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군 남이면 모치 마을 - 십이폭포골(무자치골) - 성봉(648) - 모치 마을
● 2009. 8. 22 (토)
국상(國喪)이란다.
인동초의 삶이라 일컫는다는 후광 선생의....
오고 감의 의미를 곱씹자니 몸과 마음이 불덩이다.
식히자고 찾아간 곳은
시원한 폭포가 이어지는 금산 십이폭포.
따가운 햇살은 여전했건만
어느덧 하늘은 높아져 있었고
팔에 스치는 바람에선
시나브로 가을 기운이 느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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