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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묵방도담

제3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 3편 -

 

제3  묵방도담 (默芳道談)  -3편-

 

  주제 : 치유(healing)

 

 

    일시 : 2012년 5월 1, 2, 3일

    장소 : 전북 익산시 원불교(圓佛敎)중앙총부 & 전남 영광군 백수읍 영산성지(靈山聖地)

 

2일 오후 전남 영광군 백수면  원불교 '영산성지'로 이동.

 

 

 

 

 

 

 

 

오광선 교무님께서 안내와 해설을맡아 주셨습니다.

 

 

 

 

비가 내리는 영산성지

 

 

 

 

저 앞 들녘은 원래 바닷물이 드나들던 곳이었는데

소태산 대종사와 제자들이 둑을 쌓아 농토로 바꿔놓은 '정관평'이다.

 

 

 

 

영산 성지 내 대각전

 /대한민국  근대 문화유산/ 

 

 

 

 

 

 

 

 

 

 

 

 

 

 

 

 

 

 

 

 

 

 

 

 

 

원불교 창립관

 

 

 

 

원불교 창립관 (융문당)

 

고종 5년 신무문 밖 북악산 기슭 경복궁 후원지역(현 청와대 위치) 중건된 건물이다.

국왕이 직접 과거를 주관하며 사용하기도 한 건물이다. 1929년 일체가 융문당과 융우당 건물을 헐어 용산에 일본인 절

광사를 짓는데 사용하였으며 그 자리에는 조선총독의 관저를 지었다. 해방 후 1949년 원불교가 인수하여 융문당은

서울교당 법당으로 융무당은 서울교당 생활관으로 사용되다가 2007년 이곳 영광으로 두 건물이 이전되었다.

융문당은 영산선학대학 주변에 복원되었고,융무당은 근처 옥당박물관 부속건물로 복원되었다.

조선 후기 궁궐의 건축 양식을 확인할 수 있어 역사성과 함께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건물이다.

 

 

 

 

 

원기 원년(1916년) 4월 28일 이른 새벽 소태산 대종사가 드디어 큰 깨달음을 얻으니

이로부터 원불교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

 

1891년 5월 5일,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길룡리 영산에서 평범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7세 때부터 자연현상과 인생에 대하여 특별한 의문을 품고 20 여년간

구도고행을 계속하여 1916년 4월 28일 큰 깨달음을 이루었다. 대각 후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고 주창하고 먼저 9인의 제자를 맞아들여

미신타파, 문맹퇴치. 저축조합운동을 하였다. 저축조합을 기초로 바닷물을 막아

농토를 일구는 방언공사를 하고 인류구원을 위한 혈성의 기도로 법계의 인증을 받는

법인성사를 이룬다. 원기 28년(1943년) 6월 1일 53세로 열반하였다.

 

 

 

 

 

 

 

 

 

 

 

 

 

 

 

창립관 (융문당 ) 건물 내부

 

 

 

 

 

9인의 제자상

 

 

 

 

 

 

 

 

 

융문당에서 바라본 옥녀봉과 구수산 일대

 

 

 

 

 

 

 

 

 

 

 

 

 

 

노루목 대각터 가는 길

 

 

 

 

 

 

 

 

 

노루목 대각터

 

 

 

 

 

 

 

 

 

 

 

 

 

 

 

 

 

 

 

萬古日月

(강암 송성용의 서체)

 

 

 

 

 

 

 

 

 

 

 

 

 

 

 

 

 

 

 

 

 

 

 

 

 

 

 

 

 

 

 

 

 

 

 

 

 

 

 

 

 

 

 

 

 

 

 

 

 

 

 

 

 

 

 

 

 

 

 

 

 

 

 

 

 

 

 

 

 

순례와 기도

 

".... 그대들도 이 때를 당하여 전일한 마음과 지극한 정성으로 모든 사람의 정신이 물질에

끌리지 아니하고 물질을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 주기를 천지에 기도하여 천의에 감동이 있게

볼 지어다. 그대들의 마음은 곧 하늘의 마음이라 마음이 한 번 전일하여 조금도 사가 없게되면

곧 처지로 더불어 그 덕을 합하여 모든 일이 다 그 마음을 따라 성공이 될 것이니, 그대들은

각자의 마음에 능히 천의를 감동시킬 요소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며, 각자의 몸에 또한

창생을 제도할 책임이 있음을 항상 명심하라.""

 

 

- 원불교 대종경 -

 

Blonker (원맨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