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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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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살롱 드 월봉 <제24회> 2014 '살아숨쉬는 향교 *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제24회-            고품격 인문교류마당 - salon de wolbong                             ● 주제 /  포임 오페라 peom opera 의 이해                  강사 : 이 정 옥  (한국시가문학해설연구원)                        공연 : 실내악단 '흘림'                       - 일시 : 2014년 7월 25(금) 오후 7시 - 10시                       - 장소 : 월봉서원 교육체험관                      - 주최 : 문화재청. 광주광역시 광산구                        -..
2014 문화기술 심포지엄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 환영사 / 김영준(GIST총장) 마슬사 / 이은결 - 국가디자인전략 - 기조강연 / (주) 한샘 사장, 국가디자인전략연구소장 코리아디자인 액션플랜 대한민국은 행복한 나라인가? / 대한민국은 경쟁력이 있는 나라인가? 대한민국은 문화강국인가? / 대한민국 국민의 뇌..
최부자 고택 아카데미 2014. 6. 10  경주 교동 최부자 집      사당   안채       안채의 개방이 차단되는 동선                                                     월정교 복원이 거의 마무리 단계인 듯.   (사) 신라문화원 방문   신라문화원 사업에 관하여...
유교아카데미 졸업 기념공연 2014. 5. 11 사랑무 / 김덕심, 박은선         통기타 / 주하주      부채춤 / 김덕심               시조창 / 박은선과 제자 여러분                  허튼춤 / 김재화. 전영미            민요 / 박은선과 제자 여러분                     이경진 / 꽃아, 꽃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주하주                  광주 향교 다도 사범 여러분           수강생과 강사 여러분, 월봉서원 관계자 여러분, 기관 실무자 여러분.모두 모두 수고 들 많으셨습니다. 늘 강건 청정하시고 아름다운 날 들이시길...
제18회 월봉서원 유교아카데미 제18회 월봉서원 유교 아카데미    사람의 길, 지식인의 길   심 옥 숙 : 전남대학교 / 무등지성 대표 2014. 5. 11  사람의 길, 지식인의 길 이라는 주제가 다소 묵직하고, 어찌 보면 모두 알 수 있는 것 같지만 또한 답하기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 길은 없다, 걸어야 길이 된다.(안토니오 마차도)-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정호승) -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정호승)  깨끗해 질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내가 좋아하는 詩를 읽는 것이다.내 안에 어쩔 수 없는 외로움에 관한 것.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기 보담 내가 직접 전활 걸어 보는 것은 어떨까? 시인은 차마 그 것 까..
제17회 월봉서원 유교아카데미 2 - 2 제17회 월봉서원 유교 아카데미 2 -2   유교와 정신건강  정 의 석 : 미래학습상담센터 소장 2014. 5. 4    동양인은 情을 주고 받지만 서양인은 물질을 주고 받는 사고 체계를 갖고 있다. 서양인에게 情에 대한 그 어떤 설명을 해도 그들은 이해하지 못한다.오로지 한국 사람만 그 情에 대한 개념 정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그것을 바로 에믹(emic)이라 한다. 하지만 이 개념은 절대 서양인에게 적용 될 수 없다.보편적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에틱(etic) 개념이 필요하다. 과거의 심리학 유학자들은 이 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최근에 들어서야 '신토불이'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 에믹(emic))언어학 연구의 두 가지 접근인 음성학과 음소론을 행동과학 전체에 적용하려고 하는 과..
제17회 월봉서원 유교아카데미 2 -1 제17회 월봉서원 유교 아카데미 2 -1   유교와 심리학   정 의 석 : 미래학습상담센터 소장 2014. 5. 4  심리학(心理學)심리학은 천문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생리학에 이어 마지막으로 탄생한 과학으로 꼽힌다. 이런 과학적 심리학은 종래의 철학자들이 다루던 사색을 통한 심리학과 구별되며 관찰, 특히 실험을 주된 방법으로 사용한다. 많은 면에서 심리학은 자연과학의 일부로 자처하며, 문제를 엄격한 연구법에 따라 경험적으로 접근하는 특징을 지녔다.이런 과학적 심리학은 1870년대 중반에 독일에서 분트(Wundt)에 의해 창시되었는데, 과학적 방법을 표방함으로써 새로운 과학적 심리학은 철학자의 심리학과 결별을 하게 되었다. 오늘의 심리학은 사회과학 중에서는 가장 과학적이고 엄격한 접근을 취하는 ..
제17회 월봉서원 유교아카데미Ⅰ 제17회 월봉서원 유교 아카데미Ⅰ   조선적 특수성에 눈뜨다  :  유교적 능부(能婦)의 재탄생   일본 신사(神社)   광주전남 인문학 협동조합 명 혜 영 (한일비교문학)  2014. 5. 4              * 월북작가 이북명의「벌거숭이 부락」은 일본어로 쓴 작품이다.* 1930년 대는 문학이 추앙받고 대접 받던 시대였다. 일본 유학생 들이 부모에게 법을 전공한다 하면서 실은 문학을 공부 할 정도였다. * 능부(能婦)는 고려 말 신흥 사대부들을 일컬었던 '능문능리(能文能吏)'에서 따온 개념이다.* 「적빈」에 나오는 여 주인공이 "나는 송시열의 몇 대 자손이다."이다라는 얘기로 시작된다.1930 년 대 중반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끝나는 시점에 와서 조선의 순수성을 다시 한 번 들먹이는 것은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