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설아다원
설아다원 梅林
설아다원과 그늘을 제공하는 녹나무 행렬
오근선 마승미 부부가 97년 부터 일군 두륜산 자락의 '설아다원'
두륜산 가련봉이 빼곡히 고개를 내민 모습이다.
차밭 맨 위쪽 언덕에 오르면, 좌측의 강진만과
우측으로 완도 일부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장소인데 날씨가 흐린 탓에...
차밭과 매화숲 거닐기에 동참한 설아다원 견공.
차밭을 한바퀴 돌아 내려오는 길.
얼마 전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연 마승미 명창의 소리 한 대목.
맨 왼쪽이 마승미 여사의 부군되시는 오근선 선생이시다.
암튼 내가 인정하는 조선 제일의 멋쟁이 부부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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