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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전시·공연

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전

 

2016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전

GWANGJU BIENNALE 2016 PORTFOLIO REVIEW EXHIBTION

 

 ★ 무각사 문화관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 230)

 

 

 

호령회 9월 정기 모임

(장소 : 광주원음방송)

 

 

 

 

 

현장스님께서 들고 오신 석산(꽃무릇)을 들고...

 

 

 

 

 

광주광역시 무진교회 구역 Cafe '달빛정원'에서...

 

 

 

 

 

 "2016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전"

(장소 : 광주광역시 무각사 경내)

 

 

 

 

 

 

 

광주비엔날레는 2012년부터 청년작가 양성을 위해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공모'를 실시하여

매회 2~3명의 작가를 선정, 광주비엔날레 본 전시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해오고 있다.

2016년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프로그램은 만 40세 이하 광주 전남 출신이거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더욱 심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포트폴리오 리뷰전에서는 전시와 더불어 스튜디오 비평, 큐레이터 초청 크리틱, 아티스트 워크샾 등

실제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이 활동을 통해 청년 작가들의 예술적 표현력과 접근방식에 대해

광범위한토론과 리뷰가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지역작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확장하여

지역 예술문화계 네트워크 강화와 상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영

JONGYOUNG PARK

 

Mariontte-hend 시리즈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작품화 한 것으로

얼굴 안면부는 미송으로 제작되어 현대인이 쓰고 있는 가면을 상징하고 있다.

작품의 눈은 관객의 움직임을 쫓아 움직인다.

둘 이상의 관객이 나타나게되면 작품은 관객을 평가하여 강한 신호를 보이는 관객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이는 권력의 크기를 비교하여 더 큰 권력자를 추종하고 약한 자는 무시당하는 현실을 이야기 한다.

 

 

 

 

 

 

 

 

 

 

 

 

 

 

 

김도경

DOKYUNG KIM

 

 

 

 

 

매일의 감정을 그래프의 높이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 사진을 찍고

 드로잉을 하며 마무리 하고 집에 돌아와 하루를 되돌아볼 때 오늘은 얼마만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시작하였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의 그래프는 나무에 레이저 버닝을 하여 그날의 기록을 못질하였고,

2010년도에는 철판을 부식시켜서 그래프를 만든 후 자석을 이용하여 표시하였다.

2012년도에는 십자수천에 재봉질하여 그래프를 만들고 손바느질로 그날의 기분을 표시하였다.

기금까지 매년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 제작을 하였고, 작업 상황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재료를 사용하는 관심도를 표현하고 싶었다.

 

 

 

 

 

 

 

 

 

 

 

 

 

 

 

 

 

 

 

 

 

 

 

 

 

 

무각사 문화관 북카페

 

 

 

 

 

 

 

 

 

 

 

 

 

 

 

조현택

HYUNTEAK CHO

 

'빈 방'은 2014년 이후 현재까지 진행 중인 작업으로 전남 나주, 함평, 광주 등 도시재생과 산업화 용지 구축을 위하여

철거가 예정된 빈 집 방들을 카메라 옵스큐라 장치로 만들어창 밖, 마당의 모습을 방안에 비추어 촬영한 사진 연작이다.

작업 초반에는 사진이라는 매체의 근원에 심취하였고, 차츰 용도폐기 되어진 빈 방의 유기체적 지점에 공감하게 되면서

끝이 예견된 방들의 영정사진을 찍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하면서 실재와 환영, 어둠과 빛,

삶과 죽음의 시간이 꿈처럼 어우러지는 환타지를 시각화 하는데 집중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나는 어두운 방에 찾아 들었던 마당의 빛을 재현하고 싶어서 사진 작품들을 영상으로 시연하려고 한다.

어두운 방에서 촬영을 마치고 나와 밝은 빛을 마주할 때의 눈부신 생경함과

꿈에서 깬듯한 먹먹한 어지러움의 경험 또한 나누고 싶다.

 

 

 

 

 

 

미스엠마

MISSEMIMA

 

공공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해석을 통해 작가와 작품, 관객과 소통, 작가와 관객, 생산과 소비 등의

 순환의 과정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행동에서 지작되어 관객의 참여를 통해 끊임없이 변형되며,

 이 과정은 설치된 작품이 관객의 소비에 의해 사라지고 관객의 드로잉으로 채워져가는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작가가 '창작'한 작품이 관객의 의해 '소비'되고, 여기서 생성된 자본은 누군가를 위해 '사용'된다

. 그 누군가는 우리 주변을 이루는 '사람' 또는 '환경'이다. 작품의 창작-소비-사용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전시는

관객의 '행위'를 동반한다. 소비된 작품으 빈자리에 '행위'를 통해 만들어진 또 다른 사건들이 기록되어 진다.

 

 

 

 

 

 

 

 

 

 

 

 

 

 

 

 

 

 

 

 

김성결

SUNGKYEOL KIM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다양한 자화상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타인을 의식한 화장이나 의상, 인위적 만남을 통한 인상 등 어느 순간부터 현대인의 삶은 자신이 아닌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거짓의 탈을 쓰고있다. 작업은 다양한 얼굴 표현을 통해 현대인의 본성을 돌아 보고자 한다.

감정과 감성에 충실한 거친 봇질을 통해 순간 순간 느껴지는 감정 선을 캔버스 위에 나타내고,

내면의 모습을 화면에 표출한다.

 

 

 

 

 

 

 

 

 

 

이인성

INSUNG LEE

 

전통 매체인 페인팅을 통해 나와 주변의 모습을 관찰하고 기념한다.

삶을 마주하는 시선은 현실에서 드러나는 가시적인 풍경이 아닌, 현실과 가상의 공존, 다양한 가치관의 시대에서

느껴지는 개인의 심리에서 시작되는 풍경들이며 그 모습들은 은유적 대상이나 상황으로 재구성된다.

작업 가운데 자주 등장하는 주황색 공은 화면의 상황을 이끌어 나간다. 이것은 사람들 개개인이 삶 안에서 이루고자 하는

 관객 각각의 시각들로 다양하게 해석되길 바라는 일종의 장치이자 기호이다.

그 대상을 위해 살아가는 그림 속 상황의 알레고리를 통해 나의 삶에 질문과 시선을 담아내고자 한다.

 

 

 

 

 

 

 

 

 

 

 

 

 

 

 

 

 

 

 

 

 

 

 

 

 

 

 

 

 

 

 

 

 

 

 

 

 

 

 

 

 

 

 

 

 

김명우

MYOUNGWOO KIM

 

 

정사각형 좌대에 단색 모래를 손으로 뿌린다. 모래를 활용하여 그려진 QR code는 조형적 언어로 재해석된

 아날로그식 미디어매체이며 비교적 최신의 미디어 매체 중 하나인 신형의 뱌코드로 전자적 메카니즘이 제거된 영상언어를 뜻 한다.

또한 링크된 영상내용에서 희화화하여 표현하는 '시간의 간극'과 '시간의 흔적'이라는 점을 상징화 한다.

연결된 영상에서는 90년대 초 VHS 테이프 형식으 영상이 재생되고 2명의 퍼포머가 문답을 주고받는 영상이 재생된다.

전체적으로 영어강좌를 표방한 이 Fake 강의는 강좌형식의 담화로, 대화를 주고받는 2명의 퍼포머가 현대매체에 대한

영어표현에 대해 담화를 나누고 미디어 매체의 '시간의 간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관련 이미지
제 1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제목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The Eighth Climate (What does art do?)
 
행사기간
2016. 9. 2. ~ 11. 6, (66일간)

전시장소
비엔날레전시관, 아시아문화전당,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의재미술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주최
(재)광주비엔날레/광주광역시

행사구성
전시, 포럼, 전시연계 프로그램(인프라스쿨, 월례회), 지역연계 프로젝트(특별전, 기념전, 포트폴리오 리뷰) 등

 

 

 

 

BIENNALE is..

2년마다 열리는 국제현대미술전시회 (실험적 시각문화예술 소통 교류의 장) 로 1895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황제의 은혼식을 기념하는 국제적 미술전람회 개최를 계기로 시작되어 '2년마다'라는 이탈리어가 고유명사로 통용되어 왔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창설배경기본성격

2년마다 열리는 국제현대미술제’인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1995년, 광복 50주년과‘미술의 해’를 기념하고 한국 미술문화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한편 광주의 문화예술 전통과 5ㆍ18광주민중항쟁 이후 국제사회 속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광주 민주정신을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창설되었다. 창설 취지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의 민주적 시민정신과 예술적 전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민족정신을 존중하며 지구촌시대 세계화의 일원으로 문화생산의 중심축” 으로서 역할을 모색해 왔다. 아울러 “동/서양의 평등한 역사 창조와 21세기 아시아 문화의 능동적 발아를 위하여, 그리고 태평양시대 문화공동체를 위하여...” 미술이라는 표현형식을 빌어 여러 민족,국가,문화권 간의 문화적 소통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따라서 광주비엔날레는 문화도시, 민주도시 광주가 문화발신지가 되어 한국-아시아-세계와 교류를 넓혀 나가는 국제 현대미술의 장이다.

 

광주비엔날레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의 공동주최로 중외공원문화벨트 일원에서 2년마다 약 3개월에 걸쳐 열린다. 매회 세계 인류 사회문화 현실과 주요 이슈, 미래의 지향하는 가치를 반영한 주제와 전시개념과 이를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시각이미지와 담론으로 펼쳐내기 위한 국제현대미술전을 중심으로 국제학술회의와 특별 동반 프로그램 등을 개최한다. 비엔날레관을 주무대로 한 전시는 총감독의 전시기획 방향과 개념, 연출방식에 따라 몇몇 섹션들로 구성되며 35개국 내외, 80~100여명의 작가 또는 작품들로 꾸며지며, 중외공원 주 사이트 이외의 광주시내 필요 장소에서 일부 전시 또는 프로그램을 분산 개최하기도 한다.

그리고 관람객의 문화향유와 참여의 폭을 넓히고, 예술문화 현장에서의 만남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하여 현대미술과 관련된 이벤트 또는 참여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우리 시대 미술문화의 창조적 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담론의 확장과 미학적 논의들을 전시개념과 연결하여 세계적 석학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시각이미지 중심의 전시행사와 병행한 정신문화의 한 장으로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위 글은 비엔날레 홈피에서 발췌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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