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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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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서화展 창암 이삼만, 시대미상.이른 바 '독사체'라 지칭되기도 한다는  창암의 유수체.  창암 이삼만, 1844년 이후(추정)  창암 이삼만, 1846년.  창암 이삼만, 1949년윤원(允遠), 창암(蒼巖), 강암(强巖), 강재(强齋, 剛齋) 본관은 완산(完山). 자는 윤원(允遠), 호는 창암(蒼巖).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출생. 만년에는 전주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였다. 어린 시절에 당대의 명필이었던 이광사(李匡師)의 글씨를 배웠는데,  글씨에 열중하여 포(布)를 누여가면서 연습하였다고 한다.부유한 가정에 태어났으나 글씨에만 몰두하여 가산을 탕진하였고, 병중에도 하루 천자씩 쓰면서 “벼루 세개를 먹으로 갈아 구멍을 내고야 말겠다.”고 맹세하였다는 창암. 글씨 배우기를 청하면 점 하나 획 하나를 ..
추령 장승촌 음악회 내장산 추령에 수 놓아진 단풍의 향연                오늘 행사의 초청자이신 장승촌장께서도 일곡조 기타리스트 김광석님의 연주
방아섬에서의 생명 몸굿 늦은 시간, 하동 진교 방아섬 선착장에 당도 먼저 당도하신 윤중 황선진 선생님을 비롯, 오늘의 행사에 오신 몇 분과 함께 방아섬에 들어 갑니다. '생명 몸굿'을 하늘에 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늘의 행사를 주관하신 율려 이귀선님의 살풀이         밤바다에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이규선님의 퍼포먼스는 당연 오늘의 하일라이트 김광석님의 기타 연주 이어지는 '비타' 연주   행사에 참여한 모든이들이 함께 펼치는 11월 15일 굿판이 끝나고실내에서의 담소와 작은 음악회는 밤새 이어집니다. 11월 16일의 아침 어제에 이어진 생명 몸굿의 서막 모든 판이 끝나고 방아섬을 떠나 옵니다.   갑진년의 음력 10월 15일과 양력 15일의 합일인 보름.이 땅의 정심들이 하동 끝자락 방아섬에 모여들었다. 율려 이귀..
회남재와 삼화실의 예술 섬진강을 따라 내려가는 길.간만에 구례 '쌍산재' 에 들러 '당몰샘' 물맛을... 하동 악양 '회남재' 오름 길, 박현효 화백의 화실을 지키는 서어나무 당산목. 상당한 수령으로 보입니다. 지리산 형제봉 자락,짙어가는 추색에 휩싸인 박 화백의 거처. 작업실 내부       하동 삼화실에 자리한 '한국조형예술원' 한국조형예술원 KIAD 지리산 캠퍼스에서의 조망 모리거사님과 박현효 화백 내외와 함께 지리산 아트팜 건물 밖의 설치 미술    미술관 내부에서 김성수 학장(중앙)님의 안내
풍류도 예술원 풍류도 예술원(충남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 504-1)삼족오상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국조당 단군상과 오석 바닥에는 천부경을 새겨놓았다. 매년 11월 둘째 주에 열리는 '하늘맞이 축제'  풍류도 예술원을 이끄는 선풍(仙風) 신현욱 선생께서 축제의 서막을 하늘에 고하는 모습.  단군상 앞에서의 풍물  삼족오 돌탑초대 손님으로 참석하신 모리거사 윤두병 선생님의 격려 말씀. 원주에서 오신 초대 손님께서 이른 바 퓨전 판소리와 사철가를 들려 주시고... 무용가 이귀선님의 '율려춤' 공연 참석자 모두의 어울림 한 마당.         '하늘맞이 축제'의 폐막을 고하는 시간 폐막과 함께 서산으로 기우는 해  야간 어울림 한 마당 이튿날 아침, 뒷편 산자락에 단풍이 물들고...    '율려관'에서의 다담을 끝으로 1..
막차 탄 동기동창
2人2色 북 콘서트 육관응 교무, 김성제(영혜) 교도 일시: 원기 109년(2004) 10월 8일(화) 오후 4시장소: 경남 거제시 함박금길 172 [산들바람 국제 치유명상센터] '산들바람'과 '명상'의 어울림을 떠올리며...산, 들, 바람을 초대하여 신축 중인 산들바람 국제 치유명상센터 수련장명상센터 뒷편에 마련된 '북 콘서트' 무대어린 아이의 매력적 음성을 지닌 김인덕 교무님(원불교 경남교구 사무국)의 사회가을바람과 찻자리정겨운 담소해담님의 빠쑝오늘의 자리에 어울리는 맞춤 미소꺼정... ㅎ북 콘서트 축하무대일포 이우원 선도사님의 모듬북 연주"사나이 말 한마디 천지를 진동하노라""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송종현 교무님의 시집 출간에 대한 "설명 기도" 2人2色의 두 주인공 중 한 분이신 육관응 교무님..
2024 장성 황룡강 가을 꽃축제 2024년 장성 황룡강 가을 꽃축제가 시작되었다. 황룡강변 일대에 백일홍과 국화를 비롯한 100억송이가 넘는 가을꽃이 피어나기 시작.아름다운 꽃강을 걸으며 수려한 풍광에 취해보는 것도 나름 의미 있지 않을까?테마정원, 포인트정원, 지역예술인들의 전시회 등을 선보여 황룡강을 찾는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힐링의 장소로 명성을 높이는 가운데플라워터널 인근 용작교에는 야간조명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야경까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