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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에서 걸어 나온 부처 저 멀리 백여재가 보이는 풍경   산자락 작은 암자 내부  그곳에 모셔진 약사여래불  소조불인 듯...         출토 유물...?   고창 대산면 상금리 고인돌 유적지     고창 대산면 성동마을 고인돌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대산면사무소에 근무하시는 천양기 선생의 주장)  고창 五巨里堂山 . 下巨里 할아버지당(중요민속자료 제14호) 고창읍 삼흥동 소재 삿갓비, 삿갓비석, 혹은 철륭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할아버지 당산은석탑  받침돌 가운데에 구멍을 뚫고 그 속에 석간을 세운 아주 특이한 형태다.당산 윗 부분에는 탑의 덮개돌과 비슷한 것을 올렸다.음력 정월 초하루 날이면 이 곳에 제를 올리고 줄다리기에 사용된 줄을 신수에 감아두기도 한다.  석간의 명문  당산 비석    古證이 안 돼서-. - 고 ..
생일도 백운산 ■ 완도군 생일도(生日島) 백운산(白雲山) 482.6m                   ▶ 서성항 - 학서암 - 정상 - 금곡해수욕장 (약3시간)                  ▶ 2009. 11. 21 (토)  완도군  약산면 조약도 당목항 선착장에서 철부도선 승선 완도군 생일면 생일도 서성항 당도 부둣가를 따라 들머리로 들머리에서 마주친 우공  생일수도 건너편에 보이는 섬은 금일읍 평일도  학서암(鶴捿庵)  1719년(숙종45)에 천관사의 승려 화식이 창건.산세가 학의 형세를 띄어 학서암이라 명명했다고 전한다.장흥 천관산의 落脈으로 회룡의 기세가 준급하고 백운이 항상 떠나지 않고 있어 산기가 숙정한 까닭에 백운산이라 하였는데,  간혹 이 백운산에 수액의 변고나 쟁사의 화로 인하여 원한이 거듭 되었기에..
희뫼요 근작(近作) 요변(窯變) 달항아리 초대                          - 고중영 -  雨煎차가 왔으므로 茶器를 꺼내 놓고 동원 냉온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다관에 받아 잔을 덥히고 마음을 함께 덮히며 당신에게 전화를 걸겠소. 沫차도 있고 감잎차도 좋으나 오늘은 보성 오선봉에서 손톱으로 끊어 낸 香 맑은 우전차가 왔으니 내게로 오시오. 당신이 올 냥이면 놋주전자에 샘물을 길어 담고 건너편 화로를 다시 한번 다둑거려 불씨를 모은 뒤 그리움만큼 묵직한 무쇠 삼발이 위에 두 가슴을 포개듯 주전자를 얹겠소. 오랫동안 밀어놓았던 다포를 털고 새 행주를 꺼내 다탁에 마른걸레질을 하면 눈이 먼저 차맛을 보는 이 아침에 그대여 그냥 오시구려. 동편강 물소리 저벅저벅 안개도 퍼지고 안개속에 뛰놀던 바람도 숨죽을 무렵 초가지붕 용마루에 햇살처럼 ..
팔영팔봉(八影八峰)에 깃든 삼라만상(森羅萬象) -제2부 - ■ 팔영팔봉(八影八峰)에 깃든 삼라만상(森羅萬象)  -  제2부 -                             ▶ 팔영산(八影山) : 유영봉(1봉 491m),  성주봉(2봉 538m),  생황봉(3봉 564m) ,사자봉(4봉 578m)                                오로봉(5봉 579m),  두류봉(6봉 596m),  칠성봉(7봉 598m),  적취봉(8봉 591m),  깃대봉(정상 608m)                             ▶ 강산초교 - 신선대 - 2봉 - 정상 -  탑재- 능가사  (5시간)                             ▶ 2009. 11. 17 (화)     적취봉 (8봉) 팔영봉(정상)  사영당 부도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
팔영팔봉(八影八峰)에 깃든 삼라만상(森羅萬象) -제1부 - ■ 팔영팔봉(八影八峰)에 깃든 삼라만상(森羅萬象)  -  제1부 -                 ▶ 팔영산(八影山) : 유영봉(1봉 491m),  성주봉(2봉 538m),  생황봉(3봉 564m) ,사자봉(4봉 578m)                     오로봉(5봉 579m),  두류봉(6봉 596m),  칠성봉(7봉 598m),  적취봉(8봉 591m),  깃대봉(정상 608m)                 ▶ 강산초교 - 신선대 - 2봉 - 정상 -  탑재- 능가사  (5시간)                 ▶ 2009. 11. 17 (화)  들머리에서 첫 번째로 시야가 터지는 곳에서 바라본 "여자만"      팔영 팔봉        신선대  해창만      8봉
광주엔시안요델클럽 제20회 정기연주회 4, 5, 6막 ■ 광주엔시안요델클럽 제20회 정기연주회 ★ 세계로 떠나는 요들 여행 4막 [기악] 5막 [미국] 6막 [한국] 4막 [기악] ● 하모니카 - 시인과 나, 사랑의 기쁨 - 신현호 - ● 오르겔리 I der Druesberghutte Schottisch - 박귀숙, 장미정, 이현옥 - ● 카우벨 - 도레미송, 아 목동아 - 김효순, 이영아, 이영미, 임인순, 이현..
광주엔시안요델클럽 제20회 정기연주회 1, 2 ,3막 ■ 광주엔시안요델클럽 제20회 정기연주회 ★ 세계로 떠나는 요들 여행 1막 [합창] 2막 [스위스] 3막[오스트리아 & 독일] 일시 : 2009년 11월 14일(토) 오후 7시 장소 : 광주 5.18 기념 문화센터 민주홀 주최 * 주관 : 광주엔시안요델클럽(www.jodel.kr) 특별후원 :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 : ..
고창 은사리(隱士里) 천연기념물 단풍숲 ■ 전북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단풍숲                                                     ▶ 2009. 11. 14 (토)   축령산 哀歌                      - 백여 고중영 - 축령산에서는 누구나 나목이 되지.오목눈이 동공에 깃들었던 어둠을한겹한겹 벗겨내다가헛손질에 놓쳐버린 햇살이아쉬움에 잠시 멍하는 사이흙묻은 채 한사코 방안으로 밀려드는칼새들의 지저귐을 쓸어모아시간의 공복을 채우던 한 늙은이가"탕"주먹으로 방문을 때려 열고는흐릿한 하늘 저쪽흘리다 만 눈물방울 대롱거리는매지구름 눈시울을 보다가헛기침 한번에 어금니 사려물고허릴없다는 듯 돌아앉는 이곳 축령산에서는누구나 헐벗은 나목이 되지.보낸 사람도 떠난 사람처럼교요에 찔려 글썽거리는축령산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