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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전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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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2021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이하 부대 행사
선禪과 어린왕자 제2부 예술제 보성 대원사 禪문학관 진행 : 이순남 티벳 스님네들의 연주 성악 박소현 : On the way to 어린왕자, O mio babbino caro 두진 스님 : Danny Boy, 자작곡 / 내 사람이여 flutist 나 리 : Nella Fantasia, 꽃밭에서 시인 이순남 : 어린왕자 narration 현대무용 선유라 : 야상곡 팝페라 테너 박 현 : 지금 이 순간, 딜라일라 소프라노 김아람 : 첫사랑, 편지 박 현, 김아람 조인트 : 시월의 어느 멋진 날 피아니스트 양대관 : 리스트 Hungarian Rhapsodies 노래와 연주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순서에 없었던 특별 출연자께서 자신이 개발한 악기(사회자 손에 들린)를 연주하는 모습이다. 마치 휘파람을 부는 듯한 느낌이랄까! 악기 이름은 기..
혁명은 순정이다 展 구 도청 옆 동학인東學人 몇 분과 함께 찾은 오월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목판화가 박홍규 화백의 전시회를 둘러 보았습니다.연 전, 장흥에서의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열었다기에 마음으로나마 응원 차.... 늘 용기 잃지 마시길 심고心告 드립니다. - 長城人 茶泉 모심 -
노먼 소프 기증자료 특별전 옛 전남 도청 앞 내게는 너무도 선명한 80년 오월의 현장 사진 들. 롤 필름까지...
남녘 유람 칠지가람(七池伽藍) 천봉산 대원사 대원사 구품연지(九品蓮池)에서의 음악회. 대원사 극락전 달마도 극락전의 동쪽 벽에 그려진 벽화로, 한 승려가 달마대사에게 팔을 잘라 바침으로써 자신의 깊은 신심을 표현한 그림이다. 승려의 머리 옆에 작게 '신광선사단비'라고 기록되어 있어 혜가대사가 선종의 조사인 달마에게 팔을 잘라 바치면서 제자가 되길 원했다는 고사에 신광선사를 대입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달마대사는 적갈색 옷을 입은 건장한 체구이며, 크게 뜬 눈과 찡그린 미간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팔을 잘라 바치는 신광선사를 보자 움찔 놀라는 순간의 모습을 잘 포착한 그림이다. 대원사 극락전 수월관음도 달마도와 마주한 서벽에 그려진것으로 해변가 바위에 걸터앉아 선재동자의 방문을 받고 있는 관음보살이다. 곁에 ..
개토 고천제 개토開土 고천제告天祭 광주광역시 월봉서원 빙월당氷月堂 월봉서원 앞쪽 동네에 모 인사께서 집짓기를 위한 개토開土 고천제告天祭를 올리신다기에... 진행: 강기욱 선생님 쥔 내외의 '청수봉전淸水奉奠' 맑은 물 한 사발. 마음의 정화와 더불어 만물의 존재와 생성의 근원이라는 존재론적 의미와 함께, 우리민족에게 전승되어 온 가장 친숙한 생활의 일부분이기도 한 일상 의례라고 보면 되겠다. 발원문 낭독 有情無情 모든 衆生과 天地神明님께 告합니다.. 저희들이 여기 "광곡길 111번지" 집을 지어 노후에 편안하게 지냄이 목적이오니 부디 보살핌과 가호가 있으시길 바라옵니다. 당호는 臥牛山房으로 하며 모든이가 여기에서 편안케 함을 비옵니다. 辛丑年 사월 초사흘 현탁 올림 소지燒紙 헌배獻杯와 배례拜禮 일포 이우원 선생님의 축..
김지장 성보박물관 천봉산 대원사 '김지장 성보박물관' 석가모니 열반에 드니 해와 달이 부숴지고 오직 부처의 지혜만이 생사이 어둠을 밝혀주네 보살의 대자대비 고해에서 중생들을 구해주네 큰 서원을 세우고 홀로 오랜겁을 수행하여 중생을 구해내니 지장보살의 큰 덕성이어라 (전당문 350권) 754년 당대의 시성 이백이 김지장(金地藏) 스님의 명성을 듣고 구화산을 찾아와 남긴 '지장보살찬' 이다. 그때 이백의 나이 54세 였고 김지장 스님을 60세 되던 해였다. 평생 구화산에서 수행한 인덕 방장은 "김지장 스님의 외로운 신하가 되기를 원하고 지장보살의 진정한 아들이 되길 원한다" 고 발원하였다. 그리고 지장을 기리는 99미터 지장대불건립을 발원하였다. 인덕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열반에 들자 중국 정부에서 직접 추진하였다. 중국..
배동신 / 양수아 展 광주시립미술관 제5 · 6 전시실 무등산 1960년. 종이에 수채, 54×79cm,광주시립미술관 소장 “수채화의 생명은 ‘물’에 있을 것입니다. 물이 가지는 속성, 물의 많고 적음에 따라 무수히 변화하는 농담(濃淡)은 동양적인 체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식주(衣食住)의 모든 면에서 서양이 기름끼가 도는 것이라면 동양은 물과 같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의 의식이나 사고방식, 체질 또한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적인 표현방법론이나 의식을 수용하면서도 동양적인 것의 체질에 맞는 재료를 선택하여 이 둘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수채화라고나 할까요” _ 배동신 화백 자화상, 1983년, 28.5x17.5cm, 수채 “무등산은 특히 덩어리가 큽디다. 무등산이 남도를 상징하는 것도 있겠지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