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봉 지능선의 비경/
금릉경포대 - 삼존골샘터 - 마애삼존불 지능선 - 주능선 - 천황봉 - 향로봉 지능선 - 금릉경포대 (7시간)
2010. 12. 18
향로봉 가는길
구정봉 사면
향로봉 능선 기암 실루엣
지나온 라인 복기
구정봉
스푼바위(야구글로브바위)
베틀굴과 구정봉
돌아본 천황봉과 양자봉 라인
향로봉에서 경포대로 뻗어내린 지능선들
큰골과 노적봉 사리봉 라인
구정봉과 용암사지로 이어지는 라인
향로봉에 올라 조망한 구정봉과 천황봉 일대
향로봉에서 조망한
금릉경포대로 이어지는 환상의 지능선
스푼바위 건너편 지능선으로 내려서게 된다.
왼쪽 멀리 주지봉, 오른쪽은 노적봉 라인
향로봉 정상에서
환상적인 기암에다 골골의 음영까지 더해지니...
향로봉 지능선을 가면서...
월출 달마(?)
돌아본 향로봉과 스픈바위 일대
거~~
코 한번 되게 길구나!
천황봉 조망 망부석
무시기 바위...?
바람재 능선
햇빛 각도가 이제서야 천황봉을 돋보이게 한다.
좀 더 가까이...
경포대 계곡 속으로 빨려들어가기 직전 마지막으로 조망한 천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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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목표로 했던 마애삼존불은 친견치 못 했으나
대신,
환상의 향로봉 기암 라이브러리에 흠뻑 적셔들 수 있었다.
빛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삼라만상.
한 생각을 채 정리하기도 전에
짙은 아쉬움을 월출에 묻고 향로봉을 내려설 수 밖에 없었으니.
그렇다면
조만간에 다시 월출을 찾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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