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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취월당

중세 미술 I

 

 

 

 

 

<쉬제르의 독수리>, 1147년 이전, 루부르 박물관, 파리

생 드니 수도원의 수장고에서 유래. 반암 도금된 은, 높이 43cm.

쉬제르는 생드니 수도원의 한 궤짝에서 반암으로 만든 고대의 물항아리를 발견하고는 이것을 전례용

성기로 바꾸려했다(물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의 목에 관이 들어가 있다). 이 형태가 로마나 비잔틴

의 독수리들을 상기시키기도 하지만, 이런 독특한 형태는 고대의 장레용 단지로 추정된다. 페릭에 의해

상당히 알려진, 중세의 가장 독특한 기념물들 중 하나인 이 독수리는, 1793년 루브르 박물관의 전신인

'뮈지움'에 소장되었다.

 

 

 

 

 

 

 

 

 

알라리크 2세의 <성무일도서>, 8세기경?, 스페인, 국립도서관

민족 대이동으로 출현한 왕조들 중에서, 게르만족과 로마인들은 각자 그들 자신의 법에 의해 통치되었다.

로마법들을 모아놓은 알라리크 2세의 <성무일도서>는 506년, 카톨릭으로 개종한 클로비스 황제에게 항복

 하려고 하는 갈리아의 남서쪽 카톨릭 도시들의 대항을 억누르기 위해, 아리우스파인 서고트의 알라리크 2세

(487~507년)에 의해 편찬되었다. 평행선을 사용해 사람들과 주름장식의 모습을 극도로 단순화시켰다.

 

 

 

 

라트키스 공의 제단, 기독교 박물관, 치비달레, 푸리울리

영광의 그리스도를 형상화한 부조이다. 석회암, 길이 1.45m

 

 

 

 

라트키스 공의 제단, 기독교 박물관, 치비달레, 푸리올리

동방박사들의 경배 부분

 

 

 

 

좌) 듄의 지하 분묘에 조각된 비석, 푸아티에 석회암, 높이 75cm,

기둥 양쪽에 십자가형에 처해진 두 도둑이 표현된 것으로 보여진다. 십자가 하나는 이미 예전에 이런

표현을 뛰어넘었음이 분명하다. 초보적 수준의 기술로, 단순한 바탕에 주변을 파서 형태를 드러내며,

얼굴은 파여진 몇 개의 선으로 표현된다.

 

우) 테우데리구스이 성유물함, 7~8세기, 수도원 수장고, 생 모리스, 아곤, 스위스

금과 유선칠보된 석재들, 나무 위에 새겨진 카메오, 높이 12.6cm

뒷면에 테우데리구스 신부가 이 궤를 만들게 했으며 엥디오와 엘로가 제작했다는 자세한 설명이 있다.

이 궤는 나중에 만들어진 베를린 박물관의 엥거의 궤와 함께 카롤링거 시대의 르네상스 바로 이전의

유선칠보 공예 기술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사도요한>, 켈즈의 4복음서, 8세기 말, 트리니티 대학 도서관, 더블린

아릴랜드 섬나라의 미술작품 중에서 가장 화려한 미사복음서. 필사본은 이와 같이 페이지 전체가 장식된

수많은 페이지들로 되어 있다. 이 책은 6세기 아릴랜드의 성인 콜롱바에 의해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의

작은 섬에 세워진 이오나 수도원의 스크립토리움(필사본의 복사와 채색삽합화를  만들어내는 공방)이

제작했다. 이런 방식은 8세기에 절정을 이룬다.

 

 

 

 

<생질의 미사>, 1500년경, 국립갤러리, 런던

나무에 그린 유화, ㅔ부는 중세기 말 생 드니 수도원의 주제단 모습을 재현한다. 대머리왕 샤를(840~877)에

의해 헌정된 황금 제단 위에서 생 텔루아에게 바쳐진 십자가가 보인다. 이 십자가의 세공에 놀란 혁명기의

국민공회 위원들은 1794년 이 십자가를 용해시키기 전에 한 조각 떼어낼 것을 결정했다. 그들이

국립박물관 메달 보관소에 맡겨놓은 이 조각은 지금도 그곳에 보존되어 있다.

 

 

 

 

유대인들 가운데 있는 성 스테판, 850~875년경

옥세르의 생 제르맹 수도원의 지하제실 북쪽 회랑의 프레스코화

 

 

 

 

고데스칼의 미사용 복음서 초록, <옥좌의 그리스도>, 샤를마뉴 궁정학파,

781~183년, 국립박물관, 파리

이 필사본은 781년 샤를마뉴 대제가 고데스칼의 필사생에게 주문한 것으로서, 랴를마뉴 대제의 부인인

일드가르드 왕후가 죽기 전 783년에 완성되었다. 고데스칼은 풍요로운 장식을 포기하지 않고도 조형적인

로 돌아간다. 그리스도의 옥좌, 건축양식들, 배경의 식물적 요소들은 공간에 깊이를 부여하면서 분명한 윤곽

으로 처리된 그리스도의 모습이 뚜렷이 드러나도록 한다. 고대 이후 처음으로 빛과 그림자의 처리로 살에 입

체적 느낌을 준다. 이런 혁신적인 기법에서, 상아공예품, 회화작품, 모자이크와 같은 고대 말의 작품들에서 보

이는 그리스도의 큰 눈과 정면으로 향한 자세가 모델이 되었음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다귈프의 시편집, 제본판, 783~795년, 루브르 박물관, 파리

상아, 높이 16.8cm, 샤를마뉴 궁정학파, 두 개의 판은 처음에는 샤를마뉴 대제의 명에 따라 783년 필사생

다귈프가 만든 필사본을 덮고 있었다. 오른쪽 면에는 다윗이 시편을 작성할 것을 명하고 있으며 하프로

시편들을 노래하고 있다. 다른 쪽 면에는 성 예레미아가 교황에게서 시편의 라틴어 텍스트를 교정하라는

명령을 받아 자신의 책상에 앉아 작업을 하고 있다.

 

 

 

 

<사도 요한>, 예봉의 복음서, 랭스, 816~835년, 시립도서관, 에페르네

에봉은 경건왕 루이의 도서 담당자로 그의 복음서는 카롤링거 시대의 필사본 중

가장 유명한 것이다.

 

 

 

 

<성 예레미아의 생애>, 샤를 23세의 성서, 845~846년, 투르, 국립도서관, 파리

이 필사본은 846년 샤를 2세에게 투르의 생 마르탱 평신도 수도원장인 비비앵 백작이 845년의

특전을 인준한 것에 대한 보답으로 헌정한 것이다. 이 페이지는 예레미아 성인이 로마를 출발하는

장면과 히브리어 스승에게 사례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귀부인들을 가르치는 모습과 성직자들이

그의 글들을 전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마지막으로 라틴어 역 성서를 나누어주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공간과 깊이를 느끼게 하는 각 장면 위의 채색된 띠 부분은 고대에서 직접 빌려온 기법이다.

 

 

 

<샤를마뉴 기마상>, 말은 고대 또는 9세기, 기사는 9세기, 메츠 성당 수장고, 루브르 박물관, 파리

청동, 높이 25cm, 둥근 돋을 새김이 보존된 유일한 카롤링거 시대의 조각상으로 고대 기마상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크족의 방식으로 차려 입은 기사의 모습은 동전에 묘사된 통치자의 모습과 일치하며,

아인하르트가 전기에서 묘사한 샤를마뉴 대제의 모습과 일치한다. 그러나 이 인물은 샤를 대머리 왕으로

볼 수도 있다. 그의 얼굴 모습이 그의 유명한 할아버지와도 비슷한데,

이는 어쩌면그를 닮고자한 것인지도 모른다.

 

 

 

 

성 그레고리우스 서한집 수석화가,<경의를 받는 오토 2세>, 983년 직후, 콩데 박물관, 상티이

따로 떨어진 이 판과 그레고리우스 2세를 나타낸 두 번째 판, 그리고 그의 실사생(트레브 도서관)은 오토

2세의 죽음 직후(983년0 트레브의 에베르를 위해 만들어진 생 그레구아르 작품집의 한 필사본에 속해 있었다.

이 이상화돈 황제의 기품있는 우아함, 돋을 새김과 공간의 감각이 돋보인다.

 

 

 

 

성 미카엘 수도원 부속교회의 중앙홀가 내진, 힐데스 하임, 작센

1010년 착공되어 1033년에 봉헌식을 가졌다. 더 높이 올려진 서쪽 내진은

지면과 같은 높이에 만들어진 '지하제실' 위에 세워져 있다.

 

 

 

 

<빌라도 앞에 선 그리스도>, 북부 이탈리아, 962~973년, 바이에른 국립박물관, 뮌헨

흩어져 있긴 하지만 현재 16개의 판들은 모두 보존되고 있다. 이들은 주교관, 성골함 혹은 제단 앞을

장식했을 것이라고 보여지며, 오토 1세에 의해 건축된 마그데부르크성당(955~970년)에서 나온 것이다.

이들 판 중의 하나(뉴욕에 보존)는 962년에 취임해서 973년에 사망한 오토 1세를 표현한 것이다. 밀라노를

기원으로 보는 것은 무엇보다 오토 1세 시대에 오토 양식의 상아 고예품에서 밀라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성 안드레의 발 유물함, 트레브, 977~993년, 트레브 성당의 수장고

금, 귀금속, 진주, 유선칠보, 상아, 길이 44.7cm, 높이 31cm

 

 

 

생 필리베르 수도원 부속교회, 투르뉘(사오네 루아르)

노르만인들의 대이동을 피해 누아르무티에(방데)의 생 필리베르 수사들은 우선 그랑리외(루아르 아틀란티크)로

피신했다가, 내륙으로 더 들어가서 875년에 투르뉘에 이른다. 수도원 부속 교회의 재건축(1007~1019년)이 이루

어졌으며, 이 작업들은 1120년대까지 계속되어야 했다. 궁륭형 천장들은 11세기 말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하다.

측량들의 천장은 교차궁륭으로 되어 있다.

 

 

 

 

생 제니 데 퐁텐 성당 정문의 상인방, 피레네 오리엔탈

이 상인방은 통치 24년이라고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1020~1021년에 제작된 것이다.

이런 로마네스크 조각의 판본이 처음부터 현관의 상인방을 만들기 위해 구상되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이것이 제단의 앞이나 혹은 건물의 정면을 만들 때 나중에 다시 사용된 제단화일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성가정의 이집트 피신, 9세기 중반이나 후반

생 브누아 쉬르 루아르의 종탑 포치 주두의 세부. 왼쪽으로는 성 미카엘과 용이 있다.

조각가는 주두라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 인물들을 성공적으로 구성한다.

 

 

 

 

퀵사의 생 미셀 교회, 피레네 오리엔탈

남쪽 외부 입면도 975년 봉헌식을 가진 수도원 부속교회는 11세기 전반에 중축되었다.

이 교회 건물은 용적을 고려한 배치, 세로의 띠들과 물결무니(종탑) 장식을 통해

남부적인 초기 로마네스크 예술의 건축술을 보여준다.

 

 

 

 

 

 

 

 

<옥좌의 성녀 푸아> 수도원 수장고, 콩크, 아베롱

금, 은, 보석, 칠보, 음각한 보석, 카메오, 다양한 부속물, 높이 85cm

 

 

 

 

마틸다 여왕의 테피스트리(세부), 영국(?), 1066 직후, 바이외 박물관

세부는 하선 후의 식사 준비 모습, 실제로 길이 76니터의 긴 마포 위에 염색된 양모실로 자수를 놓은 것.

이 타피스트리는 만화처럼 노르망티의 공작인 정복자 윌리엄이 영국을 정복(1066년)한 이야기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준다.

 

 

 

 

생 사뱅 쉬르 가르탐프 수도원 부속교회의 중앙홀, 비엔나

1060년부터 재건되어 1100년경 프레스코 장식과 함께 완성됨.

 

 

 

더럼 성당의 중앙홀, 1100~1133년, 영국

첨두 궁륭을 강조하는 장식 최시리들은 앵글로 노르망디 지역의 다른 성당들과 건물의 특성이다.

이처럼 넉넉한 양고성, 넓게 자리 잡은 누대의 사용, 쇠시리 장식의 풍요로움은

영국 남부와 노르망디의 로마네스크 건물의 특징을 보여준다.

 

 

 

 

생 레르냉 성당의후진과 8각형 종탑, 툴루즈

로마네스크식 종탑들은 투루즈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위풍당당하면서도, 특히 우아한 리듬을 보여주는 고창들은 층과 층 사이에서 대칭을 이룬다.

이 방식은 고딕 시 대의 톨루즈 지역에서 계속 사용된다.

 

 

 

 

마리아 라아흐 수도원 부속교회, 8세기 초~1093년, 라인란트

건물 외부의 양고성이 특징이며 동양과 서양이 혼합된 건물.

구성이 잘된 중앙홀(궁륭은 7세기 후반에 만들어짐)은 전통에 충실하다.

반면 세로의 띠들과 꽃줄 모양 장식은 남부 로마의 초기 양식에 뒤늦게 영향받았음을 보여준다.

 

 

 

 

좌) 베르나르 길댕, <옥좌의 그리스도>, 1096년, 생 세르냉 교회, 톨루즈, 대리석

복음서 저자들의 상징들로 둘러싸여 있다.

 

우) <예언자 이사야>, 1130년경(수도원의 예전 정문의 문설주, 현재 그 일부가 건물 정면의 안쪽으로 옮겨짐), 수이약

자신을 돌아보는 얼굴 표현이 매우 훌륭하다. 무아삭 정문의 가장 독특한 얼굴들과 유사하다.

 

 

 

 

베즐레의 마들렌 성당 중앙 정문 안쪽의 핌파늄, 1120~1140년경, 욘

팀파늄은 사도들의 임무를 나타내고 있다. 로마네스크 조각에서 예외적인 주제이다.

중앙에 있는 그리스도가 다른 나라의 복음화를 위해 사도들을 파견하고 있다. 그리스도 왼쪽에 열쇠를 쥔

베드로를 알아볼 수 있으며, 그의 오른쪽에는 바울이 매달려 있다. 연속되는 주변의 작은 칸들과 상인방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조각되어 있으며,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보편적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이브>, 1130~1140년경, 롤랭 박물관, 오튕

오튕의 생 라자르 대성당의 예전 북쪽 문설주에서 나온 것임.

 

 

 

 

최후의 심판(세부), 생 나자르 성당 정문의 팀파늄, 1130~1140년, 소네 루아르, 오튕

이 조각 장식의 전체에는 조각가 그리주베르튀의 서명이 있다. 그와 그이 공방은 중앙홀의 주두 배부분을 만들었다.

상인방에는 죽은 이들이 무덤에서 나와 부활하는 모습이 표현되고 있다. 팀파늄의 중앙에는 심판자 그리스도가 있고,

오른쪽에는 영혼들과 악인들이, 왼쪽에는 선택된 자들이 표현되어 있다.

 

 

 

 

노트르담 라 그랑드의 정면, 12세기 중반, 푸아티에

파사드전체가 크고 작은 아치로 구성되었고, 많은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다.

 

 

 

상) 코린트식의 장식을 한 주두, <성모이 엘리사벳 방문., 12세기 후반, 생 트로팽 수도원, 아를

코린트 식의 주두 형태, 축 늘어지는 느낌의 주름장식과 같은 고대 미술의 흔적이 놀랍도록 되살아나고 있다.

이런 자취에도 불구하고 전체는 중세적인 풍채가 드러남을 숨길 수가 없다.

특히 수태고지의 인물들은 틀에 맞추어 조각되어 있다.

 

하) <최후의 심판>(세부), 생트 푸아(아베 롱) 정면의 정문 팀파늄, 1130~1149년경 콩크

심판자의 형상을 한 그리스도가 천사들, 성모, 베드로 성인에 둘러싸여 있다.

그 아래에는 죽은 자들의 부활, 영혼의 크기를 재는 모습, 천국문과 지옥문이 있다. 상인방의 길마 모양들,

건강한 얼굴에 몸체는 작달막하게 표현된 인물들, 축 늘어지는 느낌의 주름, 때로는 "시골풍"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천진난만함이 느껴지는 이 콩크의 팀파늄을 오베르뉴 지역의 조각과 결부시킬 수 있다. 지금도 알아볼 수 있는

다채색의 수많은 흔적들은 오베르뉴 지역처럼 색채가 부조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입증한다.

 

 

 

 

 

귀금속 공예사 르니에 드 위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세례반, 1107~1118년, 성 바르텔레미 성당, 리에주

리에주의 엘랭 신부 주문으로 제작된 청동 작품으로 10마리의 청동 소들 위에 물통이 놓여 있다.

이 물통은 예루살렘 솔로몬 전의 청동 수반을 암시한다. 물통에서 다섯 장면이 새겨져 있다. 그리스도의

세례 장면은 사막에서의 세례 요한 예언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나머지 세 장면은 다른 이들의 세례

모습으로 백인 대장 코르네유, 철학다 크라통, 징세 청부인의 세례 의식이 표현되어 있다.

 

 

 

산 제노 성당의 청동문들, 12세기 초, 베로나

그리스도의 태형, 십자가에서 내려짐, 고성소로 내려감, 영광의 그리스도, 세례요한의 순교와

살로메의 춤 등으로 이루어진 왼|쪽 문짝의 세부, 2개의 문짝에 나무로 된 중심부 위에 조립된

73개의 판이 지금도 붙어 있다. 12세기 초 중반, 말에 적어도 세 곳의 공방이 이어받아 작업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독창적인 초기 작업은 지금 보아도 놀랄 정도로 현대적이며,

장식을 배제한 바탕에서 불쑥 튀어나오고 있는 질서정연한 모습들의 힘찬 기법이 인상적이다.

 

 

 

 

그리스도를 둘렀하고 있는 사도들(세부), 12세기 초, 무안 성의 소성당, 베르제 라 빌르, 소네 루아르

프레스코화

 

 

 

 

벌목 일을 하는 수도승들, 1110년, 시립도서관, 다종

시토의 <욥기> 해설 필사본의 머리 글자 중 하나의 세부.

 

 

 

 

작게 표현돈 <12명의 예언자들에 둘러싸인 그리스도>, 12세기 초반, 시토

필사본 <성 예레미아의 작은 예언자들에 관한 주해서>의 필사본 중 페이지 전체에

그려진 그림의 세부이다. 화가는 이탈리아 비잔틴(겹쳐진 주름), 이슬람(쿠파문자를 모방한 글자들로 테를 두른 것),

카롤링거, 모장(생동감과 정확한 데생) 등 같은 구성 속에서 다양한 영감의 근원들을 통합시키고 있다.

 

 

 

 

<바벨탑>, 생 사뱅 쉬르 가르탕프의 중앙홀에 있는 반원천장의 프레스코화 세부, 1100년경, 비엔나

1100년경에 제작된 건물에 그려진 그림이다. 전체적으로 묵시록(포치), 창세기와 이집트 탈출(중앙홀),

생 사뱅과 생 시프리엥의 순교 과정(지하제실) 등 네 가지로 분류된다.

 

 

 

인용 : 자닉 뒤랑 지음 · 조성애 옮김 <라루스 서양미술사 중 중세미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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