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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행·여행·풍경

사월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2006-04-30 22:42

 

@@ 순창 광덕산아래 장안리에서 올랐습니다

광덕산(578m) - 신선봉(425m) - 강천사 계곡 - 강천댐 - 산성산(603) - 운대봉 - 동문 - 남문
* 2006. 4. 30 일요일
* 삼인산님내외, 히어리님,MT사랑님,첨산내외,메주꽃님,김환기


* 대략 7시간 소요

 전망대가 있는 강천산 계곡

 

저 아래 강천사가.......

 

강천사 계곡

 절벽 틈새의 꽃 한송이를 찍기위해 저 위까지 올라간 첨단산인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본 모습

 메주꽃님과 전속 카메라맨?

 

강천사 계곡길은 맨발로 걸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미나리냉이

 

 

인공폭포

 

 

 

강천댐으로 오릅니다

 

 

 

산성산으로 향하면서 내려다본 강천사 계곡

 

왼쪽은 지나온 광덕산, 오른쪽의 희미한 산은 아미산

 제비꽃과 양지꽃의 조화

 

 

 각시붓꽃이 무더기로 피어났습니다

 

산성위에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

 

 

 

 

 

 

구슬붕이

 

동자암에서는 여전히 무술 수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동자암의 막내 스님

 

 

 

 

보국문을 지나 하산 합니다

 

 

 

 

사월 그 마지막 날에 선택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라인 산행
연두색으로 물들어가는 부드럽기만한 산을 눈에 담고 돌아왔습니다.

 

 

 

 

 

 

 

 

히어리
성님 같이 갑시다요.
하루종일 성님 뒤를 따라가다 지쳐
마침내 포기하고 후미그룹에서 세 남자가 따로 국밥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연동사도 구경할 수 있었고...

그래도 성님 덕분에 멋진 산행할 수 있어 좋았고,
멋진 사진도 잘 보고 갑니다.
2006-04-30
23:40:44

첨단산인
남도특유의 올망졸망하면서도 힘차고 미려한 산세와
아기자기한 거기에 인공으로 가미한 구장군폭포의 모습
금성산성에서 바라봐도 보이는 물줄기
각 계절별로 아름다움이 여전한 이곳을 함께할수있어 좋았습니다.
2006-05-02
09:17:48

공명
아래 꽃?
굴참나무님이 미나리...머시라 그러시던디
금~방 삼인산님 사진보면서 읽고 나왔는디 까묵어뿐네.
애~~고! 용량의 한계. 5분을 극복하는게 왜 이리 힘들꼬.....
2006-05-02
11:14:11

[삭제]

saminsan
미나리냉이라니까요. 한번 가르쳐주면...얼굴만 미남이면 뭐합니까!

환기님, 사월의 마지막 산행을 멋있게 장식하느라 무척 애쓰셨습니다.
환기님의 그레이스에 최대승차인원을 태웠으니 기념할 만한 날 아니겠습니까!
연동사에서 환기님차 아니었더라면 곤경에 처할 뻔 하였는데 다행히
난국을 해결할 수 있었네요.
복많이 받으시기 바라면서!
2006-05-02
14:43:47

MT사랑
성곽을 걷고 있는 천진스럽게 보이는 네 분
하늘 향해 두 팔 벌린 나무들 같이
어릴 적 부른 동요가 생각나는 장면
참 보기 좋습니다.
초여름 날씨에 모두 고생하셨고 함께하여 더더욱 즐거웠다는 말을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