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행·여행·풍경 (9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리 연봉이 한 눈에 / 함양 삼봉산 ● 삼봉산 1186.7m (경남 함양 . 전북 남원) ◈ 오도재(773m) - 삼봉산 정상 - 등구재 - 백운산(902m) - 금대산(847m) - 금대사 - 마천 ◈ 5시간 20분 소요 ◈ 2009. 3. 10 (화) 오도재 일두 정여창의 "지리산" 장승 행렬 천왕봉에서 우측 끝 반야봉에 이르는 라인 함양 일대 오도재에서 삼봉산 정상에 이르는 라인 삼봉산 정상에서 조망한 지리 라인 등구재 천왕봉 일대가 점점 또렷하게... 금대산 금대산 정상 저 멀리 오도재 오른쪽은 법화산 더 가까이 좀 더 가까이... 추성리 일대 마천 일대 금대사(金臺寺)해인사.. 설렁설렁 걷다보니 어느새 날머리 / 대전 구봉산 ▲ 대전 구봉산(九峰山) 264m ▶ 대고개 ~ 구봉정 ~ 비재 ~ 210.8봉 ~ 끝봉 ~ 가수원 (LG 저유소) (3 시간 소요) ▶ 2009. 2. 24 (화) 흐림 서대전 I C 를 나와 한천약수터 주차장을 출발 곧장 산을 오르려는 이 들을 불러 세웁니다. " 여기로 올라가면 코스가 더 짧아지니까 능선 끝자락으로 가서 오르도록 하십시다" 들머리 잠깐이면 능선에 도달 가야할 능선 대전 서구 쪽 구봉산의 남쪽을 휘감아 돌아 흐르는 '갑천' 구봉산 정상의 정자가 아스라히 눈에 들어오고 이런 저런 안전 시설물 정상과 구봉정현재는 九峰山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예전엔 九鳳山으로 불렸다고 가야할 라인 노루벌을 휘감아 도는 갑천 두.. 토요산책 춘분 - 고중영 - 봄이 왔으므로대지는 근육을 불끈거리며피돌림을 시작하고 건너다 보이는 거기관목 한 그루 선 채 겨울을 지낸 개활지그 아래 몸풀린 땅 속에서씨알들의 각질이 터지는 소리 産苦를 이겨내는 풀빛 이곳은 - 고중영 - 하얗게 내리는 눈이 아니다.파랗게 움돋는 대지가 아니다. 지금 내가 앉은 이곳은적막과 그리움이 쌓인고독의 허파 속이다. 뜨거운 숨소리를 딛고 달은 뜨는데나르던 새 한마리 가고 없는데달이 토해내는 붉은 울음만내 귓가에 낭자하다. 우주 미아의 절대 고독이시퍼런 표정을 일그러뜨린 산 속장렬해져서 바라보는또 하나의 내가 있을 뿐. 하얗게 쏟아지는 눈이 아니다.파랗게 움돋는 대지가 아니다.외로움을 여.. 불태산 나옹암지 거듭되는 사변 ▲ 불태산 602.4m ▶ 장성군 읍 유탕리 ~ 이척산성 ~ 귀바위봉 ~ 큰재 ~ 깃대봉 ~ 성틀재 ~ 갓봉 ~불태산 정상 ~ 나옹암지 ~ 서동 ~ 유탕리 (6 시간 소요) ▶ 2009. 2. 17 (화) 이척산성(이재산성)에 올라 이척산성에 서 있는 이정표. 제봉산까지가 3.7km인데 불태산까지의 거리가 2.9km 밖에 ...?이제나 저제나 수정하길 기다려 보지만 해가 바뀌었는데도 여지껏 종무소식. 떡갈나무 잎새 수북한 이척산성 길 석성이 끝나고 토성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바라본 귀바위봉 진원면 쪽에서 귀바위봉으로 오르는 능선 귀바위봉 정자에서 조망한 불태연봉 조금 더 전진하여 바라본 불태연봉 조금 .. 숲으로 가면 춘원 임종국 선생의 조림비가 서 있는 고갯마루에 올라약 20여분간 가쁜 숨을 몰아쉬며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축령산 정상(문수산). 늦은 시간에다 세찬 바람까지 불어대며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정상에서의 조망도 시원찮은 마당인지라 곧바로 영산기맥의 북쪽을 향해 줄달음을 친다.세심원에 당도하여 소요 시간을 보니 1시간 7분이라.1시간 30분거리를.... 너무 빨리달렸나...? 휴림에 들러 문향차 한 초롱을 우려마신 후, 자리를 털고 일어나 금곡영화마을을 거쳐 축령산 편백숲으로... 숲길을 걸으며 시 한수 떠 올리는 건 당연한 수순 길 가는 자의 노래 - 류시화 - 집을 떠나 길 위에 서면이름없는 풀들은 .. 천(千)개의 종소리를 들으며 세방낙조 감상을 / 동석산 동석산(童石山) 240m, 지도상에는 석적막산(石積幕山)으로 표기 ◆ 전남 진도군 지산면 ◆ 천종사 ~ 종바위 ~ 칼날능선 ~ 애기업개잔등 ~ 헬기장 ~가학재 ~ 같은봉 ~ 처녀봉(큰애기봉) ~ 질마재 ~ 세방선착장 ◆ 8 km, 약 4시간30분 ◆ 2009. 2. 10 (화) 흐림 천종사 주차장(들머리) 천종사 하경 동석산 "나이프리지" 중 최대의 난코스 칼날을 피해 왼편 아래쪽으로 우회하는게 여러모로 상책(?) 지나와서 돌아본 "나이프리지"(중간부분, 사진상엔 보이지 않는 낮은 부분의 칼날 .. 포근한 날에 ◆ 2009. 1. 30 (금) 포근한 날의 풍경 산수유를 피워내볼 요량으로... 광주 원각사 보름달과 초승달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저 달이 초승달이 될 때는 둥근 모습은어디로 갑니까?""초승달일 때는 둥근 모습이 숨고, 보름달 속에는 초승달이 있다.""그렇다면 보름달 속에는 초승달이 있늘 것이 아니라 초승달 속에 보름달이있는 것 아닙니까?""초승달일 때도 초승달이 아니요, 보름달일 때도 보름달이 아니다."(원각사보 중에서 발췌) 원각사 주지 도제 스님과의 다담 광주 예술의 거리 "수려재" 방문 규방공예가 우영희 님의 작품 전라도 닷컴 방문 전라도 닷컴의 대표이자 편집장 황풍년 선생(오른쪽)과 세심원의 청담 변동해 선생의 대화 고창 인천강가에 서 있는 병바위(왼쪽), 소반바위(오른쪽.. 땡 남매와 함께한 선운산 심설 산행 땡 남매와 함께한 선운산 심설 산행 ◆ 선운사 - 도솔제 쉼터 - 투구바위 - 사자암(岩) - 쥐바위 - 청룡산 - 배맨바위 - 낙조대 - 소리재 - 참당암 - 도솔제 쉼터 - 선운사 (5 시간 소요) ◆ 2009. 1. 16 (금) 투구바위 오름길에 돌아드는 아침 햇살 오버행 훈련장으로 이름 높은 투구바위 안 쪽 투구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도솔제와 안장바위 포근하게 들어 앉은 참당암 그 너머로는 곰소만과 변산반도 역시 투구바위 능선길에서 바라본 도솔암 하경 천마봉 사자바위를 오르는 땡돌군과 땡순양 사자바위에서 조망한쥐바위, 청룡산, 배맨바위로 이어지는 라인 배맨바위 비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자리한 안장바위 지나온 능선을 돌..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