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덖음차를 만들다 2005-05-18 15:41 대밭에서 따온 차잎을 가마솥에 넣고 덖기 시작 합니다 세심원의 변동해님께서 시범을 보이십니다 장갑낀 손이 버석버석 타는것처럼 뜨겁습니다 꺼내어 멍석위에다 비비기 시작 합니다 비비고 털기를 반복 합니다 다시 솥으로 넣고 덖기를 반복 사진속의 여사님은 변동해 ..
모양성과 판소리 박물관 2005-05-11 19:58 명창 안숙선과 신영희의 춘향가 이중창 고수도 신명이 나고 (일고수 이명창이라 했던가!) 만정 김소희의 딸 박윤초 명창의 공연 살풀이가 시작되고 만정의 딸이 직접 씻김굿의 주연으로.... 모양성의 이모저모 고창땅에 가면 별일이 없는한, 꼭 들르는 곳이 바로 판소리 박물..
신록 터널 속의 산행 - 장자봉과 시루봉 - 2005-05-11 07:44 왼쪽 끝의시루봉에서 장자봉까지를 한 장에 모두 담을 수 없어서 여러장으로 나누어 찍었습니다 건물 너머로 보이는 장자봉으로 올라 시루봉까지 걸었습니다 오른쪽은 남창골로 넘어가는 고갯길, 왼편으로 올라야 합니다 장성호 하경 지나온 능선 건너롭 보이는 방장산 라..
바드제에서 내소사까지 바드재에서 약 10여분을 올라 조망중 입니다 정길 형님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바위옷을 입은 일만이천봉 몇년 지났는데도 정길 형님의 표식이 달려있습니다 기막힌 조망이 가능한 장소에서 산골소녀님의 제안 "커피타임 !" 백제 무왕때 창건 부도전으로 건너는 돌다리 2005-05-09 07:24 김정길..
입암산 갓바위에 오르다 2005-05-03 21:00 장성 남창골에 들어섭니다 한 삼십여분을 갓바위에 머물렀더니 한팀이 올라온다 ,그래서 한방 부탁 산행 통제가 풀리자 마자 남창골로 달려갔다. 장성 입암산(626m)은 좀 낯설다. 발음하기도 쉽지 않다. 백암산과 함께 내장산 국립공원에 포함돼 있어 내장산의 한 봉우리로 여..
백목단과 자목단 우리집 '뜨락에 피어난 백목단 고고한 자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향기라도 맡는 날에는, 그저 으~~~ㄱ 좀체 보기 어려운 백색의 모란 , 어떻습니까? 터지기 전의 긴장감도 너무 좋습니다 해마다 백모란이 필때면 향기로운 술을 들고 벗이 찾아 옵니다 자 !이제 백목단 에서 ..
회문산 산책 2005-04-17 08:15 쌍치재에서 뒤 돌아본 추월산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 휴양림에 도착 4000원을 내고 입장 세상에나 ! 거의 산능선까지 차량이 올라감, 이 헬기장 에서 걸으면 정상이 금방.... 저 다음 봉우리가 정상. 오름 길 등산이 아니라 산책 수준 정상 못미쳐 바위에 새겨진 멋진 서체의 각..
연 이틀을 용진산에 ..... 임곡쪽 멀리서 바라본 용진산 원사호 마을 에 들어서서 당산목과 정자 여기에 차를 세워 두었음 왕동 저수지. 한때 낚시에 미쳐 저곳에서 한달 이상씩 버티며 고기를 기다렸다. 본량을 내려다 보다가 갑자기 떠 오르는 친구의 얼굴, 전화기를 꺼내든다. "이교수 날세, 환기"(직함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