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18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성호반을 내려다 보니... 제방에서 바라본 장성호반 오늘은 호반 둘레길이 아닌 오른편 산 윗쪽 임도를 따라 댐 상류까지 가볼 작정이다. 임도에 올라 바라본 댐 제방 부분. 장성호 아랫 동네에서 카톨릭 수도원 길을 따라 임도에 올랐다. 장성호 상류에 자리한 하만河滿마을에 이르는 구불구불 임도를 따라 임도에서 쑥굿봉으로 갈라지는 길을 따라 끝까지 가 본다. 저 앞에 보이는 쑥굿봉을 현지인들은 '하늘이' 라고 부른다는 사실. 되돌아 나가는 길. 다시 임도를 따라 호반 물색을 감상하며 상류 쪽으로. 댐이 조성되기 전 북상면 부분이 지난 해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모습이다. 부흥마을에서 안평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임도를 가며... 고창과 담양을 잇는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임인송년壬寅送年 <3> 영축산 자락 현덕 거사님댁 집 뒷편으로 보이는 영축산 정상. 차실에서의 환담 이내 생전 첨 보는 엄청난 크기의 하수오. 오른편에서 두 번째는 천종삼. 집 뒷편에 자리한 축서사 송림 산책 오른쪽 멀리 천성산. 이어지는 야간 환담. 茶穀茶穀~~~ 이튿날의 일출 감상. 임인년 막바지, 경남 일원에 주석하시는 도반 여러분과의 만남 여행. 2박 3일에 걸친 그 만남의 대강을 담아 보았습니다.. '취월당 유람록'을 기억하시는 모든분께 큰 절로 감사의 心告를 올립니다. - 長城人 茶泉 배상 - 임인송년壬寅送年 <2> 경주 구미산 용담정 수운 최재우 대신사상 '수운梅'의 안위부터... 용담수도원장님의 청수봉전 눈썹달이 구미산 위로 내걸린 모습을 뒤로하고... 천은당 정미라 동덕님댁을 떠나오기에 앞서. 수운 최재우 생가 수운 대신사 태묘 수운 대신사 자당 한씨의 묘 송박사님을 배려한 일포 선생님의 자상한 현장 강의 임인송년壬寅送年 <1> 함양 하미앙 와인벨리 함양 '동사섭 행복마을' 용타스님 제의로 찾아온 와인벨리. 이곳은 함양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배경의 산은 천령봉(558.5m) 행복마을 이사장이자 '동사섭' 수련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진 용타스님께서 주창하신 내용인 즉. ‘삶의 오대원리(五大原理)’ 혹은 ‘이상공동체(理想共同體) 오요(五要)’ 라는 이름으로 행복 조건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 있는 바, 가 바로 그것. 용타스님은 청화스님의 맏상좌로 불가에 입문, 전통 불가의 고답적인 수련내용을 일반인들도 알기쉽게 일러주신다고. 용타스님께 물었다. '은사스님은 뉘신지요?' "청화스님이십니다. 제가 스님의 맏상좝니다" 청화스님께서 주석하셨던 조선대학병원 근처 '추강사' 시절을 내가 기억하고 있으니 대화가 일사천리로 풀려갈.. 산과 강에 던진 시선 장성 축령산 치유 숲길 산을 가로질러 시설중인 축령산 데크길. 느낌상 약 6~70% 정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편백숲 임도를 가면서... 고창과 담양을 잇는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축령산 아랫마을 중 하나인 한실마을 조망. 홀로 걷는 고요한 임도. 황룡강 일락서산을 보고 돌아서니 보름월출이라... 어쩌다보니 차에 실려 축령산 임도를 따라 올라 새롭게 시설되는 내용을 주마간산격이나마 보게 되었는 바. 이곳 저곳 대충 몇 컷 담아 본 것. 간재艮齋 전우田愚 전북 부안 계화도界火島 계화도는 본디 변산반도의 북단에서 4㎞ 정도 떨어져 있었다. 동쪽은 동진면, 남쪽은 행안면·하서면과 접하고, 북쪽과 서쪽은 황해에 면한다. 이 섬과 육지부인 부안군 동진면 사이에는 광활한 간석지가 전개되어 조수에 따라 바닷물이 넘나들고, 그 사이에 몇 개의 갯골이 발달하여 배가 드나들었다. 현재는 새만금 지구에 포함되어 있다. 간재 선생은 임헌회 문하에서 20년간 학문을 배웠으며, 고종 19년(1882년) 벼슬에 올랐으나 곧 사임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1910년 국권이 일제에 강탈되자 선생은 통분해하며 귀향하여 도학으로 국권을 회복코자 노력한 인물. 간재는 1922년까지 이곳에서 도학을 가르치며 항일정신을 고취하여 민족정기를 진작하는데 일생을 바쳤다. 그러나 동시대 유학자와는 .. 초겨울 산하 장성 남면 어느 마을 연지 장성 진원면 연지 장성 삼계면 평림댐 옥련지 평림호 장미공원의 겨울 장미 요월정 원림 입구에 선 황룡정 요월정 원림 요월정 백일홍 숲 황룡강 억새와 갈대숲 푸른솔 GC 남천 열매 장성 동화면 푸른솔 GC 앞 논 가운데 선 소나무 세 그루 늘어선 소나무 세 그루에 걸맞는 이름을 하나 지어주기로 한다. [ 삼정송(三政松)] 중앙의 소나무 앞에 그리 크지 않은 선돌을 세워놓은 모습이 마치 '홀笏'을 든 정승의 느낌이라 싶어 '삼정송' 이름 지어 보았다. 전해 듣기론 한국전쟁 때 이 나무 아래서 인민재판에 의한 희생자가 있었다고. 마치 성황단 느낌의 작은 둔덕에 선 '다복솔' 세 그루. 너무나도 준수하고 청아한 느낌인지라 근처를 지날 양이면 늘 눈길을 보내곤 한다. 멀리서 봐도 참 준.. 격포 바닷가 산책 가까이 가 볼 수는 없었지만 아마도 '위도 띠뱃놀이' 잔해가 아닐런지...! 곧 비가 쏟아질 듯한 적벽강 일원. 격포 바닷가를 벌겋게 물들이는 노을 대신 너무도 기다렸던 반가운 비가 후두둑 날리기 시작. 멀리 위도가 보이는 풍경 사자 머리가 바다를 향한 모습. 관계자들과 부안 격포 일원 바닷가를 거닐며 나폴리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미항美港을 이곳에 가꾸어 보자는 거대 담론 생성. 원대한 의지와 실천이 따라야만 하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닐 수 없기에 디테일한 내용은 진행 상황을 보아가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