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5 11:41
제심원 건너편 언덕에서 애잔하게 울려 퍼지는 트럼펫 연주
이 컨셉을 제공한이가 바로 저 올습니다.
이 다음엔 여러대의 트럼펫을 동원, 써라운드 효과를 추구해 볼 작정 입니다
비록 쏠로 연주 였지만 제가 의도한 효과는 충분히 달성 되었습니다
출연진 모두가 노 개런티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사물놀이로 일단 흥을 돋우고
꼬마 소릿꾼이 좌중을 휘어잡습니다 |
이영주 선생의 가야금 병창
자스민님, 산골소녀님, 산수유님,삼인산님, 첨단산인님과 그의 분신 공주님, 그리고 같이온 학생들
모두가 좋은 추억으로 남으시길
플룻 연주에 모두들 합창으로 화답 하누나.
대금의 청아함과 세심원의 밤은 그자체로 환상인지고....!
마당과 멍석, 그 위에서 펼쳐지는 판소리의 유장함
또하나 오늘의 컨셉, 인공 증폭기인 앰프를 전혀 사용치 않고 공연을 진행 했습니다 |
살풀이의 애잔함
이런 소규모의 음악회가 많이 열려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 되었고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다가오는 세상은 문화적 소양이 풍부한자가 곧 행복하고 부자라는 의견에 우리모두 공감.
살풀이와 어우러지는 장고
그 애잔함에 취한 두 남녀
사진속 남자분은 추월산에서 인사를 나눈 산꾼으로" 작은여백"이라 칭하는 분입니다
그 옆의 여자분도 산꾼이라 들었습니다.
두분 모두 열정적으로 공연에 동참해 주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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