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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동학 천도의 세계

탐매와 동학기행 <6>

해질녘,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 소노캄 여수에 체크인.

해지기 전에 오동도 한바퀴

울창한 동백숲 산책.

성웅 이순신 장군의 외침이 유독 크게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숙소를 나와 첫번째 일정으로 선택된 돌산 향일암에 올라...

거북의 머리에 해당한다는 지점이 온통 건물에 점령당한 현실.

 지리산 자락 악양의 '화사별서'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실제 모델인 조씨 고가로, 조선 후기의 안채 건물과

연못 등이 남아있어 주변 풍광과 잘 어울리는 고택인데 내부 정리중인 듯

온통 어수선한 모습이었다.

모든 문이 잠긴채로 고택 내부는 전에 보이지 않던 제실이 복원되어 있었고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건물은 철거되는지 비계가 설치된 모습이었다.

조씨 고가 뿐만 아니라 고샅길과 정겨운 돌담들이 이어지는 멋스런 동네이다.

화개천변 산자락에 조성된 차밭을 오른다.

 

하동 쌍계사 입구 찻집 마당에 선 '단야매'

하동 쌍계사

고매는 아니지만 건물을 장엄한 백매의 흐드러짐.

?... 최치원이 찬한 '진감선사탑비'가 보이지 않는다.

 

귀부는 제자리에 있는데 탑비가 보이지 않는다.

문화재 보수 차원에서 어디론가 옮긴듯.

쌍계사 금강계단

대웅전 뒷벽에 그려진 호작도.

반야용선도

명부전 구역의 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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