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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행·여행·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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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관동마을의 아침 아슴한 아침 안개 속 관동리의 아침 지금은 군사지역으로 편입되어 온통 억새만이 무성한 모습이다. 위수지역이어서인지 자연 생태계가 완벽히 보존된 상태. 과거 농지였던 곳이 모조리 억세밭으로... 황량함에서 오히려 충만함을 느꼈다고나 해야겠다.
서원의 새벽 짙은 안개속 필암서원 구역 이른 아침의 답사객 좀작살나무 황룡강변에 자리한 한양한공 요월정 원림
추색행로秋色行路 가을 차밭 불태산 불태산 글램핑장 철부지 철쭉 멀리는 광주시내 장성 옥정마을 글램핑장 새로 조성된 옐로우시티 파크골프장
너덜 속 고목 애기단풍 장성 백암산 추색 백양사 큰절은 패스, 곧장 약사암 길로... 학바위를 올려다 보고... 약사암 오름길 너널 속 고목 애기단풍의 향연을 향하여... 고목 비자나무와 어우러진 애기단풍 숲 하늘을 올려다보니 애기단풍별이 반짝반짝. 악조건이랄 수 있는 너덜 속 애기단풍숲 이곳 일대에는 비자숲과 단풍숲의 혼재에다 그 아래에는 조릿대와 어우러진 자생 차나무도 서식하는 독특한 생태를 볼 수 있다. 약사암 은행잎에 부서지는 만추의 햇살 약사암 약사암 하경 내가 꼽는 조선 제일의 약사암 오름길 애기단풍 숲. 이 풍경을 보지 않고 가을을 보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믿음에 어찌 변화가 있을 수 있단 말인가! 그 믿음에 황홀함으로 보답하는 오후 해질녘 단풍숲에 펼쳐진 붉음의 향연. 어린 시절부터 익숙하게 보아온 이 붉음..
성미산 망점산성 봉화대 장성호와 북일면을 잇는 임도를 출발 정성호반이 내려다 보인다. 앞산 너머로 보이는 북일면 일대 망점산성 봉화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이 무너진 봉화대 흔적 성미산 정상 앞 안부 봉화대로 추정되는 곳에서 내려다 본 신갈나무 숲 돌아 내려온 임도 단풍으로 채색된 장성호반 임도를 지나며... 장성호 제방
여기저기.... 어느 산자락을 지나는데 연기가 모락모락. 농가 창고에 불이 난 모양. 요 며칠 비가 내렸는지라 다행히 산으로 번지지는 않은 듯. 요월정 원림 근래 개장한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고산서원 유성류 나무 한마음 공동체 산수유 월평초등학교 팽나무
흑석산 단풍 해남 계곡면 흑석산 휴양림 일대 각종 꽃차의 향연 11월의 진달래
새만금 동서도로 새만금지역 내 첫 간선도로이자 만경강과 동진강의 한 가운데 경계에 들어선 새만금 동서도로를 달려보았다. 4차로 20.3km의 자동차전용도로. 심포항에서 새만금 2호 방조제까지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새만금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라고. 새만금 방조제에서 달려와 돌아본 모습. 생태계의 보고라 일컫는 칠면초 군락을 볼 수 있었다. 동서도로에 이어 남북도로 공사도 진행중. 부안댐 제방 아랫쪽을 수놓은 가을 '벼락폭포'가 건너다 보인다. 만적사 방문 운겸 스님과의 다담 삼존불과 탱화 잔뜩 흐리고 비까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새만금과 부안 일대를 돌아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