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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취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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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가의 그림들 I 소더비Sotheby's, 크리스티Christie's 등 세계적이 경매 시장에서 수 백억, 수 천억 원에 팔린 최고가의 미술품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리스도의 태형 을 그린 카를스루에의 거장 1450년경, 패널에 유채, 66.5×46.5cm, 카를스루에 주립미술관 경매가: 한화 약 5,437,000,000원 고성소로 내려가는 그리스도 안드레아 만테냐, 1490~1495년, 패널에 템페라, 38.9×42.4cm 경매가: 한화 약 32,339,000,000원 말과 기수 레오나르도 다 빈치, 1480년경, 염료를 칠한 종이에 은필화, 11.9×7.9cm 경매가: 한화 약 12,973,000,000원 뮤즈이 두상 라파엘로, 1510~1511년, 종이에 검은 분필, 30.5×22.1cm 경매가: 한화 약 ..
세계 문화 일별 오화석판으로 포장된 리장고성의 골목길 풍경으로 과거 명청(明淸) 때부터 차 무역의 거점이었다. 우루무치에서 카슈가르 가는 길에 본 천산산맥, 이 산 남쪽으로는 타클라마칸 사막이 펼쳐진다.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농민시장으로 가는 길. 실크로드 요충지였던 탁스쿠르간의 석두성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 카라코람 하이웨이와 궁거얼산. 이 길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 파키스탄에 이른다. 카일라스 순례길의 베이스캠프 다르첸에서 본 카일라스. 불교에서는 수미산으로, 힌두교에서는 메루산으로 불리며 성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극한 존경의 대상이다. 구게 왕국 근처 황토산 여름 궁전 장식. 다누키 호수의 삼나무 숲길. 왕의 커튼으로 불리는 수마깅 동굴의 종유석. 라오스 왓 씨싸켓 회랑의 불상. 왓 시싸켓의 나가상. 나가는 용의 형..
선과 색 展 II 외젠 부댕 (1824-1898) 베르크, 출항하는 고깃배 1890년 캔버스에 유채, 79.5×110.9cm, 랭스 미술관, 랭스 클로드 모네 (1840-1926) 벨 일의 바위 1886년, 캔버스에 유채, 65.5×81.2cm, 랭스 미술관, 랭스 '인상주의자들의 황태자' 모네는 '원시적인 해안'을 그리기 위해 어떤 날씨에도 개의치 않고 날마다 밖을 나갔다. 모네의 탐구 정신은 말년을 대표하는, 거의 추상화에 가까운
선과 색 展 I 17세기 서양미술 바로크와 고전주의 코르넬리스 드 보스 (1585-1651) 앙리 4세의 승리 패널에 유채, 35×47.7cm, 랭스 미술관, 랭스 이 작품은 밑그림이지만 시체 주변의 붉은 핏자국, 초록빛이 도는 살색, 왼쪽의 연보랏빛 하늘 등 섬세하고 풍부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P . L.C. 피터 반 몰 (1599-1650)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 캔버스에 유채, 213.5×151.5cm, 랭스 미술관, 랭스 반 몰이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에 심취한 초년기 작품으로 평가된다고. 니콜라스 모이예르트 (1592-1655) 나사로의 부활 1652년 경, 캔버스에 유채, 85.9×107.8cm, 랭스 미술관, 랭스 신약성서를 주제로 한 도상화의 전통적 주제다. 멜키오르 드 혼더쿠터 (1636-1695..
방들의 실내악 방은 실재적인 동시에 상상의 공간이다. 네 개의 벽과 천장, 바닥, 문, 창문이 방의 물질적인 측면을 이룬다. 방의 규모와 형태, 장식은 시대와 사회 환경에 따라 갖은 방식으로 나타난다. 방의 밀폐성은 마치 성사처럼 집단과 남녀, 그리고 개인의 내밀성을 보호한다. 따라서 문과 방의 마스코트인 열쇠, 그리고 신전의 장막과도 같은 커튼이 상당히 중요하다. 방은 자신과 자신의 생각, 편지, 가구, 물건들을 보호한다. 방은 침입자를 물리치는 성벽이다. 방은 누군가를 맞이하는 은신처이다. 방은 무언가를 쌓아놓는 창고다. 혹은 , 들라크루아, 켄버스에 유채, 69×123cm, 1870, 워싱턴 국립미술관 . 들라크루아, 캔버스에 유채, 180×229cm, 루브르 박물관 , 알투안 베누아, 1705, 베르샤유 궁 엘..
화조화花鳥畵 정학교, 종이에 채색, 35.7×20.2cm, 서울대학교박물관 19세기 이정직이 읊었다던가? "그대는 보았는가. 옥 받침 위 금 술잔이 얼마나 영롱한지를..." 수선화의 청초함을 일컬어 가히 '물가의 신선'이라고 했다. 이 작품은 '구륵법鉤勒法' 즉 갈고리로 둘레를 먼저 표현하는 기법과 '몰골법沒骨法'이 함께 동원된 작품이라고. 김홍도, 종이에 옅은 채색, 26×31.6cm, 호암미술관 단원이 쉰다섯에 그렸다는 에 나오는 한 폭으로 화첩은 모두 20폭인데, 그 중 9폭에 까치를 비롯한 오리, 꿩, 매, 백로 등이 등장한다고. 마치 까치가 홍매향 소식을 봄날 대지에 무한 떠들어 대는 듯. 조영석, 비단에 먹, 23×16.8cm, 서울대학교박물관 '정묘년 봄 관아재觀我齋' 가 기운 넘치는 까치를 그린 것으로..
박래현 III 1970-73, 에칭, 44.8×44cm, 개인 소장 1970-73, 비스코시티, 15.5×14cm(좌) 18×19.5cm(우), 개인 소장 드로잉 Drawings 1975, 종이에 연필, 39.3×31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1968, 종이에 펜, 크레파스, 29×21.5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박래현 II 세계여행과 '추상' 1962, 종이에 채색, 135×120.5cm, 개인 소장 1962, 종이에 채색, 138.3×122.3cm, 개인 소장 1962년경, 종이에 채색, 119.5×104.5cm, 개인 소장 1964, 종이에 채색, 137×122cm, 가나문화재단 소장 1964년 이전, 종이에 채색, 150×136cm, 개인 소장 1963, 종이에 채색, 150.5×135.5cm, 개인 소장 1963, 종이에 채색, 140.7×135.5cm, 개인 소장 1963년경, 150.5×135.5cm, 개인 소장 1963년경, 종이에 채색, 155.5×135.5cm, 개인 소장 1963, 160×135.5cm, 뮤지엄산 소장 1963, 205.5×121cm, 개인 소장 1966, 56.5×71.5cm, 개인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