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성/묵방도담

(66)
계사송년 묵방도담 2편 계사송년 묵방도담 癸巳送年 默芳道談 2편>  2013. 12. 18~19        여주 신륵사 다층석탑(보물 225호) 형태는 기단(基壇)을 2단으로 마련한 후, 그 위로 여러 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각 부분의 세부적인 조형방법은 전혀 달라서, 기단에서부터 탑신부까지 전부 한 장씩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바닥돌 윗면에는 연꽃을 돌려 새겼다. 아래층 기단의 네 모서리에 새겨진 기둥조각은 형식적이나, 특이하게도 물결무늬를 돋을새김해 두어 눈길을 끈다. 아래층 기단의 맨윗돌을 두껍게 얹어놓아 탑의 안정감을 높이고 있으며, 위층 기단의 모서리에 꽃 모양을 새긴 기둥을 두고 각 면마다 용무늬를 깊이 판 모습은 능숙한 석공의 솜씨를 드러낸다. ..
계사송년 묵방도담 1편 계사송년 묵방도담癸巳送年 默芳道談  1편>  2013. 12. 18~19  청학서당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www.chunghakseodang.co.kr         도 일정 협의 후 곧장 펼쳐진 도담의 장.일성의 주인공은 순우당 전택원 박사님.   만찬장에서...     언제나 처럼 , 우렁한 목소리로 환영송을 불러 주시는 전택원 박사님.    계사송년 묵방道興의 현장            이튿 날 아침 풍경                       일포 선생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ㅎ     기연 선생님의 축하 쏭~~ ♬     여주 신륵사 답사에 나선 도담일행     경내에 들어서자마자 득달같이 달려와 주신 해설사님의 인사     해설사님의 고마운 마음씨에 감격하야,..
제 5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4편> 제 5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주제 : 東學과 天道           일시 : 2013년 10월24일(목)-26일(토)         장소 : 동학 * 천도의 발상지 용담수도원 (구미산 국립공원)   마지막 날(26일) 천은당님의 청수봉전과 집례         제 4회 묵방도담 회고의 시간   동학천도교의 통일운동 임 형 진 (경희대 교수)  북한의 '청우당'과의 교류 건으로 지금까지 북한을 30번 쯤 갔다 온 것 같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북한의 '청우당' 연구는 제가 유일한 듯 싶습니다. 통일 문제에 있어서는 북한의 '청우당' 연구가 상당히 중요하고 앞으로도 또한 중요하리라 봅니다. 내년이 동학운동 120 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헌데 120 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은 분위기라는  사실이..
제 5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3편> 제 5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주제 : 東學과 天道        일시 : 2013년 10월24일(목)-26일(토)    장소 : 동학 * 천도의 발상지 용담수도원 (구미산 국립공원)              모심과 섬김윤 석 산 (상주 선도사 / 한양대 교수)                                                                                                                     해월 신사부러진 팔과 퉁퉁 부은 두 발이지만 안광 만큼은 너무나 형형하다.사진을 찍기위해 누군가가 뒤에서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제 5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2편> 제 5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주제 : 東學과 天道      일시 : 2013년 10월24일(목)-26일(토)    장소 : 동학 * 천도의 발상지 용담수도원 (구미산 국립공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경주 최부잣집                경주나정 (慶州蘿井)(사적 제245호 /  경주시 탑동 소재 박혁거세의 탄생전설이 깃든 우물) 〈삼국사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옛날 진한(辰韓) 땅에 6촌이 있었다. 어느 날 고허촌(高虛村)의 장(長) 소벌공(蘇伐公)이 양산 밑 나정 우물가 숲을 바라보니 이상한 빛이 하늘로부터 드리워지고 그 빛 속에 흰 말 1마리가 무릎을 꿇고 울고 있었다. 다가가보니 말은 간 데 없고 붉은색의 커다란 알 하나가 있을 뿐이었다. 이상히 여겨 알을 쪼..
제 5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1편> 제 5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주제 : 동학과 천도        일시 : 2013년 10월24일(목)-26일(토)     장소 : 동학 * 천도의 발상지 용담수도원 (구미산 국립공원)      만남의 장소 경주 불국사 앞                    경주 불국사 다보탑(慶州 佛國寺 多寶塔)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과거·현재·미래의 부처가 사는 정토(淨土), 즉 이상향을 구현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정신세계가 잘 드러나 있는 곳이다.『삼국유사』에는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 석굴암을, 현생의 부모를 위해서 불국사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가 목숨을 다할 때까지 짓지 못하여 그 후 나라에서 완성하여 나라의 복을 비는 절로 삼게 되었..
제 4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3편> 제 4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주제 : 신화(神話)           일시 : 2013년 5월 24, 25, 26일    장소 : 천봉산 대원사 (전남 보성군 문덕면)  마지막 날 아실암 너머로 바라본 천봉산의 새벽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함께       현장 스님에게 배워보는 티베트의 기공체조 향공   손가락으로 피워올리는 연꽃               김지장 기념관에서의 향공                                         황의정승 영각   대원사와 황희정승과의 인연은 1419년 남원에서 유배되어 근신하시며 경서와 시운을 탐구하던 중 보성 대원사를 참배한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 황희정승의 넷째 아들인 직신공이 보성땅에 내려와 살면서 황희정승의 영당을..
제 4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2편> 제 4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주제 : 신화(神話)          일시 : 2013년 5월 24, 25, 26일    장소 : 천봉산 대원사 (전남 보성군 문덕면) 둘째 날  전남 보성 일원의 답사에 나선 일행.   보성 다원에서.                     독립운동가 흥암 나철선생 생가 방문나철 선생은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관료의 길을 걸어갔으나 일제의 침략 야욕에 항의하여 사표를 던졌다. 경술국치 후에 민족 정기를 수호하기 위해 단군 신앙인 대종교를 창시하였다. 총본사를 백두산 아래 화룡현 청파호에 두고 애국 지사들을 길러냈다. 청산리전투를 주도한 서일 김좌진과 박은식 김규식 등 수많은 애국 열사들이 대종교의 토양 위에서 커나갔다.  과거에 장원 급제하였으나 일제의 내정 간섭에 분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