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취월당 (75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룡강변 꽃구경 The First Light Of Dawn - Cynthia Jordan 컬러플한 세계사 2 나는 내 눈앞에 펼쳐진 모든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싶었고마침내 그 바람이 실현되었다. 줄리아 마거릿 케머런. 1874년 이트섬 수변에는 저택이 하나 있었는데, 그 집의 주인이 실론섬(현재의 스리랑카)에 가지고 있던 영지의 이름을 따라 딤볼라별장이라 불렀다. 이웃에는 영국의 계관시인 앨프리드 테니슨이 살았다. 저택의 바깥쪽에는 닭장을 개조한 사진관이 하나 있었는데 그 집의 여주인 줄리아 마거릿 케머런은 그곳에서 카메라로 첫 실험을 시작했다. 1815년에 영국계 인도인으로 태어나48세의 나이에 뒤늦게 사진에 입문한 캐머런은 초창기 사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가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녀의 손에서 사진이 감광판은 사실보다 감정을 담아냈다. 그녀는 1840년대 말에 결성된 라파엘 전파의 감성으로 작품을 촬.. 컬러플한 세계사 1 THE COLOUR OF TIME: A NEW HISTORY OF THE WORLD, 1850-1960 지금 우리가 보는 것처럼 세계는 원래 생생하고 선명하며 다채로운 색을 가진다.그렇지만 현재 우리에게 과거는 결코 생생하고 다채로운 색으로 기억되지 않는다. 1839년 다게레오타이프(은판사진)가 상용화된 이후 사진은 역사를 기록하는 한 부분이 되었지만,처음 한 세기 동안은 거의 흑백의 매체였다. 그래서 과거의 풍경은 불완전하고 희미해진 채로 우리에게 남겨졌다. 여기 등장하는 사진들은 1850년부터 1960년까지 촬영된 것으로, 본래 흑백으로 촬영된 것을 디지털 작업을 통해 색을 복원하여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새롭게 볼 기회를 얻게 한 것이다.어떤 사진은 본래 앨범에 수록되었던 것으로 장시간의 노.. 에곤 실레 2 좌 <세 소녀> 1991년 종이에 수채와 연필 48×31.5cm 우 <모아> 1911년 종이에 구아슈, 수채와 연필 47.8×31.5cm <한 개의 오렌지가 유일한 빛이었다> 1912년 종이에 구아슈, 수채와 연필 31.9×48cm 1912년 4월 19일 독방 안의 간이 침대를 그렸다. 추레한 회색 모포 한가운데에는 이 방에서.. 장성황룡강노란꽃잔치 4 장성황룡강노란꽃잔치 Moonlight Piano - Carl Doy 에곤 실레 1 EGON SCHIELE / NAKED SOUL 에곤 실레(1890~1918) 오스트리아 빈, 합스부르크 왕가가 몰락하기 직전 화려함과 불안감이 뒤섞인 도시를 무대로 활동했던 화가 에곤 실레는1890년 도나우 강변의 툴른에서 태어났다. 1906년 빈 미술 아카데미 입학했으며, 그곳에서 스승이자 친구와도 같았던 구스타프 클.. 일본 사료 속의 독도 일본 사료 속의 독도 안용복의 깃발한국 / 안용복 / 17세기 후반 / 일본 오키섬 현립 박물관 소장 안용복은 1693년과 1696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 어부들의 울릉도 출어를 금지시키고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 땅이 아니라는 확약을 일본 막부로부터 받았다. 1696년 제2차 도일 때에는 '울릉 자산 양도감세장'이란 칭호를 사용 하면서 호키주(현 시네마현) 태수와 담판하였다. 이때 안용복이 만들어 사용하였던 깃발인데 '조울양도감세장 신 안동지 기(朝鬱兩島監勢將臣安同知騎)' 라고 쓰여 있다. 안용복공술조서 - 원록9 병자년 조선주 착안 일권지 각서 元祿九丙子年朝鮮舟着岸一卷之覺書일본 / 1696년 / 시마네현 오키섬 무라카미 가문 소장 안용복은 1693년에 일본에 1차 도일하.. 독도에 관한 한국 사료 독도에 관한 한국 사료 이사부異斯夫 『삼국사기三國史記』열전 한국 / 김부식 편 / 1145(인종 23) / 21.2×32.2cm /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우산국을 점령하여 독도를 신라의 영토로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개인 역사를 적은 기록. 우산국 점령 『삼국사기』 한국 / 김부식 편 / 1145(인종 23) / ..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