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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묵방도담

제1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2부>

 

1회  묵방도담 (默芳道談)   

주제 : 영성(靈性)

 

                                         서양(西洋)의 통합영성 : 조옥경 교수 (불교대학원 대학)

 

 

제1회 묵방도담의 진원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소재 '묵방산 들국화' 펜션

 

 

 

 먼저 도착하신 분들께서 펜션 일대의 산책에 나섰다.

 

 

 

묵방산 들국화茶 농장

멀리 보이는 문필형세의 산은 봉화봉(172m)이다.

 

 

'들국화 농장' 사잇길을 내려가는 일행

 

 

 

 

 펜션 내부에 좌정

 

 

 

일정 토의 및 간략한 소개와 인사

 

 

 

격포항 해넘이 공원 산책

 

 

 

해넘이 감상

 

 

 

 

 

 

저녁 식사와 담소

 

 

 

최종수 신부께서 자청하신 모임 축하의 노래

 

 

 

이어진 전택원 박사님의 답가

 

 

 

식사를 마치고 둘러앉은 '묵방도담' 일행

 

 

 

'묵방도담'의 첫번째 발제자는 불교대학원대학 조옥경 교수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으로 문학박사를 취득하고 인도 뿌나 대학에서 요가심리학을,

인도 아엔가 센터와 미국 히말라야 요가연구소에서 요가를 수련하였다.

현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심신통합치유학과에 재직 중이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다.

한국통합의학회, 한국명상치유학회, 한국 트랜스퍼스날 학회, 한국 요가학회 이사이다.

역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기”  “통합심리학”  “바디워크 테라피”

“요가: 첫걸음”  “마음챙김을 위한 요가”  “에덴을 넘어” 등이 있다.

 

 

 

 

 

 

 

 

 

 

 

켄 윌버의 사상을 중점적으로 소개.

 

 

 

 

 

 

 

 

 

 

 

 

 

 

 

 

 

 

 

 

 

 

 

 

 

 

질문과 답변의 시간 

 

 

 

 

 

 

독일인 노베트를 초대하여 조옥경 교수의 통역으로 유럽의 靈性에 대한 의견 을 듣게된다.

여행길에 우연히 '묵방도담'에 게스트로 초대받게 된 것인데, 나름대로 거침없는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었다.

조옥경 교수의 통역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대충 옮겨 보자면 이런 것이었다.

 

유럽의 영성이라는 것은 그리스를 출발 로마를 거치게 된다.

로데이즘, 기독교이즘, 이슬람 등이 있는데 그 중 기독교 영성의 세가 가장 커졌다.

기독교의 세가 커지면서 나머지는 마녀사냥식으로 몰게된 것이다.

이슬람은 루터같은 인물이 없어 개혁에 실패했다고 본다.

나는 기독교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 기독교가 나의 영성을 해결해 주진 못했다.

개인적으론 스토이즘의 영향도 받았는데, 전체 사회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살 것인가에 봉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게 한계가 있어 아직 그 가치를 찾지 못했다.

 

 

 

전공은 경제학이다. 한국에 온 것은 순전히 호기심 때문.

케냐 나이로비의 작은 은행에서 재무상담을 하고 있으며 일 년에 걸쳐 아프리카를 여행하기도 했다.

 

 

 

이어진 담론의 시간.

 

 

 

 

 일포 이우원 선생과 정심당 부부 합작품 '묵방산 들국화'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