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양사 설경
2011. 12. 9
반영
'고불홍매'
내년 봄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고불매 곁 영산홍은 또 얼마나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약사암 오름길의 자생차밭
단풍설
비자림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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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늦은 첫눈이 내렸다.
멋스런 단풍설을 기대했건만, 역시나 꽝.
사족은 걷어 치우고
내 구미에 맞는 추억 속의 눈에 관한 노래나 한 곡조....
♬ 눈이 내리는데 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
모두다 세상이 새하얀데 나는 걸었네
님과 둘이서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하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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