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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전시·공연

"황순칠" 초대전

2007-10-29 00:18

 

광주 문예회관 후문 앞에 찾아온 가을

 

대구 두산갤러리에서 열린 '황순칠 초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초대전을 축하하는 클래식 기타 연주

 

배코 친 머리를 트레이드마크로 삼는 화가 황순칠, 그가 직접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며 초대전 개막을 알립니다.

 

초대전을 마련한 "두산갤러리" 관장의 인삿말

 초대전 개막식에 참석한 인사 여러분

 일만점의 라이브러리를 자랑한다는 '두산갤러리' 소장 작품 중에서....

 

 

   

경북 청도 소재 '길상원'(호골영토산방)에서 맞은 아침 풍경.

 

  2007, 10, 25 ~ 26

 

 

 

손병원
님이 다녀가신후 이틀은 정신없이 바빠서 이곳방문을 못했소 멀리 대구까지 방문한 두분 선생님께 소흘한점 미안하요,
이다음에는 충분한 시간여유 가지고 좋은 시간 갖도록 노력하겠서요..
28일은 고흥 두방산,병풍산,첨산을 산행했소 하산주는 낙양읍성에서 삼합맛에 동동주 맛보고 20시에 겨우 대구에
도착했서요.
2007-10-29
07:39:12
공명
먼길 다녀오셨네요.
그러나 좋은 시간, 좋은 만남이 있어
먼길이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는 않았겠습니다.

자연을 닮고자 하는 마음,
동심의 순수함을 잃지 않고자 하는 마음들이 그대로 엿보이는 작품들입니다.
2007-10-30
11:05:00
김환기
손선생님 고흥의 멋진 산을 다녀가셨군요.
두방에서 첨산까지 비록 낮은 산 들이긴 하지만 올망졸망 다도해의 바다와 어우러지는 멋진 코스라 여겨집니다.
너무 많은 폐를 끼쳐드려 그저 송구스럽습니다.
2007-10-30
11:14:06

[삭제]
첨단산인
예술과 자연은 하나라는 느낌이 번져나옵니다.
장성의 세심원과 금곡미술관도 대구의 두산미술관도
이런 교류들이 이루어져 마음터놓고 즐길수있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2007-10-31
08:37:43