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행·여행·풍경 (92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흥의 명산을 찾아서 - 천등산 - - 딸각산 - - 마복산 - 2005-08-29 14:57 송정마을에 차량 한대를 놓고 오던길로 올라와 천등산 임도를 따라 오르다 이곳에 차를 놓고 오르기 시작함(들머리 반대편에 야외 테이블이 있다)사진은 들머리를 바라보는 MT님 _ 오름길에 본 천등산 암릉부 _송정마을에서 바라보면 천등산과 딸각산이이 겹쳐 보입니다 천등산과 반드시 연계산행을 해야만 진가를 알 수 있는 딸각산을 건너 봅니다 송정마을 촌로들의 증언 이름하여 " 칼바위 " 암릉에서서 다도해를 조망중인 두 철각의 종아리 - 히어리와 MT - 천등산 정상 의 돌탑 예전엔 이곳에도 봉수대가 있었다고함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 , 스님들이 천개의 등을 밝혔다는등 여러 사연이 구전되어 옵니다 금탑사 하경 , 온통 비자림에 둘러쌓여있는 비구니 사찰 (사진을 찍은곳은 신선대).. 내변산 유람 2005-07-18 08:01 구름 마을(운곡)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마을에 활짝 피어난 배롱을 감상하며 님들을 기다렸습니다 내변산의 쇠뿔바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봅니다 여기에도 어김없이 매창의 그림자가 남아 있습니다 들머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들머리로 올라 붙습니다 망태버섯 마루금에 올라서 반대쪽을 내려보니 저 멀리 울금바위의 뒤쪽의 풍경 쇠뿔바위봉과 고래등 바위 부제 , 내변산이 아름다운 이유 벼랑을 돌아 내려와 올려본 모습 개암사 입구(예전의 호젓함이 너무 아쉽습니다) 울금바위 개암사도 역시 돈잔치가 벌어지고 있었�니다 울금바위 하단 울금바위에 올라서 바라본 의상봉 울금바위 후면 개암사에 내려서서 다시 울금바위를 올려 봤습니다 변산반도의 맛과 멋을 .. 가인봉을 죽마지우와 함께 2005-07-13 21:05장성 북하면 약수리 백양사 입구에 자리한 백양호텔 주차장 왼편의 들머리로 해서부드러운 육산을 기분좋게 오르다 잠시 쉬며 죽마지우와 담소를 나눕니다 정상의 깍아지른 암벽 가인봉에서 내려본 장성호 저멀리 학바위가 정상에서 내려본 초록의 바다 나도 한방 친구도 한방 바로 옆의 가인2봉 2봉에서 건너본 가인1봉 멋진 폭포가 왜 청류동이라 칭하는지 알려줍니다 지금은 새로 지어졌지만 과거 이자리는 공부꾼들의 산실이었습니다 "남천감로" 녹두장군 전봉준이 부지깽이로 썼다고 전해옴.전생의 무슨 인연으로 이곳 청류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산길로 순창으로 이동했는데 밀고자의 고발로 잡혀 전주 감영으로 이송되었다는데.....(우리가 책이나 자료를 통해 보는 수레에 같혀 부릅뜬 눈으로 쳐.. 백련산과 장군목 2005-07-12 00:55삼인산님 내외분,첨단산인 내외분,공명님 그리고 저, 여섯 사람이 도란도란 애기를 주고 받으며 백련산의 폭포를 감상 하면서 백련산에 올랐습니다.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히어리님과 엠티님과는 시차관계로 얼굴을 끝내 보지못해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모든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첨단산인다들 먼저 작품을 올리시니 게으른 저는 언제나 올려야할지 한꺼번에 많이 가니 서로 다른 느낌의 경관도 많고 같은 느낌의 경관도 많습니다. 환기형님께서 함께 참석해주셔서 마음 든든했고 언제 장성성산에서 모여 저녁시간이라도 함께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삼인산형님과 공명형님과 함께 불쑥 장성성산으로 놀러가도 되겠습니까? (여수,순천가족분들은 멀어서 갑자기 밤에 오시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듯하고) .. 녹색의 대 장원 -무등에서- 2005-06-26 12:02 제 1 착으로 산장 앞마당에 도착 님들과의 재회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굵은 둥치의 소나무를 올려다보며 당연히 옛 추억에 젖어 보는데, 빠방~ 첨산님의 애마 출현과 쏟아지는 님들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드디어 꼬막재를 향하여 출발 왜 무등인가를 보면 그냥 압니다 익숙한 풍경을 바라보며 지나 갑니다 몇차례나 여기가 아닌가벼~ 하다가 제대로 찾은 시무지기 폭포로 내려가는 곳 폭포에 내려서자마자 시무지기는 포커스 세례를 받습니다 장하다 우준군,씩씩하다 우준군, 거기다 숫검댕이 눈의 매력적인 눈의 소유자 우준군도 따라 내려왔습니다 어이 첨산 내 손을 잡고 , 그려그려 조심 혀 징허게 미끄럽당께~~ 폭포 위쪽으로 올라서 식사를 끝내고 환담을 나누며 다음 일정을 논의 합니다.. 순창 영구산 구암사 2005-06-19 23:23 부도와 비가 한군데 있어야 하거늘 부도는 여기 구암사에 비는 고창 선운사에 각각 나뉘어 있습니다백파 선사의 부도 (아주 소박합니다) 은행나무 1392년 사찰 중건과 무학대사의 방문을 기념하고 조선 태조의 안녕과 번창을 염원해서 심었다고 전해옴 절 마당에서 바라본 뒷산 (백학봉에서 상왕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때마침 사찰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음 마루금에 올라서서 상왕봉쪽으로 전진 저 앞에서 상왕봉을 바라본다음 다시 하산 첨단산인과 강선마을에서 만나 채시동 골짜기로 폭포를 찾아 가면서 바라본 백양사 골짜기여기로 계속 내려가면 일광정이라는 정자와 마주치게 됩니다벌써 산나리가 피었습니다얼마간 내려가서 만난 이름하여 용수폭포(?) 너무나 순박한 백색의 접시꽃 강선동이라 ! .. 35년만의 월출산 종주 2005-06-13 23:08 천황사지에서 올려다봄 ( 드디어 이곳에도 돈 바람이 불어 불사를 시작 하고 있었음)자____! 35년 만에 천황봉에 올라서 도갑사까지 출발 시누대의 호위를 받으며 올라볼거나 그렇습니다, 들판 한가운데 이토록 우뚝서서 장대한 기골을 보여주는 산은 단연코 월출 밖에 없습니다 기기묘묘 기암괴석에 눈높이만 올라가는구나 ! 정 다산이 설파 했다던가 ?어쩌면 이리도 북한산을 닮았단 말인가? 구름다리라는게 생겨서 예전의 코스는 당췌 생각나지 않는구나 ! 경상인들 특유의 떠들석한 어조! 만만한 월출이 아니고 너무 멋진 산이라고 이구동성 한마디씩...... 남쪽과 제주로 유배를 가려면 필히 월출산을 바라보게 될터 인지라다들 상념에 젖어 시 한수씩을 읊었다던가 바위와 초록의 캔버스를 내.. 6월에 다시찾은 선운산 2005-06-06 20:15 첨단산인으로부터 오늘의 일정을 묻는전화가 걸려왔습니다.'일정이 정해지지않았으면 같이 산행을 하자는 말씀'삼인산님, 자스민님, 산골소녀님, 산수유님과 첨단산인, 그리고 저.입장료 삼천육백원도 아낄겸, 체력을 길러 건강도 다질겸주차장에서 곧장 산으로 붙었습니다.참당암으로해서 능선상으로 다시 올라서자 펼쳐지는 절경들이어지는 님들의 감탄사 퍼레이드.......!좋고 ! 좋고 ! 기가막히게 좋고 좋구나 !!!!!!!!!!!!!!!!배멘바위를 멀리서 바라보고 오늘의 오름을 마감 오던길로 돌아서 도솔천으로 내려섰습니다.오늘의 산행에 참여하신 모든님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첨단산인빠르기도 하십니다. 이제서야 컴을 여는 순간인데 벌..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