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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전시·공연

흥겨운 요델 축제의 밤

2007-11-19 19:06

 

* 합창....................................... 지휘 / 첨단산인 피아노 / 노예진

정다운 집, 트루엡의 아가씨


 

반주자로 나선 첨산의 딸 귀염둥이 노예진 양

 

합창

 

 

 

* 여성 솔로.................................... 장미정

 

 

 

 

남성 중창.......... 이진철, 이석종, 이관영, 송봉진, 김 진, 이필재, 기회봉, 조태익

 

 

 

* 고운소리........... 류기성, 차근현, 신현호, 박영희, 임인순, 김효순, 이영아, 이영미

카우벨과 톱 메들리

 

 

* 여성 듀엣..................................................... 이순화, 김경옥

 

이른 아침 햇빛이 빛날 때
부라보 요들러

 

* 알폰 3 중주......................................................장승일, 송봉진, 김한범

Die ersten Alporngrusse


 

 

* 깜찍이들의 합창................................................ 광주 엔시안 어린이 합창단

 

 

 

 

 

* 남성 솔로................................................................ 이진철

푸른 창공에 로프를 던져라
요한대공

 

* 혼성 듀엣....................................... 김한범, 이현옥(부부)
퀘닉스 요들러
요델 Blues

 

* 카우벨 연주 .................... 김미숙, 김미화, 임진하, 이현옥, 박귀숙, 김경욱, 이순화, 김을순

도레미송


 

* 국소남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잃어.


 

* 여성중창

슈뽀뜨리들리
높은 산봉에 설 때


 

* Bluegrass........................... 김형수, 이석종, 김 진, 김한범, 이관영



 

 

 

 

* 합 창 ....................................... 아마데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협연

아름다운 엠메탈
내사랑과 춤을


 

 

 

 

* 남성 솔로....................................................................장승일

내가 산에 산다면

소프라노 / 장미정, 이순화, 김미화, 김을순, 나경숙, 이현옥, 서완심, 류정미
알토 / 김상숙, 김경옥, 임진하, 김미숙, 막귀숙, 이영식, 임명신
테너 / 이진철, 김 진, 김한범, 이관영, 김형수
베이스 / 조태익, 박명선, 이석종, 송봉진, 기회봉, 이필재


 

 

하늘기둥님의 왕자와 공주

 

 

 



첨단산인, 산골소녀, 노예진 .........***************

2007, 11, 18 (일)은,  위의 첨단 가족 3 인께서 광주문예회관 무대를 깡그리(?) 접수한  날 이었습니다.

요델은 한 마디로 알프스의 흥타령 정도로 해석 하면 되겠습니다.

지겨운 사랑타령이나, 쥐어짜는 따위의 창법 따위는 끼어들 여지가 없는 장르가 바로 요델 아닐까요?

첨산반야도인 뒷태를 유감없이 감상하려 했으나 펭귄표 연미복으로  가리는 바람에 반야봉 감상에

심대한(?) 지장을 받고 말았습니다.

지방의 음악 모임, 그것도 요델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모임이 30여년 간 이나 이어져 왔다는 자체가

그야말로 신통방통이요, 거의 불가사의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옛날, 요델이라는 장르의 음악을 처음 접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어쩌면 저리도 목을 자유 자재로 꺽고 굴리면서 맑고 고운 창법으로 고음의 영역을 넘나드는지에

경악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출연진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이끄느라 애쓰신 우리의 첨단산인께도 위로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멀리 여수에서까지 공연에 와 주신 하늘기둥님 가족 여러분, 그리고 카페님과 꽃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활기차고 멋진 요델의 밤 이었답니다.

 

 

 

 

 

산아가씨
첨산님 덕에 멋진 공연 잘 감상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단원들을 이끄시는 첨산님 존경합니다.
대단하세요.
고맙습니다.
2007-11-19
22:00:20
첨단산인
객석에 관객분들이 가득차고 통로까지 입석으로 가득차 움직이기에 어려우셨을텐데
많은 수의 사진도 올려주시고 감사드리고 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연주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산아가씨님께서도 전주에서 먼거리를 와주시고 하늘기둥님께서도 여수에서
가족들과 함께해주셔서 크나큰 영광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카페님과 꽃뫼님께도 감사의 글 함께 남깁니다.
2007-11-20
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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