼인산 아래 위치한 삼인산 님의 사랑방으로 이동 했습니다. 돌판을 달구는 장작 불빛 대숲을 스치우는 청아한 바람 이 쥑이는 분위기에 과식은 당연한 수순 올려다 본 밤 하늘은 예술 ..
갈재에서 양고살재까지... 등록일: 2005-04-01 06:46 오전 9시 20분에 갈재에 내려 방장산을 올랐습니다. 남 들은 4시간 이면 주파 한다는데 저는 5시간이 걸렸습니다 석정온천으로 가고 싶었으나 발길을 돌렸습니다 첨단산인 나날이 산행을 하시는 거리가 길어지십니다. 갈재에서 양고살재까지면 짧은 거리가 아닌데요 ..
백수 해안 소경 등록일: 2005-03-31 00:15 첨단산인 해안의 거북바위가 마치 살아있는 거북이 뭍으로 올라오는 모습 같습니다. 혹시 거북바위가 여기에 공개되어 내일모레면 다른곳으로 옮겨지는것은 아닌지? 순창 적성에 있던 요강바위가 어느날 밤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없어졌는데 그 요강바위는 쉽게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