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성/묵방도담

제 4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1편>

제 4  묵방도담 (默芳道談)

 

 

  주제 : 신화(神話)  <1편>

 

 

 

    일시 : 2013년 5월 24 ~ 26일

    장소 : 천봉산 대원사 (전남 보성군 문덕면)

 

 

 

 

 

 

 

 

 

 

 

 

 

 

 

 

 

 

 

 

 

 

 

 

 

 

 

 

 

 

 

 

 

 

 

 

 

 

봄단풍

 

 

 

 

 

 

 

 

대원사의 작약

 

 

 

 

칠지가람(七池伽藍 ) 대원사의 수련

 

 

종자불실(種子不失)
씨앗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연꽃의 씨앗은 500년, 1000년, 3000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 보존
되다가 조건이 주어지면 다시 싹이 튼다. 삼세인과의 법칙을 생각하게 한다.

 

처염상정(處染常淨)
더러운 물에서 피어나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연꽃은 물의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양분으로 삼고 산소를 내뿜어 물을 정화한다.

세상에 살면서 세상에 물들지 않고 오염된 세상을 맑히고 향기로운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는 뜻이다.

 

 화과동시(花果同時)
꽃이 지면 열매가 맺지만 연꽃은 꽃과 열매가 동시에 맺힌다.

 

연꽃과 수련의 다섯가지 차이점

 

1. 연꽃잎은 물에 젖지 않으나, 수련잎은 물에 젖는다.

2. 연꽃잎은 둥근 원형이고, 수련잎은 한쪽이 갈라져 있다.

3. 연꽃잎은 수면위로 떠오르고,  수련잎은 수면위에 있다.

4. 연꽃은 꽃이 필 때 연밥이 맺히고, 수련은 연밥이 없다.

5. 연꽃은 뿌리에 연근이 있고, 수련은 연근이 없다.

 

 

 

피나물 군락

 

 

 

 

 

 

 

 

 

 

 

 

 

 

 

 

 

 

 

 

 

 

 

 

 

 

 

 

저녁 예불 후 시작된 묵방도담

 

 

 

 

 동서양의 방대한 신화를 배경으로한

종교철학의 생성원리와 과정등을 설파하시는 현장 스님.

 

 

 

 

일본 불교문화에 증거된 우리 역사의 원류

(스님 뒷편의 삼존불과 아래 석 장의 사진)

 

 

 

 

 

 

 

 

 

 

 

 

 

 

 

 아실암의 밤

 

 

 

 

황연수 명창과 함께한 국악의 시간

 

 

 

 

(음) 사월 보름날의 풍등 올리기

 

 

 

 

묵방도담의 무궁함이 밤하늘에 두둥실...

 

 

 

 

 각자의 원력과 소망도 보름달을 향하여...

 

 

 

 

 

 

 

 

 

아실암 추녀 위로 마지막 한 점이 되어 멀어져 가는 풍등

 

 

 

 

황연수 명창

 조통달, 안숙선, 이난초, 이일주 선생 사사.

 

 

 

 

천봉산에 떠오른 보름달과 함께

  뱃노래, 진도 아리랑, 흥타령 등 남도민요를 목청 껏.

 

 

 

2 편으로...

 

 

 

이생강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