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2 00:55
삼인산님 내외분,첨단산인 내외분,공명님 그리고 저, 여섯 사람이 도란도란 애기를 주고 받으며 백련산의 폭포를 감상 하면서 백련산에 올랐습니다.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히어리님과 엠티님과는 시차관계로 얼굴을 끝내 보지못해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모든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첨단산인
다들 먼저 작품을 올리시니 게으른 저는 언제나 올려야할지 한꺼번에 많이 가니 서로 다른 느낌의 경관도 많고 같은 느낌의 경관도 많습니다. 환기형님께서 함께 참석해주셔서 마음 든든했고 언제 장성성산에서 모여 저녁시간이라도 함께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삼인산형님과 공명형님과 함께 불쑥 장성성산으로 놀러가도 되겠습니까? (여수,순천가족분들은 멀어서 갑자기 밤에 오시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듯하고) 이제 변산 쇠뿔바위봉에 갑시다.... |
2005-07-12 08:06:0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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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리
원추리가 겹원추리꽃도 있네요? 거참 신기합니다. 요강바위의 저 무우다리는 누굽니까? 거참 모내기철도 다 지났는데... 그 다음 동작이 기대가 됩니다. 요강바위라고 진짜 앉아서 실례할것만 같습니다그려.
첨단님은 폭포를 6개인가 7개를 봤다고 한말을 이제야 이해하겠습니다. 아주 작은 무명폭까지 다 쳐서 예닐곱개를 본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우린 열개도 넘게 보고왔습니다. 품격을 갖추고 정식이름을 가진 폭포는 두 개밖에 없더군요.
정상에서 조금만 기다리셨다면 만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기다리게해서 죄송하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따로국밥일 줄 알았으면 저희들을 기다릴 필요도 없이 맘편한 산행을 하셨을텐데...
정성어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2005-07-12 08:3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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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좋지요~~~~~~~`! 아무때고 오십시요,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뭉치는 일만큼 비중있는 일이 또 어디 있겠소이까? 낭만을 내 던진자 곧 죽은자 아니겠습니까? 우각봉인지 쇠뿔바위봉인지 담소를 나누며 천천히 올라 변산산천을 안주삼아 변산공기 일잔을 마셔보십시다 불로신선의 세계가 별겁니까? |
2005-07-12 08:40:4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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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구름 사이로 수줍게 비취는 햇살이 이 아침을 상쾌하게 합니다. 매미 소리 까지 우렁차게 울어대니 도심 속에 풍요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김환기님! (길동무님?) 이렇게 부르신다고 나무라진 않으시겠죠? 산님들과 함께 산행하신 모습 보니까 반가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되세요.... |
2005-07-12 08:55:2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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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히얼님! 나도 겹원추리를 보고 영~ 신기 합디다 요강바위의 저 무다리는 젊은 청년인데 신발을 벗고 건너와 구경하는걸 부러 요강바위의 이미지를 강하게 하기위해 모델료 없이 양해 하에 찍어 보았습니다 그렇잖아도 장군목에서 첨산님과 여러사람 일정을 조정 한군데 모이게 하는일이 얼마나 어려운가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만, 기왕 애쓰시는김에 조금더 부지런을 떨어주십사 우리모두 협박(?) 을 넣도록 하십시다 "---- 노 아무개씨 일정 조정을 학실히 허시쑈~~~~잉~~~~" |
2005-07-12 08:56:1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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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nsan
폭포 사진 좋고요 장군목도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 다양한 구도를 발견해내는 힘도 대단하십니다. 사물을 좀더 떨어져서 보면 새롭게 보인다는 점.....똑같은 장소를 다녀왔어도 서로 다른 사진들을 보니 재미있습니다. |
2005-07-12 0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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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쑤유샨님(?)님이 빠진 산행길, 어쩐지 쬐께 쓸쓸 헙디다 역시 어디론가 나설시는 말씀마따나 길동무가 한사람 이라도 빠지면.......! 어쩐지 허전했습니다. 특히나 지렁이 한마리에도 자지러 지시는 산골소녀님과 자스민님을 보면서 조금더 씩씩하신 산수유님이 확실히 동행 하셔야 함을 절감 했습니다 . 오랬만에 해가 떳군요!!!!!!!!!!!!!!!111 |
2005-07-12 09:09:07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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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사랑
씩씩한 산수유님? 환기형님 이런 표현은 산수유님이 싫어하는 표현인데요^^ 좀 여성스러운 표현 부드러운 이미지로 표현해 주세용... 언제나 자연과 일치되어 생활하시고 상대방을 편하게 하시는 형님 저는 올리신 사진보다도 형님으로 부터 풍기는 이미지가 더 좋습니다. |
2005-07-12 10:14:2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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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아 ~~~~ ! MT님 마저 이 돌덩이의 약점을 지적 하시는구나 ! 그렇다면 나름대로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표현으로 바꿔 볼거나 연약 하셔서 불면 날아갈것 같으신 산수유님 ! 일생을 데이트 한번 없이 살아온 인생인지라 늘 실수 투성입니다 부디 어여삐(?) 접수 바랍니다. 도서관에 들러 무슨책을 읽어야 할까? " 여성학 개론", 아님 " 마당쇠의길"? 추천 요망 |
2005-07-12 11:34:01 [삭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