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취월당 (737)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룡강을 따라 가다가.... 고봉의 맥이 흐르고 있는 애일당과 고봉 학술원 이 장면을 찍고 있다가 세심원의 변동해님을 만났습니다 가끔씩 이 돌담길을 찾아가서 걷곤 합니다(조선 최고의 사색로 중 하나라고 생각함) 명상로 끝 부분에 피어있는 백목련 , 마치 살풀이 한판을 보는듯 때마침 흐드러지는 앵두꽃 동백의 진초록 잎새가 피를 토한 듯... 대밭 뒤쪽의 잘생긴 동백과 통나무 의자 죽로차밭 대문을 들어서면 수많은 명사들이 묵어간 애일당진정한 처사의 삶에 대한 가르침을 주시는 강기욱 선생님 계속 우연한 만남을 지속 하고있는 세심원의 변동해님 거실에서 늦게까지 다담을 나누다 나와보니 어느새 뒤 뜰에 어둠이 내리고2005-04-13 가슴 답답한 날이면 황룡강을 따라 걸으며 머리를 식히는 버릇이언제 부터인지 생겨 났습니다... 이전 1 ··· 90 91 92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