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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행·여행·풍경

구례 곡전재(穀田齋)

       ● 구례 곡전재(穀田齋)

 

                                                                                                                                                                2011. 8. 13

 

 곡노

 

 

 

 

 

 

 

 

 

 

 

 중간채

 

 

 

 

 

 

 

 지리산에서 내려 오는 물이

집안 내부연못을 거쳐 중간채 앞을 휘돌아 나간다.

 

 

 

 

 

 

 

춘해루 

 

 

 

춘해루 옆 연못

 

 

 

 춘해루에서 바라본 사랑채

 

 

 

 

 

 

 

 

 

 

 

 

 

 

 

  객실

 

 

 

 

 

 

 

 쥔장 이 병 주 선생

 

 

 

장독대 

 

 

 

집안 내부 대밭 속에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안채

 

 

 

 서행랑

 

 

 

 객실

 

 

 

중간채와 사랑채 사이 마당을 휘돌아 나가는 물줄기

 

 

 

 바깥 사랑채

 

 

 

 호박돌로 높게 쌓아 올린 담장

 

 

 

 

 

 

 

 곡전재 부감도

 

본 건축물은 1910년경부터 승주 황전면에 사는 7천석의 부호 박승림이란 분이 明堂을 찾기 위해 십여년을 많은 地官과 함께 수색 끝에

토지면 오미리 環洞(환동)이 금환락지다 확정짓고 李 敎臣(호 穀田:병주의 曾祖父)씨와 함께 건축하게 되었다

그후 박승림씨가 사업상 서울에 거주하고 집은 李敎臣씨가 위임맡고 있었는데 박승림씨가 죽음으로

그의 子婦가 李 敎臣씨에게 인도하여 현재 5代째 살고 있다

그리하여 이집을 구례문화원에서 金環洛地(금환락지)라 하고 여러대학 건축학자들이 건축이 잘되었다하여

목포대학 건축과에서 일주일 이상 조사한후 문화적 가치가 있다하여 문화재로 할 것을 신청하였다

원래는 6채 53칸 한옥으로 지어졌으나 중년에 인수당시 동행랑과 중간채를 팔아 훼손되었다가 현재 소유주 이순백께서

1998년1월 새로이 동행랑과 중간 사랑채를 복원하고 누각을 신설하여 "춘해루"라 이름 지었으며(5채 51칸 연못(洗淵:세연)을 확장하였다

구례군청에서 몇 년간 향토문화유산을 선정하다 2003년 문화재관리위원의 심의를 거쳐 구례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곡전재 홈피에서 발췌한 내용/

 

 

 

 

 들판 한 가운데 위치한 곡전재 모습

 

 

 

돌담을 높게 쌓아 올리고 집 뒷편엔 대밭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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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그 중에서도 확실히 노고단은 수승한 산의 대표격인 모양.

산자락이 남쪽으로 흘러 내린 지점에

금가락지가 떨어진 형국의 집터가 한 마을에 두 개 씩이나 있다니 말이다.

 

그래서 그러한지 몰라도

근래들어 이 두 집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금가락지를 열심히 떨구고 가는 중.

이른바 팬션이란 이름으로 탈바꿈하여 상종가를 치고 있다는 말씀.

 

집안을 어슬렁거리던 중 무화과나무 가지를 자르고 있던 쥔장을 조우

이런 저런 얘길 나누면서 안색을 살피자니 신수가 훤 하시다. 

 

역시나...

길지 중의 길지라는 '금환락지'에 한 번쯤 살고 볼 일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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